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은 개관 20주년 기념 슬로건으로 ‘책과 함께 쉼표, 더 넓은 세상으로 느낌표! 청주기적의도서관!’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청주시민,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청주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 슬로건을 공모한 결과 총 65건이 접수됐다. 기적의도서관은 자체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건, 참여작 3건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슬로건은 2024년 청주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 각종 행사 및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청주기적의도서관 20주년 행사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로 테마를 나눠 진행한다. 개관 20주년 기념식은 오는 7월 6일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기적의도서관 민경록 관장은 “청주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개관 20주년 행사는 청주기적의도서관과 함께 성장해 온 어린이와 부모, 가족과 이웃·사회를 책으로 잇는 가족친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청주시민의 슬로건 ‘책과 함께 쉼표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지난 25일 시민홀에서 ‘2024년 창원특례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진 선출, 창원특례시 주민참여예산 운영방향 모색, 주민참여예산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오는 2025년 3월 31일까지 1년의 임기동안 활동하게 되며, 주로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 전반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 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심의‧조정하는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제6기 위원회는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총 7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포함되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총 4개 분과(▲기획행정 ▲경제복지여성 ▲문화환경도시 ▲건설해양농림)로 나누어 운영된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활성화 되고 나아가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할 수 있기를 기대
(비씨엔뉴스24) 청주시 주민자치위원회는 25일 무심천 일원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활동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벚꽃개화기를 맞아 청주대교에서 제1운천교 일대 등 벚꽃 거리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정무신 청주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청주의 자랑이자 벚꽃 대표 명소인 무심천 일대를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합심해 깨끗하게 만들어 뿌듯하다”며, “많은 분들이 무심천에서 벚꽃과 축제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해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는 청주의 지명 유래처럼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를 만들고자 모든 시민이 참여해 치우고, 줄이고, 가꿔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범시민 운동이다.
(비씨엔뉴스24) 수원시 영통구는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구는 폭우, 폭설 등 자연재난 우려지역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고해상 디지털 상황판이 설치된 재난안전상황실을 조성했다. 평상시에는 14개의 모니터를 통해 관내 주요 도로, 지하차도, 보도, 하천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위험요소를 살피고 재난상황 시에는 특정 영상을 단일화면에 표출해 보다 선명한 화질로 실시간 현장을 확인할 수 있어 빠른 상황판단 및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수원소방서와 수원남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영상회의를 지원해 효과적으로 재난상황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과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안전사고 제로, 구민이 안전한 영통’을 만들기 위해 구민 안전종합 대책을 수립하여 구청 내 전 부서와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조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현장행
(비씨엔뉴스24)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3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청주시립미술관 본관 전관에서 프랑스 프락(Frac) 컬렉션 특별전, ‘경이로운 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프랑스 북부 오드프랑스(Hauts-de-France)에 위치한 프락 피카르디(Frac Picardie), 프락 그랑 라주(Frac Grand Large) 두 기관의 소장품 60여점을 선별해 선보인다. 다니엘 뷔렌, 베르트랑 라비에, 로랑 그라소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들뿐 아니라 게르하르트 리히터, 장-미쉘 바스키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컬렉션을 통해 팝아트, 개념미술, 아르테 포베라, 미니멀리즘 등 현대미술의 주요한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의 제목 ‘경이로운 여행’은 19세기 프랑스 문학가 쥘 베른의 총서 명을 인용한 것으로, 모험과 실험정신으로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한 예술가들의 작품이 청주에 소개된다는 뜻의 비유적인 표현이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국제적으로 명성을 인정받고 있는 양 기관의 대표 컬렉션
(비씨엔뉴스24) 울산 북구는 25일 강동동 장등마을회관 근처에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진행했다. 북구는 봄철 영농부산물 소각에 따른 산불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 지난달 말 부터 이달 중순까지 농가의 신청을 받아 이날 파쇄작업에 나섰다. 이날 작업단은 참깨와 옥수수, 과수 전정가지 등 인근 농가의 영농부산물을 모아 한꺼번에 파쇄작업을 실시했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고는 불을 피우는 행위가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이 자주 발생한다. 지난 10년간 전국 산불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입산자 실화가 33%로 가장 많았고, 소각이 25%로 뒤를 이었다. 북구 지역 역시 지난 10년간 23건의 산불 중 입산자 실화가 11건, 소각이 5건으로 나타났다. 파쇄작업을 신청한 한 농민은 "고춧대나 들깻대를 불에 태우면 연기도 많이 나고 불이 날까봐 걱정도 되는게 사실이지만 처리하는 것이 어려웠다"며 "이렇게 찾아와서 파쇄작업을 해주니 농가 일손도 덜게 되어 봄 영농철을 앞두고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북구 관계자는 "
(비씨엔뉴스24) 안양시는 25일 오후 2시 안양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라 지역에 대한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민·관·군의 각종 국가방위요소를 통합·운영하는 통합방위 대책을 수립 및 시행하기 위한 협의체다. 협의회에는 의장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김은형 제2506부대 3대대장, 장현덕 동안경찰서장, 나영민 만안경찰서장, 장재성 안양소방서장,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은경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빙기 건설공사장 및 재난위험시설 등 안전점검 계획 ▲기관별 재난 협조사항 ▲제57차 중앙 통합방위협의회 회의결과 공유 ▲2024년 군사대비태세 추진방향 보고 등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각종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불확실한 국내외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기관 상호 간 적극적이고
(비씨엔뉴스24)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3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취업을 위한 자존감 높이기’라는 주제로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애설계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퇴직자 등 신중년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자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재취업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힘을 얻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을 위하여 김태균 이사장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4년 제1회 장보기의 날 행사를 3월 27일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김태균 이사장을 비롯하여 각 팀에서 참여를 적극 권장하여 확대 시행한다. 이와 더불어 참여 임직원에게 속초사랑카드 발급 및 사용도 홍보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김태균 이사장은 “이번 장보기의 날 행사가 관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또한 속초시정 적극 이행을 위해 속초사랑카드를 우리 공단 임직원부터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아산시 배방도서관이 모산로 182-14에 건립된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신축 이전해 개관에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29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에너지절약을 위해 녹색건축인증 우수 등급,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1++등급, 제로에너지 건축물인증 4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 등급으로 계획 시공됐다. 새롭게 개관하는 배방도서관은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연면적 2,888㎡, 지상 3층 규모로 1층 영유아 자료실, 수유실, 2층 어린이·청소년 자료실, 미디어 열람존, 3층 일반자료실,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 4만 9천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1~3층 시설 전부 개방되며, 도서대출반납 및 열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9시~22시, 주말 9시~18시이다. 또한 운영 미비점 및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이용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 배방도서관이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와 평생학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