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는 광주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에 노희용 전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을 내정했다. 광주시는 지난 22일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최종 2명을 추천받아 후보자 적격 여부를 검토했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노희용 전 광주 동구청장을 적임자로 낙점했다. 노 내정자는 지방고시 1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광주시 사회복지과장, 문화수도정책관, 공보관, 문화관광정책실장을 거쳐 민선 5~6기 광주 동구청장 등을 지냈다. 문화예술행정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공공조직 경영능력 및 경험 등이 풍부해 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시는 오는 4월 5일 광주시의회에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하고, 23일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25일 태백지역 산재환자 및 지역주민 대상 맞춤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한 태백요양병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철규 국회의원,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 의장, 유관기관‧단체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태백요양병원은 지역의 노령 재가 진폐산재환자 및 지역주민에 대한 돌봄요양을 제공하기 위해 태백병원의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설립한 태백지역 첫 요양병원으로 총 11개 병실 55병상과 재활치료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태백병원 건물 안(4층 병동)에 위치하여 종합병원인 태백병원의 진료 및 MRI, CT 등 첨단 의료장비 이용이 손쉽게 가능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강원도 권역 폐광 가속화로 산재환자는 감소하는 반면, 노령 진폐 산재환자는 증가하고 있어 요양시설이 부족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은 태백병원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새로운 수요에 대한 맞춤형 대응방안으로 요양병원을 개원, 시범 활용한데 이어 추가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요양병원 개원으로
(비씨엔뉴스24)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3월 25일 정례 주례회동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과 관련하여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22대 총선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주권 행사를 지원하는 것도 세심히 챙겨달라”고 함께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진도경찰서는 18일 읍내파출소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읍내파출소 아동안전지킴이 6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안전 지킴이로서 갖추어야 할 근무수칙과 활동방법, 근무시 유의사항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체력검정, 면접 등 엄격한 심사를 걸쳐 선발되어 올해 12월까지 진도군 관내 10개 초등학교 주변에 배치돼 통학로 주변, 놀이터, 공원 등을 중심으로 범죄예방과 하교 지도, 교통안전 지도 등 아동·청소년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최근 아동·청소년에 대한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짐에 따라 보이스피싱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올 한해 동안 진도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실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이 있어 든든하다’며‘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이 평온한 치안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 보호에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환경부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와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환경부·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의 매립지 정책 논의에 따라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 3차 공모를 3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90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3차 공모는 2021년 2차례의 공모가 응모 지자체 없이 끝난 이후 대체매립지 조성에 대한 논의가 주춤했으나, 지난해 2월 이루어진 4자 협의체 기관장 회동(서울 노들섬)에서 대체매립지 조성 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이후 국장급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환경부는 3월 25일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 3차 공모 계획을 보고하여 이를 확정했다. 이번 공모는 4자 협의체의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대체매립지 후보지를 찾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전보다 혜택(인센티브)을 확대하고 시설 규모는 축소하는 등 입지 지역에 대해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모 조건을 마련했다. 첫째, 공모시설의 명칭을 ‘자원순환공원’으로 정했다. 이는 폐기물 매립지라는 본연의 기능에 그치지 않고 공원과 같은 주민 친화적인 복합공간
(비씨엔뉴스24) 진도경찰서 고군파출소는 3월 15일 노인복지회관에 찾아가 150명을 대상으로 현안 경찰소관업무 홍보 및 급증하는 교통사망사고·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범죄의 예방을 위한 취약지 및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정성치안활동에 경찰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고군파출소장 정규술은 “영농철이 다가오면서 이륜차·농기계등 운행이 증가할것으로 야광반사지 부착과 안전모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마을 회관 방문 등 문안순찰을 강화하여 신뢰와 사랑을 받는 지역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친환경 농산물 대도시권 판로 확대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친환경 농업 우수단지를 중심으로 도농 교류 활성화 등 대도시권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학교 텃밭체험, 소비자맞춤형 체험 활동 등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4월부터 대도시권(서울, 경기 등) 어린이집, 초등학교 100여 개소에 소규모 텃밭을 조성하고 친환경 쌀 모내기 체험 행사를 추진해 아이들이 쌀의 재배 전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특히 가을 수확철 벼 베기, 전통 농기구를 이용한 수확체험과 학생들이 직접 수확한 쌀을 가지고 떡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떡메치기’ 체험행사 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미래세대 어린이에게 친환경농업의 이해, 환경생태 감수성과 농촌의 가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도내 우수한 친환경쌀을 안정적으로 대도시권 학교급식에 확대 공급하게 된다. 소비자 맞춤형 체험활동은 대도시권 학생, 학부모, 선생님, 영양사, 활동가 등 720여 명이 4월부터 전북 친환경 우수 생산단지에 방
(비씨엔뉴스24) 진도경찰서는 지난 19일 경찰서 2층 예향홀에서 참여·정성치안 일환으로 협력단체장들과 치안정책 논의·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경우회, 경찰발전협의회, 안보자문협의회, 자율방범연합대, 녹색어머니회, 생활안전협의회, 여성일상지킴이, 더돌봄진도지원단 등 경찰서 협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치안 관련 경찰활동에 대한 설명과 경찰협력단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참여치안 전개 논의가 이뤄졌다.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지속적인 치안 간담회를 실시하여 협력단체·군민 등 치안 파트너와 함께하는 참여치안을 통해 안전한 진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협력단체장은 “진도의 치안을 위해 경찰들과 협조해 안전한 진도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진도경찰서는 지역사회 분야별 청소년 전문가들과 함께 21일 2024년 제1차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선도심사위원회는 죄질이 경미한 소년범에 대해 피해정도, 과거 전력 및 반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훈방·즉결심판·형사입건 여부를 심의하며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를 통해 경제·심리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생활·법률·치료 상담을 지원하기도 한다. 이날 선도심사위원회에서는 박미영 경찰서장 등 내·외부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미 소년범 1명(사이버 도박)을 대상으로 비행의 내용 및 동기, 재비행의 위험성, 선도프로그램 이수 등 다각도로 검토하여 즉결심판을 결정 했고,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2명의 청소년에 대하여 경제적 지원결정을 의결 했다.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 ‘경미한 죄를 지은 청소년에 대해서는 처벌보다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사후관리를 통해 재범감소와 전과자 양산 방지하여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3월 25일, 마성초등학교(경기도 용인)에서 ‘늘봄학교’ 체육수업 일일 강사로 나서 초등학교 1학년생들과 체육의 즐거움을 나누고 관계자들을 만나 ‘늘봄학교’ 체육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문체부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즐기면서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놀이 중심의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초1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한 결과, 체육 프로그램이 가장 선호하는 분야로 나온 만큼 핸드볼, 배구 등 총 12개 종목단체와 연계해 약 150개 학급에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종목별 맞춤형 변형 프로그램을 ‘늘봄학교’에 제공하고 있다. 장 차관, 배구 감독, 선수들과 함께 체육수업 일일 강사로 활동, 학교와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 만나 현장 목소리도 청취 장미란 차관은 ‘늘봄학교’ 체육수업의 일일 강사가 되어 ‘공이 톡톡 재미 톡톡 신나는 배구 교실’ 현장을 찾았다. 국가대표 출신인 장 차관은 본격적인 수업 전에 학생들에게 준비운동을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