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 성북구가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3월21일 신규 금연지도원 9명을 위촉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금연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의5 및, 성북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제19조에 의거하여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 제공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이들은 클린판매점과 학교절대보호구역, 버스정류소, 통학로 등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를 집중 점검·계도하고, 각종 금연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성북구청장은 “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들은 법령에 의한 지도점검 뿐만 아니라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등 금연 홍보대사로서의 적극적인 활동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구민 건강과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활발한 활동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무안군 현경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1일 현경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앞두고 월례 회의를 가졌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4월 23일 현경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릴 21회 현경면민의 날 행사에 관해 논의했다. 노재남 이장협의회장은 “현경면민의 날 행사를 이장님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면민 상호 간의 화합하고 돈독한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나연 현경면장은 “제21회 현경면민의 날 행사에 면민 모두 참여하여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장협의회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미국 부에나파크시 대표단이 청소년 문화교류 및 자매도시와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서울 성북구를 방문했다. 부에나파크시 대표단은 수잔 소네 시장, 조이스 안 부시장, 조종권 자매도시위원장을 비롯해 부에나파크 고등학교장·교감 및 청소년 대표단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2014년 성북구-부에나파크시 간 우호 교류를 맺은 지 10주년을 맞이해 의미가 남다르다. 두 도시는 2017년 8월 본격적인 자매도시 결연 협약을 맺고, 2018년 3월에는 청소년 업무 협약을 체결해 상호 청소년 문화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에나파크시 대표단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만나 자매도시 교류 협력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고 구체적인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성북구 스마트통합관제센터 등 우수 행정기관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성북구의회 개회식 참석 및 의장단 접견했으며, 국민대학교 명원박물관 다례교육 및 한국가구박물관 등 성북구 명소를 방문하며 성북구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에나파크시 청소년 대표단은 성북
(비씨엔뉴스24) 무안군노인회 일로읍분회는 지난 22일 분회 경로당 식당에서 관내 기관장 및 마을 경로당 회장, 총무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 1부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 강독, 군 지회장 격려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2부는 2023년 분회 결산보고 및 2024년도 예산(안) 심의 의결, 기타 토의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후 회원들은 화합을 다짐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길 분회장은 “노인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노인회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일로읍 66개소 경로당이 활성화되도록 노인회장님들과 더불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분회를 이끌고 계신 이정길 회장님과 임원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남 무안군은 지난 21일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해 약국 5곳을 ‘생명사랑약국’으로 추가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추가된 곳은 무안읍 나래약국, 남악, 오룡신도시 다나약국·바디엔약국·바른약국·오룡약국으로 현재 총 20개소가 생명사랑약국으로 지정되어 있다. 생명사랑약국은 주민 접근성이 높은 근처 약국의 약사들을 자살예방 생명사랑지킴이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약사들은 의약품 복약지도 시 정신건강·자살위험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생명사랑 약국사업을 통해 군민의 탄탄한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고 살기 좋은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자살고위험군 발굴·등록관리,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자살예방 인식개선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상담전화, 자살예방 상담전화로 전화하면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북구가 3월 27일부터 4월9일까지 ‘2024년 성북 산업 스마트화 창업챌린지’에 참여할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북 산업 스마트화 창업챌린지’는 지난 2020년 9월 체결된 ‘ 4차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학협력 업무협약’의 내용 중 하나로, 성북구가 관내 6개 대학(고려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대, 한성대)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북구 소재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기업) 이거나 성북구에 창업 예정인 예비 창업자(팀)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구는 관내 제조업 중 가장 활성화된 패션의류 등 제조산업의 스마트화를 다루는 기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제조산업 스마트화에 접목할 유망한 창업 아이템이나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해 지역 스사트업의 아이디어가 지역산업 혁신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본 사업은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5개사 내외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올해 12월까지 사업화 지원금 600만 원 이내 금액을 활용해 대학 창업지원단과
(비씨엔뉴스24) 전남 무안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6회 춘계 전국대학 검도연맹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대학검도연맹이 주최하고 무안군 검도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35개 대학의 남자부, 여자부 및 동아리 소속 60개 팀(남자 39, 여자 21)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남자부 단체전 우승은 목포대, 여자부 단체전 우승은 유원대가 차지했으며, 남자 고학년부 김동연(성균관대), 남자 저학년부 박승원(용인대), 여자부 양혜원(유원대) 등이 각각 개인전 남녀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지도자 부분은 목포대학교 문선욱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김산 군수는 “대회 기간 선수단과 학부모 등 수많은 대회 관계자가 우리 지역을 방문하여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 골목상권이 활기가 돌았다”며 “방문해 준 선수,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3월 스포츠파크 내 검도전용관이 조성되는 만큼 전국단위 대회 개최를 적극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
(비씨엔뉴스24) 전남 무안군은 25일 김산 무안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제주항공 대표 김이배, 진에어 대표 박병률, 한국공항공사 허주희 본부장과 함께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항공기의 안정적 운항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4월부터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과 진에어의 국내외 정기노선이 운행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무안-제주 주 4회, 무안-중국 장가계 주 4회, 무안-중국 연길 주 2회, 무안~일본 사가 주 3회 운항하며, 진에어는 무안-제주 주 2회 무안-몽골 울란바토르를 주 2회씩 운항한다. 무안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정기선 확대에 적극 노력하고, 무안국제공항에 항공기 정치장으로 등록하는 항공기에 재산세 납부액의 30%를 항공기 정비료로 지원하는 등 항공사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중단됐던 제주노선의 운항이 재개되어 매우 반갑다”며,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거점공항을 넘어 동남아 관문 공항으로 대도약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5일 오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마포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을 포함한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등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추진실적 및 2023년 4분기 종사자 의견 청취 검토 결과 보고와 함께 2024년 직원 안전보건교육에 대한 계획이 논의됐다. 회의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올해부터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돼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자치구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과 현장 점검을 통해 위협이 되는 요소들을 미리 파악하고 제거하여 빈틈없이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이 '2024년도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를 빛내줄 협연자를 공개모집한다. 충북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인 학생으로 국악 관․현․타악기를 연주할 수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이다. 지난 해에 진행한 학생 협연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는 2명(팀)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응시원서와 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되고, 오는 4월 13일 16시 10분 교육문화원 2층 파트 1실에서 대면심사가 진행된다. 대면심사는 관․현․타악기를 대상으로 악기군의 구분 없이 실시되며 국악 협주곡 중 자유곡 1곡을 연주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4월 16일 교육문화원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11월 22일 19시에 진행될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제6회 정기연주회' 무대에 오르게 된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협연자 모집 오디션을 통해 도내 성장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발굴하여 음악성을 계발하고 전통음악 계승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