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22개 전 시군이 지정되도록 총력 지원에 나섰다.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 등을 종합 지원하는 정책이다. 오는 6월 30일까지 2차 공모를 거쳐 7월 시범지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이에 전남도는 25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군,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의 지원, 시군-시군교육지원청의 협력 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전남도는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7개 시군 지정을 받았다. 유형별로 나주, 영암·강진, 목포·무안·신안이 3유형(광역단체가 지정한 기초 지자체 신청)에, 광양이 1유형(기초 지자체 신청)에 지정됐다. 전남도는 이번 2차 공모에 22개 시군이 지정되도록 교육청, 시군과 협력해 공교육 혁신을 바탕으로 시군 공동모델 발굴과 권역화, 지역
(비씨엔뉴스24) 사단법인 해피맘 충청북도센터는 충북 3월 으뜸봉사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을 관내 다문화가정 2가정에 기탁했다. 사단법인 해피맘 충청북도센터는 으뜸봉사상 시상금(농촌사랑상품권 40만원)을 비롯해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지와 세제까지 함께 전달했다. 남현순 센터장은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해 받은 시상금을 필요한 곳에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과 함께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해피맘 충청북도센터는 센터장, 사무국장 등 회원 135명으로 구성돼 있는 자원봉사단체다. 한부모가정 아동에 교통비 지원, 급식봉사활동(충북도노인복지관, 충북수레바퀴장애인자립생활센터 매주 1회), 재능기부 봉사활동(천안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매월 2회), 환경정화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3월 13일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선정한 3월 으뜸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의회가 25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6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가 심사한 △고성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고성군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산업경제위원회가 심사한 △고성군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성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 조례안 △고성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성공룡시장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고성군 현수막 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등 8건을 원안가결 했다. 또한 우정욱 의원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 촉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성군 농어업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든든한 지원군으로 농어민들이 농어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제도 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 의원은 △농어업고용인력지원센터 설치로 체계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관리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역 지원 및 전담 통역관 배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안정적인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를 비롯한 남부권 5개 시·도에 3조원 규모를 투입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광역협의체’가 25일 지역에선 처음으로 전남에서 열렸다. 전남도는 이날 오후 도청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5개 시·도, 각 시·도 관광재단과 공사가 함께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광역협의체’ 지역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역협의체는 지난 2월 문체부에서 구성돼 첫 회의를 연데 이어 이날 전남에서 2차 회의를 열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회의에는 오진숙 문체부 관광개발과장, 전남과 광주, 부산, 울산, 경남 5개 시·도 관광부서 과장, 5개 시·도 관광 전담조직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도별 개발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동으로 추진할 사업의 방향을 정했다. 전남도는 대표 개발사업으로 신안 추포도 ‘음식관광테마 명소화’ 사업을 발표했다. 신안의 ‘섬 식(食)문화’를 중심으로 음식관광 거점으로 키워 지역 먹거리를 연구하고 체험하는 센터와 야시장을 운영, 섬 여행과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2027년까지 4년간 총 420억을 투입한다. 올해 건축기획 용역, 공공건축 사업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청백리실천반의 본격 활동을 시작으로 청렴도 최상위 도약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월 감사관을 반장으로 본청과 교육지원청 부서 팀장 등을 위원으로 한 ‘청백리 실천반’을 새롭게 구성했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25일 소통나눔실에서 청백리실천반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본청 유·초·중등교육과, 체육예술건강과, 총무과, 노사협력과의 각 팀장과 교육지원청 행정지원팀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중점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세부 과제들의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다. 담당 기관(부서)과의 협조로 청렴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자율적 반부패 청렴 과제도 발굴하고자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최상위권 수준의 청렴도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
(비씨엔뉴스24) 청주시는 25일 청주랜드관리사업소 3D 체험관에서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 워크숍을 열고, 명원유원지까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시가 2023년에 위촉한 ‘제4기 시민 홍보대사’와 올해 3월 위촉한 ‘SNS 분야 시민 홍보대사’ 3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워크숍은 신규 위촉한 SNS 분야 시민 홍보대사 소개, 축제 추진부서의 상반기 꿀잼축제 홍보, 청주시 공보관의 2024년 축제·행사 일정 및 홍보대사 홍보활동 추진 계획 공 지, 홍보활동 관련 정례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을 마무리 한 후 시민 홍보대사들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에서 명암유원지까지 왕복으로 걸으며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 홍보대사는 “시민 홍보대사들의 활동이 더욱 다양하고 활발해 질 것 같다”며 “시민 홍보대사로서 시정에 더 관심을 가지고 보다 효과적인 청주시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홍보대사의 역할은 시의 효율적인 홍보를 통해 청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청주시의 위상과
(비씨엔뉴스24) 탄생과 죽음은 인간이 피할 수 없는 삶의 한 부분이다. 하지만, 개인과 사회가 함께라면 시작과 끝, 그 중간에 자리한 오랜 여정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어갈 수 있다. 개인의 주변을 둘러싼 환경이 삶의 큰 몫을 차지하는 요즘, ‘복지’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 없다. 구민이 행복한 도시를 그리는 계양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는 이유도 이와 같다. 계양에서 태어나 행복해요(영유아기) 계양이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도시를 구현한다.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한 지속적인 확충 노력은 기본,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에게 양육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양육수당과 0~23개월 아동에게 주어지는 부모급여,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출산·입양 장려금도 반갑다. 6세 미만 취학 전 아동을 입양한 경우 자녀 수와 관계없이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셋째를 출산한 경우 300만 원, 넷째 이상은 500만 원 등 든든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임산부 교통비 지원, 바우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첫만남이용권, 계양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다자녀 가정 양육비 지원 등 촘촘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비씨엔뉴스24) 청주시청 축구동호회가 지난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용정축구공원에서 열린 제26회 청주시장기차지 직장대항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대회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청주시청 축구동호회는 예선 리그 1차전에서 LG에네지솔루션에 2대0으로 승리하고 2차전에서 청주시청 직지동호회를 5대1로 크게 이기면서 2승으로 8강전에 진출했다. 이어진 경기에서 하이닉스 팀을 2대1로 누르고, 준결승전에서는 LG생활건강을 3대1로 이겨 결승전에 올랐으며, 결승에서 충북대학교 병원 팀을 3대1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시청 축구동호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감독상(이준희, 서원구 산업교통과), 최우수선수상(박성구, 자치행정과) 등 개인상도 휩쓸었다. 곽삼식 회장은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해 청주시청 축구동호회가 청주시 직장부에선 최강자임을 입증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회 준비를 위해 훈련하고 경기하느라 수고한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이번 대회에 함께 참여해준 생명FC 오동욱 회장과 선수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비씨엔뉴스24)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청원구 지역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억이음’ 디지털 치매예방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취약계층인 60세 이상 주민들의 치매 예방 및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삶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디지털 배움터 충북사업단과 협업해 키오스크 교육, 스마트폰 교육, 웹(Web)코트 교육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방식의 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원구 지역 어르신은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한 뒤 신청하면 된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두려움을 극복하고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된 환경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 및 인지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치매 안전망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지역 내 직업계 고등학교를 방문해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25일 울산여자상업고, 울산애니원고를 시작으로 27일에는 울산미용예술고, 울산상업고, 울산생활과학고를, 29일에는 울산기술공업고를 방문한다. 천 교육감은 25일 울산여자상업고와 울산애니원고를 방문해 학생들의 전공실습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 자치활동 현황 등을 살폈다. 교사와도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변화와 발전을 중점 과제로 두고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고졸 취업 활성화와 지역 정착 확대를 주제로 공모한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사업에도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자 유기적으로 협력·지원하는 체제다. 울산교육청은 시청과 협력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단계별 학생 맞춤 진로 설계 수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