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진도경찰서는 사회적 약자의 일상회복을 위한 ‘the 돌봄 진도통합지원단’사업의 일환으로 19일 진도로타리클럽과 연계하여 범죄피해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선정된 범죄 피해 가정은 특별한 소득이 없어 정부지원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노모가 거주하는 가정으로 주택이 노후 되고 기본적인 식생활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씽크대 교체 및 주거지 정리,정돈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약300만원 상당)을 실시했다. 진도경찰서 ‘the돌봄 진도통합지원단’은 지난 1월15일 진도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맺고 진도경찰서에서 사회적약자 등 피해자 일상회복이 절실한 대상자를 선정하고, 진도로타리클럽에서는 경찰서가 선정한 대상자 상대 매년 약 500만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을 하는 업무협약을 맺어 금번행사를 진행, 지속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진도로타리클럽 회장 이영우는 진도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자의 어려운 처지를 이해하게 됐고 이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본 클럽에게 봉사의 기회를 준 진도경찰서 측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약속했다. 박미영 진도
(비씨엔뉴스24)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3월 25일,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2024년 제1차 한국 마이스산업 발전협의회’의 일환으로 ‘마이스 글로벌 도약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국 마이스산업이 세계적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민관협력을 다짐한 이 자리에는 유인촌 장관을 비롯한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마이스산업 관계자 등 200명이 함께했다. 한국 마이스산업 미래 비전 위한 전략으로 ▴ 국제회의 건수 1위, ▴ 외국인 참가자 수 130만 명, ▴ 외화 획득액 30억 달러 달성 추진 한국 마이스산업은 코로나19 이전인 ’16년부터 ’19년까지 국제회의 개최 순위[국제협회연합(UIA) 기준] 세계 1~2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국제회의 개최 건수가 이전 대비 30% 수준으로 낮아졌고 수도권 중심의 지역 편중이 나타나 마이스산업의 재도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28년까지 지역과 상생하고 미래로 혁신하여 케이-마이스 시대를 열기 위해 국제회의 개최 건수 1,400건(세계 1위), 외국인 참가자수 130만 명, 외화 획득액 30억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5일 도청에서 지난 20일 발표된 교육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따라, 충북의대 교수님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장환 충북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과 최중국 충북의대 교수회장이 참석했고, 충북대 의대 정원의 대폭 증원에 따른 학교 교육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운 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의 정책과 지원, 지자체의 협조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지역의 의대정원은 충북대 200명, 건국대 글로컬 100명, 총 300명으로 확대되어, 기존 89명에서 211명이 증원됐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실습교육을 진행할 교수인력 부족, 연구실 부족, 해부학 실습과정에 필요한 카데바(해부용 시신) 부족 등 제대로 교육환경을 갖추지 못한 책임이 학교와 의대교수들에게 돌아올 것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김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상을 뜨면 시신을 충북 의과대학에 기증하겠다.”고 약속하여, 의대생 실습에 카데바 숫자가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한 해법을 내놓았다. 김 지사는 “증원된 의대학생들을 우수
(비씨엔뉴스24)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3월 25일 방한 중인 아미 베라, 영 킴 의원 등 미국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 6명과 면담을 갖고, 한미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글로벌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미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의 방한을 환영하고, 지난해 4월 우리 대통령님의 국빈 방미 이후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코리아스터디그룹이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를 결집하고 친한 기반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준 데 사의를 표했다. 조 장관은 또한 방한 의원들이 미 의회 내 북한문제 관련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북한은 남북을 적대적 교전국 관계로 규정하고 통일을 부정하고 있으나 우리 정부는 통일 노력을 지속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한반도 문제에 대한 미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조 장관은 러북 협력이 군사분야 뿐만아니라, 정치‧경제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특히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지속적으로 위반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는 더욱 강화되어야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KT, 청주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초등학교)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랜선한글교실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랜선한글교실은 멘토교사 1명당 다문화학생 1~2명으로 그룹을 구성하여 한국어교육, 정서지능 향상 EQ학습, 체험학습, 다문화아동 심리Care 등을 지원하는 KT 노사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충북도의 적극적인 지원 요청에 따라 도내에는 처음으로 지원하게 됐으며, 올해 상·하반기 20명씩, 총 40명의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25일에는 청주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을 대상으로 학업물품(태블릿 PC 등) 전달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도, 청주시(지원센터), KT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지원과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KT노동조합충청지방본부 오동윤 위원장은 “학생들이 한국어 교육은 물론 한국문화에 적응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 며“앞으로도 충북도청과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ESG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밠혔다. 충북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다문화 학생들을
(비씨엔뉴스24) 진병영 함양군수가 25일 장수마을 조성사업과 365안심병동 확대 운영 등 보건복지 및 의료 현장을 찾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이날 진 군수는 군내 장수마을 중 한 곳인 백전면 서백 마을을 찾아 건강관리와 치매예방 프로그램 추진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함양군은 2019년 마천면 창원마을을 시작으로 서상면 옥산, 백전면 서백, 지곡면 공배마을 까지 해마다 한 곳씩 확대하여 현재 4개 마을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며, 올해는 함양읍 죽곡마을을 신규로 지정하여 장수마을 및 치매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 군수는 “우리 군은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어르신 복지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라며 “장수마을과 치매 안심마을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주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어 함양성심병원 내 365안심병동을 찾아 최근 전공의 파업으로 힘든 가운데서도 묵묵히 일선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충을 청취했다. 365안심병동 운영은 병실당 간병 전문인
(비씨엔뉴스24) 충북 유일 코리아유니크베뉴 청남대가 중부권 관광·MICE 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내 관광의 메카 제주도의 기관들과 교류에 나섰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제주관광공사를 비롯한 제주컨벤션뷰로, 국토교통인재개발원 등 8곳의 선진 관광시설 및 교육기관과 정보교류와 업무협의를 진행한다. 25일 청남대는 제주도의 광역 관광사령탑인 제주관광공사를 방문해 제주도의 MICE 관광 동향 및 마케팅 사례를 청취하고 MICE 유치 지원정책 운영사항과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한 교류를 건의했다. MICE 조직 및 제도에 대한 이해의 시간과 함께 역사, 문화, 생태를 결합한 관광 프로그램을 견학하며 청남대 MICE 사업의 방향을 고민했다. 이어 메종글래드호텔의 선진 MICE 시설을 견학하며 운영사항에 대한 노하우에 귀를 기울였다. 26일에는 올해 준공 예정인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서귀포 혁신도시에 위치한 국토교통인재개발원도 방문한다.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2023년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통령 표창을 받은
(비씨엔뉴스24)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가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전남 강진군 실내체육관에서 총 74개 팀, 500여 명의 대학 및 일반부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밀양시청 배드민턴팀은 25일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결승전에서 요넥스 팀을 꺾고 3년 연속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정상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밀양시청팀은 결승전에서 요넥스팀을 상대로 3:2 접전 끝에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2024년 개최되는 엘리트 대회 우승을 향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 또한, 최우수지도자상(손승모 감독), 최우수선수상(손완호 선수)을 함께 수상하며 밀양시청 배드민턴팀의 기세가 더욱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손승모 밀양시청 배드민턴팀 감독은“3년 연속 단체전 우승이 믿기지 않는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 뛰어주고 있는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짧게는 이번 대회의 개인전이, 길게는 2024년 많은 대회가 남아있다.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3월 26일 목포시 동명항을 방문하여 출항한 어선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어선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송 차관은 09시 30분 서해어업관리단 상황실과 조업감시센터(FMC)를 방문해 출어한 어선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10시 05분 수협중앙회 목포어선안전조업국을 찾아 연근해어선과 교신을 통해 조업 중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이어서, 송 차관은 10시 40분 동명항 내 정박 중인 연근해어선 선주와 선원들을 대상으로 어선사고 예방 소책자를 배포하며, 사고 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 어선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어선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어업인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조업 문화확산을 위해 지난 3월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동명항에서는 서해어업관리단,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등 해양수산부 소속기관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해양경찰서, 한국 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시 수협, 수협중앙회 목포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한다. 송 차관은 캠페인에 참여하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5일 도청에서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도·시군 기업인협의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상찬 충청북도기업인 협회장을 비롯해 시·군 기업인협의회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업인협의회장들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산업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의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고, 평소 기업을 경영하면서 직원의 근무·정주여건 개선 등 도와 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오늘 기업인들이 건의한 기업의 애로사항에 충분히 공감하며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계속해서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은 충북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함께 민생경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기 바라며, 충북도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