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함께,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고교학점제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고교학점제 학점 이수 인정기준 및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방법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및 진로지도 방안 등을 다루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일반적인 고교학점제의 내용뿐만아니라, 고교학점제가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과 고양지역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안내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이라며, “학생이 스스로 과목을 선택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학부모의 이해와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고양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학생과 학부모, 학교와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고양 꿈모樂 고교학점제’를 지원하겠다고
(비씨엔뉴스24)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와 함께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2025년 이천시 청소년 진로 멘토링 청년 멘토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천시 청소년 진로 멘토링 '꿈-가치빚기'는 이천시 청년, 대학생 멘토가 진로·진학 정보가 필요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만나 함께 예쁜 꿈을 빚어가며 사각지대 없는 진로 교육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청년, 대학생 멘토 20명을 선발해, 이천 지역 청년 진로 멘토 양성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마련됐다. 총 10회기의 멘토링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수료한 이들은 앞으로 청소년 멘티들과 만나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청소년 멘티와 함께하는 주요 활동으로는 ▲1:1 맞춤형 진로·진학 멘토링 ▲문화예술 체험활동 ▲대학교 학과 체험 ▲학습 및 인성 코칭 등으로 구성되며, 사회적 취약계층 및 진로 미결정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멘토링 전문 인력 양성으로 사각지대 없는 진로 교육 상시 지
(비씨엔뉴스24) 2025 이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가 5월 3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중등부 남자 농구로 힘차게 출발한 데 이어, 5월 10일에는 풋살 경기가 성황리에 펼쳐지며 대회 열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대회는 매주 토요일과 일부 평일 경기를 거쳐 7월 12일 여중부 피구 결승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5교(배드민턴 외 5종목) ▲중등부 14교(축구 외 5종목) ▲고등부 10교(배구 외 4종목) 등 총 39교 900여 명이 출전한다. 모든 종목은 당일 예선과 결승을 치르되, 중등부 축구만 5월 17일 예선·18일 결승의 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이천교육지원청은 대회 운영 목표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스포츠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실천 △학생 건강체력 증진의 세 가지를 제시했다. 주말‧평일 분산 경기 운영으로 학사일정과 관람 편의를 고려했으며, 학교 체육관과 지역 스포츠시설을 적극 활용해 더욱 좋은 시설에서 안전한 경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선 학생 선수들이 동료의 실수를 격려하고 뛰어난 플레이를 함께 기뻐하는 ‘클린 경쟁’이 돋보였다. 학부모와 친구들은 경기장을 찾아 학
(비씨엔뉴스24) 경기도 화성시 나루아이유치원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가족사랑 DAY 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아와 학부모 97%가 참여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운동회는 경기의 승패보다 참여와 체험에 중점을 두고,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해 진행됐다. 유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며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경험하고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교직원 대상 안전 연수, 유아와 학부모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시설 점검도 병행했다. 또한 종이봉투 사용, 개인 물통 지참 등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도 병행했다. 이번 행사는 누리과정 전 영역이 통합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운동 후 유아와 학부모의 의견을 온라인으로 공유해 추억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 박현미 원장은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교육적 의미와 즐거움을 동시에 갖춘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소통하는 디지털 교육공동체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학교 공간에 관한 관심을 확산하고, 건축디자인에 대한 탐구와 창의적 활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25 학교공간건축동아리’ 31개 팀을 선정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학교공간건축동아리’는 학생동아리와 교직원동아리로 나뉘며, 학생동아리는 지도교사 1명과 학생대표, 구성원 5~10명 내외로 구성되며, 교직원동아리는 팀장과 총무, 경북교육청 소속 교직원 5~10명 내외로 구성된다. 이 동아리는 건축에 대한 학습과 공동 연구를 통해 건축적 지식을 향상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미래형 학교 공간을 개발하는 프로젝트형 공동체이다. 올해는 도내 총 31개 팀이 선정됐으며, △학생동아리 분야 21팀 △교직원동아리 분야 10팀으로 구성되어 ‘학교 건축물 및 학교 공간 등 미래학교를 위한 공간’이라는 공통 주제를 바탕으로 각 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들은 △경북형 미래학교 디자인 공모전 참여 △학교공간 건축디자인카드 작성 △학교공간 건축구조물 제작 등의 필수과제와 △미래학교 홍보콘텐츠 제작 △건축 관련 각종 행사 참여 등의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국가 국정과제인 ‘국가책임교육제 강화’와 ‘유보통합 실행 계획’의 일환으로, 2025년 유보통합 시범 운영 기관 소속 교원들을 위한 ‘온(溫)맘미소교사단’ 학습공동체 운영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온(溫)맘미소교사단은 영유아학교 시범 기관 교사들이 참여하는 교원학습공동체로서, 협력적 소통․공감의 환경을 마련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서로의 교육과정에 관해 연구하여 영유아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연구하는 교사 연구 모임이다. 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배우며 성장할 기회를 마련하여,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교원들의 전문성을 더욱 키우고 유아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발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교원학습공동체 운영은 시범 기관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연구하고 학습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며 교원의 현장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학습공동체는 팀별로 구성되어 자율적으로 주제를 정해 연구하며, 월 1회 이상의 수업 협의회와 수업 성찰 기록 공유, 공동 토론 등의 활동을 통해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3주간, 도내 초‧중학생 460명을 대상으로 ‘1학기 원어민과 함께하는 북클럽’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원어민과 한국 교사가 함께 팀 티칭하는 방식으로, 초등 20개 반과 중등 16개 반 등 총 36개 반으로 편성됐으며, 학생 수준에 맞춘 18권의 영어원서를 활용해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1회당 90분씩, 총 12차시로 구성되며,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수업 활동은 메타버스 기반의 온라인 공간에서 이루어지며, 퀴즈와 게임, 토론 등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영어 읽기와 쓰기, 듣기, 말하기의 통합적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디지털 학습 환경에 대한 경험도 함께 쌓을 수 있다. 특히, 원어민 미배치교나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어 영어 학습 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1학기 북클럽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기간 동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21일부터 2주간 진행된 ‘경북형 늘봄학교’에 대한 온라인 만족도 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늘봄학교 운영 강화와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 3,142명과 학부모 13,745명 등 총 16,887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학생의 88.4%, 학부모의 89.7%가 늘봄학교 운영에 만족한다고 응답해 높은 긍정 평가를 받았다. ◇ ‘방과후 + 돌봄’ 통합 모델, 경북형 늘봄학교 늘봄학교는 초등 방과후학교와 돌봄 프로그램을 통합‧개선한 단일체제의 종합 교육 모델이다. 정규 수업 이후 다양한 지역 교육자원과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북교육청은 ‘함께 누리고, 누구나 만족하는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를 슬로건으로,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 맞춤형 프로그램과 안전한 환경 조성 늘봄학교는 학생‧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선택형 돌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2학년 저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매일 2시간 무상 제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 사업’의 운영 학교로 도내 초‧중‧고등학교 170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북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해외 유학생을 강사로 활용하여 세계문화와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경북교육청만 단독으로 시행하고 있다. 경북은 서울과 경기도 다음으로 대학교 수가 많은 지역으로, 이러한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번 사업은 올해 국립경국대학교(구 국립안동대)와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총 3개 대학과 협력하여 추진된다. 학교당 최대 2회(1회 2차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총 수업 시수는 학교와 대학의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같은 3개 대학과 연계하여 도내 164개 학교에서 수업을 운영했으며, 외국인과의 접촉 기회가 적은 지역이나 이주 배경 학생의 비율이 높은 학교에서 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업은 세계문화의 다양성과 차이에 대한 존중 등을 주제로 학생 활동 중심의 체험형 수업으로 운영되
(비씨엔뉴스24)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월까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아동·청소년기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행동 발달을 돕고, 성장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전문적인 관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강북지역 초중고와 특수학교 19개 학교에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이다. 관심군 학생들은 심층 심리평가를 거쳐 정서 행동 문제, 자살 위험성, 폭력성 등을 정확히 진단받는다. 심층평가는 임상심리사 등 전문인력이 강북 위(Wee)센터나 학교 현장에서 보호자 참여하에 진행된다. 학생 개별 특성을 고려해 심리평가와 상담을 진행하며, 평가 이후에는 상담전문가, 정신건강의학과 등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긴밀히 연계해 필요한 경우 지속적인 집중 상담과 치료를 이어가도록 지원한다. 강북 위 센터는 이번 심층평가로 학생들은 자신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보호자와 교사는 올바른 자녀 양육과 지도 방향을 확립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