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신영재 홍천군수는 3월 25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했다. 이날 신영재 홍천군수는 노인 여가교실 어르신들과 함께 몸펴기 생활운동, 노래교실, 라인댄스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직접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신영재 군수는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는 현장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아산시는 이륜자동차 소유자의 편의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협조로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를 시행한다. 이번 출장 검사는 25일 선장면에서 고령 수검자를 위한 “찾아가는 출장 검사”를 진행하고, 26일~29일까지 4일간은 이순신 종합운동장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출장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로, 올해 상반기 검사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239대이며, 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고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검사소 부족에 따른 원거리 이동을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출장 검사소를 운영하게 됐다”며, “정기 검사 미수검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안전 편의를 위해 이륜자동차 120여 대에 대한 출장 검사 서비스를 진행했다.
(비씨엔뉴스24) 장성군이 25일 보건소에서 의사 집단행동 대응을 위한 의료대책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박보서 장성보건소장, 고명숙 장성병원 이사장, 조진석 공중보건의사 대표, 전병현 장성경찰서장, 이달승 장성소방서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응급의료사업 협력체계 △비상진료대책 및 응급의료 지원방안 △응급환자 이송체계 등 관련 현안에 관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비씨엔뉴스24) 홍천군은 야생 너구리의 광견병과 야생 멧돼지의 돼지열병 감염을 막기 위해 10개 읍·면 야생동물 출몰 지역에 미끼 백신 5만 7,720개를 4월부터 살포한다. 이번 미끼 백신 살포는 야생동물의 광견병과 돼지열병을 예방하여 주민과 가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살포하는 미끼 백신은 어묵이나 닭고기 반죽 안에 백신을 미리 넣어 제작됐다. 이 백신에 사람의 체취가 묻으면 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 있고, 인체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산행 중 미끼 백신을 보더라도 만지면 안 된다. 군 관계자는 “미끼 백신 살포를 통하여 질병을 예방하여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산행 시 미끼 백신을 만지지 않도록 하고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라고 축산농가에 특별히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박경귀 아산시장이 2차 지방 이전 대상 공공기관 유치 총력전을 지시했다. 박경귀 시장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 발표에 대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대응을 당부하며 이같이 지시했다. 박 시장은 “공공기관 유치는 특정 부서만의 업무가 아니”라고 강조하고 “본청 전 부서가 나서 자기 업무와 관련된 공공기관의 이전 계획과 필요 부분을 확인해 면밀히 분석하는 과정을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 유치는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아산의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면서 “공공기관 유치에 기여한 직원에 대해서는 특별 승급, 특별 승진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설령 공공기관을 유치하지 못하더라도 유치전을 통해 해당 기관에 보여준 우리의 열정이나, 유대관계 등은 이후 여러 사업을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실패가 없는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주말 아산온천 일원에서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비씨엔뉴스24) 원주시는 25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 출신 윤지성 가수를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원주 출신으로 원주초등학교와 원주중학교를 졸업한 윤지성은 2017년 그룹 Wanna One으로 데뷔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2019년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솔로가수로도 데뷔한 윤지성은 다수의 콘서트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다수의 드라마와 뮤지컬에도 출연해 배우로도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강원 고성·속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홍보대사 위촉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윤지성 가수와 원주시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됐다.”며, “원주시 홍보대사에 걸맞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원주시를 널리 홍보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곡성군은 지난 22일,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지역혁신공모’는 인구감소지역의 중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지방소멸에 대응하고자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HW)과 중기부 시군연고사업(SW)을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곡성군은 곡성 대표 특산물인 토란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 MZ세대가 좋아할 만한 트렌드를 반영한 농식품 개발과 K-곡성 브랜드 개발을 추진하고, 지역 내 농식품업체(법인) 육성과 기금사업을 연계,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로 지방소멸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곡성군은 ‘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가점 등 평가 우대를 받게 되며, 중기부로부터 혁신과제가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6월까지 투자계획 기획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25년 기금 투자계획 평가를 통해 중기부로부터 시군연고산업 육성사업에 대해 2년 간(ˋ25~ˋ26) 12억 원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이상철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중기부 지원을 통해 우리
(비씨엔뉴스24) “아이들은 곡성군의 미래,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 중요” 곡성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 곡성군 지역아동센터에 110만원 상당의 백미 320kg를 기탁,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는 100만 원을 기부했다. 곡성군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과 초등학교 교통질서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곡성군라이온스클럽 유도열 회장은 “아이들은 곡성군의 미래라고 생각하고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상철 군수는 “우리 곡성군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사랑을 보여주신 곡성군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군에서도 아이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원 양양소방서는 25일 전통사찰 및 목조문화재 화재(산불) 대비 관계자 초기 대응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공조를 위한 소방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지역의 특성상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한 대형 화재의 위험이 상존하는 가운데 양양군, 양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대한불교조계종 낙산사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복합훈련으로, 화재 재난 시 긴급히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유관기관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출동시 진입 및 후퇴로 등 사찰 내 차량 운행가능 도로 파악 △낙산사 방어를 위한 예비살수지역 선정 및 실제 방수훈련 △대상처 인근 소방용수시설 위치 숙지 및 활용 훈련 △낙산사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진압능력 배양 당부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현장적응 및 개선 방안 모색 등이다. 김문하 소방서장은 "건조한 봄철 날씨에 작은 불티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난 2005년 4월 양양읍 화일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순간 최대 풍속 32m/s의 강풍을 타고 대형 산불로 확산되면서 보물 479호인 동종을 비롯 주요 문화재가 소실한바 있듯이 철저한 대비로 산불 예방에 최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25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국‧도비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종우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보고회 이후 발굴한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의 국‧도비 예산 확보 진행 상황 점검과 추진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지심도 산마루 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 △송진풍수해 생활권·신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거제면·하둔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 등이 신규사업으로 이름을 올렸고, 계속사업으로는 △문동-송정IC 국지도건설, △학동 권역단위 거점개발, △거제중앙 하수관거 정비, △영월마을 공공하수처리 증설사업 등이 논의되는 등 총 55건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기획재정부 심의 이전까지 관계 중앙부처를 적극 방문해 최대한 많은 신규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계속사업비의 확보를 위하여 2025년 중앙부처 정부예산 반영의 최우선 조건인 국비 예산사업의 집행률 제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4월부터 본격적인 정부예산 편성 순기가 시작되는 만큼 정부정책 및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