(비씨엔뉴스24) 곡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4월부터 마을공동급식을 지원한다.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번기철 여성 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영농활동에 집중함으로써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농작업 수요가 많은 마을 중 조리 시설이 갖춰져 있고 20명 이상 공동급식이 가능한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총 25일 이내에서 탄력적으로 공동 급식을 실시할 수 있다. 마을조리원의 인건비와 부식비로 마을별 최대 242만 원, 91개 마을에 지원되며, 공동급식이 어려워 반찬 등을 공급받아 급식하는 방식으로 33개 마을이 지원을 받게 됐다. 지난 22일에는 마을 공동급식을 추진하는 124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대표와 조리원, 반찬 배달업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추진지침 설명회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실시하는 마을공동급식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사전 안내를 위해 마련됐고, 동시에 식중독 예방과 조리원 개인 위생관리에 관한 수칙 등 교육이 진행됐다. &n
(비씨엔뉴스24) 지난 24일, 곡성군 삼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10여 명이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공중목욕장 대청소를 실시했다. 삼기면 공중목욕장은 보일러 교체 공사 등으로 한동안 중단됐으나, 일부 보수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삼기면 주민들은 인근에 공중목욕탕이 없어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바, 이제는 멀리까지 목욕탕을 찾아 다니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게 됐다. 기동대원들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중목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천장의 곰팡이와 얼룩 제거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분들이 공중목욕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바쁘신 가운데 고생해주신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최우선으로 하는 살기 좋은 삼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곡성군은 지난 22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옥과면 합강리 산146-1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철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과 기관사회단체, 곡성군 임업후계자 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함께해 편백나무 묘목 총 1,500주를 식재했다. 곡성군은 향후 옥과면 합강리 일원에 편백나무 숲이 조성돼 탄소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산불 예방 캠페인도 전개하면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을 방지하고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최고의 산불 예방책은 ‘경각심을 갖는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식목일을 앞두고 ‘내나무 갖기’행사도 열렸다. 지난 19일과 20일, 23일에 각각 옥과면과 석곡면, 곡성읍 뚝방정원에서 곡성 방문객과 군민들에게 대봉과 자두, 체리, 철쭉 묘목 3,000본을 무료로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마을 주변으로 크고 작은 경관림을 조성할 계획으로, 식목일을 맞아 군민 모두가 나무심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장흥군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4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장흥군 인터넷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장흥군 산림휴양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산림청에서는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임업인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연중 전화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25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준비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자문위원은 총 26명으로 박람회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전문가, 교수, 농업인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화를 품은 체험형 박람회’라는 테마로 올해의 박람회 추진방향을 결정했으며 힐링과 함께하는 박람회인 만큼 박람회장 주변에 국화작품 배치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회의에 참석한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지난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32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만큼 진주를 대표하는 농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관람객이 안전하게 박람회장과 국화작품을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오는 11월 6일 수요일부터 10일 일요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7개의 대형 실내 전시·홍보관과 야외공간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및 즐길거
(비씨엔뉴스24)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올해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제22회 독후감상화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의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시정구호에 발맞춰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운영된다. 대회 참가는 5세부터 10세까지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중원도서관에서 지정도서로 선정한 도서 중 1권에 대한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해 중원메타라이브러리에 접수하면 된다. 대회 운영에 앞서 중원도서관은 시민투표를 통해 ▲할머니의 용궁 여행 ▲까칠 수염 보건 선생님 ▲커지는 병 등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일깨워 줄 10권의 그림책을 지정도서로 선정했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6월 초 중원도서관 홈페이지에 성남시장상,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상, 한국도서관협회장상 등 시상내역이 발표될 계획이다. 아울러 중원도서관은 책 읽기의 즐거움을 더해 줄 가족 참여 특강 등 독서문화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해 독서문화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25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을 방문하여 정병선 원장과 면담을 했다. 창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사업이 신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 및 선정 후 성공적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 사업은 첨단 방위·차세대 원자력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시장 선도를 위해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내에 대형 제품·부품의 검사가 가능한 중성자 빔 및 X-ray 융합 이미징 장치를 개발·구축하는 것이다. 제품의 해체 없이 결함을 확인할 수 있는 시설이며 특히 유사시설 대비 최대 조사면적과 산업용으로 특화된 시설로 기존 시설들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2024년 기본설계비 30억 원(국비)을 확보했으며 연내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과 통과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사업은 창원의 미래 50년 핵심 먹거리 중에 하나로 향후 조성될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시설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수원공유학교 운영을 통한 창의융합형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수원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 및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 미디어교육 지원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미디어 관련 경험과 흥미 유발 ▲미디어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 행사 공동 기획 및 운영,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과 더불어, 전문적인 미디어교육으로 미디어 관련 직종의 진로·진학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교육청과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발휘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 및 지역의 교육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비씨엔뉴스24) 창원시는 25일 관내 제조업체인 ㈜건일기업이 경로당 5개소에 스탠드에어컨 등 전자제품(600백만원 상당)을 기증하는 기탁식을 했다고 밝혔다. 현동기 ㈜건일기업 대표는 2022년 백미 10kg 200포 기탁과 지난해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 장학금 지원 등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고 이번 경로당 물품 지원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 생활을 즐기시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후원을 결심 했다며 필요한 곳에 물품이 잘 전달되길 희망했다. 노인장애인과에서는 기증된 제품을 사용하는 물품이 낡아 불편을 겪고 있는 경로당에 지원하고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도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식에서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후원을 통해 경로효친을 실천하고,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생활에 도움을 주신 현동기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의 복지와 나눔 문화 확산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했다. 한편, 창원시에는 총 1,030개소의 경로당이 있으며 회원 수 34,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여가 생활을 즐기고 노년의 외로움도 달래는 일상에서 가장 친근하게 접하는 복지시설의 역할을 수행하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오는 3월 29일 금요일부터 31일 일요일 까지 제62회 진해군항제와 연계하여 제1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 요트 대회를 진해구 진해루 일원 해상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창원특례시요트협회와 경상남도 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3년도에 개최된 창원특례시요트협회장배 동호인 요트대회가 창원특례시장배로 승격 개최되는 크루저요트 대회이다. 또한 이번대회도 전년도와 같이 제62회 진해군항제 기간 중 연계 개최되어 또 하나의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로 개최 될 예정이다.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 요트 대회’는 첫 날인 29일(금) 전국에서 참가하는 크루저요트 참가등록 및 계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는 3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 첫 경기를 시작으로 31일 일요일까지 2일간 열뛴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요트대회 기간 중 요트경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관람정도 운영할 계획이라서 진해군항제를 찾은 창원시민과 관광객에게 벚꽃과 함께 특별한 추억이 선사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창원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