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환경부, 서울특별시, 경기도와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인천광역시·환경부서울특별시·경기도)’의 매립지 정책 논의에 따라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 3차 공모를 3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90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3차 공모는 2021년 2차례의 공모가 응모 지자체 없이 끝난 이후 대체매립지 조성에 대한 논의가 주춤했으나, 지난해 2월 이루어진 4자 협의체 기관장 회동(서울 노들섬)에서 대체매립지 조성 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이후 국장급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환경부는 3월 25일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 3차 공모 계획을 보고하여 이를 확정했다. 이번 공모는 4자 협의체의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대체매립지 후보지를 찾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전보다 혜택(인센티브)을 확대하고 시설 규모는 축소하는 등 입지 지역에 대해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모 조건을 마련했다. 첫째, 공모시설의 명칭을 ‘자원순환공원’으로 정했다. 이는 폐기물 매립지라는 본연의 기능에 그치지 않고 공원과 같은 주민 친화적인 복합공간으로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 학성도서관이 오는 3월 28일부터 2024년 2분기 학성도서관 ‘도서관 여행’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도서관 여행’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등을 대상으로 동화 구연과 독서지도를 겸해 진행되는 도서관 견학 강좌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매회 1개 기관씩 총 8개 기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구 학성도서관은 △책이음 카드 발급 방법 △도서관 이용 예절 △전문 강사의 동화 구연 △책을 고르는 방법에 대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중구 학성도서관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 도서관이 아이들로 북적이는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배움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서관 여행’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바르게살기운동 영도구협의회는 지난 3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12대․제13대 및 제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각종 기관단체장, 바르게살기운동 영도구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이임하는 정문영 회장의 공로를 기리고 새로 취임하는 옥종석 회장의 앞길을 축하했다. 옥종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늘 솔선하여 봉사하겠다.”며 “더욱 단합하여 영도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는 바르게살기운동 영도구협의회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축하 물품인 백미 340kg(환가액 800,000원 상당)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하여 더욱 훈훈한 취임식이 연출됐다.
(비씨엔뉴스24) 서대문구는 최근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를 위한 서울시의 긍정적 답변을 얻어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신촌 연세로 구간에 대한 대중교통전용지구 재시행 결과, 상권이 다시 침체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앞서 서울시는 교통량 및 매출액 증감 등의 효과를 분석해 대중교통전용지구 지정 목적의 상실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판단하고자 2023년 1월 20일∼9월 30일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일시 해제하고 승용차와 택시 등 일반차량의 통행을 허용했다. 이에 따른 상권 분석 결과 연세로 상권의 2022년 상반기 대비 2023년 상반기 ‘전체 매출액’ 증가율이 22.0%로 서울 지역 유사 대학 상권(서울대입구역 –4.1%, 교대역 14.8%, 건대입구역 11.5%)과 비교해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연세로 상권의 ‘점포당 매출액’과 ‘유동 인구 증가율’ 역시 각각 23.0%와 38.6%로 모두 가장 높았으며, 버스 통행속도 또한 평일 평균 시속 11.65km(해제 전 12.30km), 주말 평균 시속 11.18km(해제 전 11.35km)를 유지해 교통 소통에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가 3월 말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뜻을 계승하고, 일상 속 한글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중구는 우선 3월 22일부터 3월 26일까지 반구2동·태화동·병영1동·병영2동 통장회 회원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한글 마실’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 이야기에 대한 강의 및 신조어·방언 퀴즈 등 한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글 사용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과정으로 꾸며진다. 중구는 오는 12월까지 나머지 동(洞)에서도 차례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중구는 외솔 최현배 선생의 얼이 살아 숨 쉬는 한글문화의 고장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글 사업을 통해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과 함께하는‘봄의 멜로디’ 공연이 오는 4월 12일 오후 7시 30분에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문화, 예술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렉처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던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은 계절을 주제로 구민과 함께한다. 공연은 클래식과 재즈로 구성된 봄의 테마로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의 강의가 함께하며, 강의 내용은 역사, 미술, 여행 이야기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연주팀 뉴재즈 스트링스는 국내외 보기 드문 현악기 재즈 앙상블로 미국,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 등 유수의 음악학교에서 클래식과 재즈를 공부한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다. K-Culture Festival 광화문 광장 연주, 재즈파크 공연, 노원문화회관 시네마 콘서트, 롯데백화점 두레 콘서트, 이석영 미디어도서관 초청 연주 등에서 가수 정인, JK김동욱, 재즈보컬 김혜미, 나혜영 등과 협연 및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재즈피아니스트 비안의 [하사이시 조 인 재즈 콘서트], 미국 맨해튼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재즈 작곡가 [서린의 쇼케이스 무대]
(비씨엔뉴스24) 서울 동대문구가 3월 21~22일 1박 2일 동안 마곡사(충청남도 공주시)에서 ‘비움과 채움의 두드리머 템플스테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대문구의 주니어보드이자 정책 연구 및 아이디어 발굴 모임 ‘두드리머(DO DREAMER)’를 대상으로, 맑은 하늘과 푸른 숲 속의 사찰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원동력을 얻고자 마련됐다. 일정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탐방하고, 태화산의 기운을 머금은 천년고찰 마곡사에서의 템플스테이 순으로 진행됐다. 사찰투어, 타종체험, 백범 명상길 걷기, 108배 등으로 직원들은 심신의 안정을 찾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첫날인 21일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동대문구와 마곡사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템플스테이를 통해 더 많은 직원들이 사찰문화를 체험하고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구청장은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고민들은 비우고 여유로운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가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 기반 확보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월 초부터 3월 말까지 성남동 원도심 소상공인 28명을 대상으로 상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컨설팅)은 전문 상담사(컨설턴트)가 각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점포를 진단한 뒤 과제를 도출하고 사업주의 희망 분야를 고려해 1:1로 조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업체별로 2~3회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상담(컨설팅) 내용은 △포털사이트 검색 최적화 방안 △온라인 상거래(커머스) △사회관계망 홍보(SNS 마케팅)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온라인 광고 △매장 환경개선 등이다. 중구는 이와 함께 효율적인 매장관리 비결 등을 안내하고, 사회관계망(SNS) 활용을 어려워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이동통신 거래터(모바일 플랫폼) 활용 방법 등을 시연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추가로 점포 환경개선, 홍보·광고, 위생·안전 관리 비용 등을 지원하는 울산광역시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의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함께 소개했다. 김영길
(비씨엔뉴스24)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이 공모한‘2024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에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교육 선도지구는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지역 플랫폼 모델을 만들고 학교-교육지원청-지방자치단체-지역대학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이루어가는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이다. 그동안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에듀테크 기반 고양형 미래교육 모델교 운영 ▲에듀테크 우수 기관 탐방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역량강화 연수 ▲수업 토크 콘서트 ▲에듀테크 활용 자료 개발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선정과 함께‘온(On)-디지털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확장된 에듀테크 기반 고양형 미래교육 모델교(89교), 지역 내 기관들과 함께 에듀벨트(Edu-Belt)를 구성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선정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내실화하며, 모두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동대문구가 이달 말까지 폐지수집 노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기존에 파악된 폐지수집 노인 89명에 대한 현황 조사와 함께, 기존 조사 시점보다 뒤에 폐지수집을 시작하거나 누락된 인원에 대한 추가 조사도 이루어진다. 각 동별 담당 직원은 지난 2월부터 가정방문과 개별상담을 통해 폐지수집 시작동기, 활동일수, 활동상 어려움, 가구원, 주거형태, 평소 건강상태, 소득수준, 필요한 복지서비스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관내 고물상 및 통장의 도움을 받아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또 다른 폐지수집 노인은 없는지도 조사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노인일자리, 긴급복지, 건강관리 지원 등 개인별 맞춤 돌봄 서비스와 연계해 이들의 안정적인 소득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폐지수집 노인들의 기초 자료로써 사회보장통합정보시스템(행복e음)에 등록되며, 위기가구에 준해서 지속적으로 관리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