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진구의회 김상희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은 지난 25일 오전 의회 6층 브리핑룸에서 독일 도르트문트 합창단, 광진문화재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간담회는 김상희 의원 주최로 지역주민의 생활예술 활성화 차원에서 실질적인 문화공유·향유권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독일 도르트문트 합창단의 죌료 다부토비취(Željo Davutović) 대표와 정나래 지휘자를 비롯하여 광진문화재단의 임종호 본부장, 정종진 문화사업팀장이 참석해 논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한독 문화교류 차원의 독일 도르트문트 합창단의 한국공연과 광진구립청소년합창단과의 교류를 위한 MOU 체결 추진 등에 대한 뜻을 모았다. 김상희 의원은 “음악전공자로서 광진의 문화예술 발전에 대해 관심이 많다보니 관련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그 연장선에서 우리 지역의 아동·청소년 문화복지 향상은 물론 주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해 개최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양측이 다양한 협력을 통해 양국의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상희 의원은 2022년과 20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25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청년 자립기반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취약청년 자립기반 조성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청년이 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임시 주거공간(어울림쉐어하우스) 및 진로탐색,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기수별로(5개월·14명) 운영되며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난 프로젝트 중심 교육으로 총 5개의 그룹을 조직해 비건밀키트, 농산물 업사이클링, 디저트,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개발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과제를 수행하고 전문 기업인의 피드백을 통해 그룹별 시제품 제작 등 성과물을 창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자립기반 조성 상생협력 모델 구축을 목표로 사업 지원과 상호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취약청년들의 사회지지 체계 형성을 위해 청년지원단으로 부안로컬JOB센터, 어반비즈 서울, (주)디보션푸드, 이레농원 등 협업기관을 위촉했으며 이후에도 관내 기업과 주민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우리 지역 감염병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대구시 역학조사관 연수회’를 25일 동인청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역학조사관 연수회는 대구광역시에서 ‘지역 맞춤형 역학조사관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도입·추진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추진된다. 연수회는 시 및 구·군에 임명된 전체 역학조사관 대상으로 실시되며, 역학조사관 간 토론의 장을 통해 우리 지역 감염병 발생과 이에 따른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재발 방지와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그간 시는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감염병 발생 감시, 관리체계 등을 주제로 감염병 관리자 및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고 있었으나, 구·군 간 감염병 발생, 역학조사관 업무경력 및 대응 경험의 차이가 큼에 따라 지역 간 역학조사 사례 실무경험과 비법(노하우)을 공유할 수 있는 통로가 필요했다. 참여 대상인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이 발생한 경우 발생규모를 파악하고 감염원을 추적하는 등의 활동, 감염병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사례가 발생한 경우, 감염병 여부가 불분명하나 그 발병 원
(비씨엔뉴스24) 인천시가 3년 연속 국비 6조 원대 달성을 목표로 민선 8기 역점사업과 미래 성장 분야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25일 박덕수 행정부시장,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공동 주재로 2025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제2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중점 사업 및 정부 정책과 연계한 사업의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27일, 1차 보고회 이후 새롭게 발굴한 디지털 혁신·환경 등 미래 핵심사업과 주민 편익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새롭게 발굴된 주요 신규 사업은 2024년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IRC) 지원(50억 원), 지역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21억 원), 탄소중립체험관 개선(15억 원), 지식재산권-사회가치경영(IP-ESG) 기반 중소기업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10억 원), 인천글로벌캠퍼스 유휴부지 교육환경 개선(미정) 등 10개 사업으로, 시는 국비 1,439억 원 추가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계속사업은 인천발 KTX 건설(180억 원), GTX-B 건설(1,100억 원)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는 화해와 상생의 4·3정신을 전 국민과 공유하고 성공적으로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봉행하기 위해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제주도는 25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영훈 지사, 김성중 행정부지사, 김창범 4·3유족회장, 김종민 4·3평화재단 이사장, 오임종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 박일웅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을 비롯해 실·국 및 행정시와 4·3 관련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연로한 4·3 생존희생자와 유족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더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추념식이 전국에 생중계되는 만큼 국민들께 새로운 메시지가 잘 전파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도 기관·단체별 추념식 준비사항을 재차 점검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행사에 참석하는 고령의 4·3생존희생자 및 유족들의 불편이 없도록 교통, 안전에 더욱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행사 시작뿐만 아니라 고령의 4·3생존자와 유족들이 돌아
(비씨엔뉴스24)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행사 기획 시 기조와 방향의 접근방식과 가장 효과적인 전달방안, 성과평가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25일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4월에 개최하는 도민체육대회, 23일 진행된 꿈낭 개소식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오 지사는 “도민체전은 스포츠 경기만이 아니라 지난 1년 제주도정 각 분야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표출하는 자리”라며 “각 실·국과 행정시의 의견을 반영해서 체전이 펼쳐지는 3일 동안의 공간 기획을 비롯해 주제 선정, 공감대 형성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꿈낭’ 초등 주말 돌봄센터와 관련해서도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할 때 무엇을 성과로 평가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참여 인원수나 언론보도량, 참석자들의 만족도뿐만 아니라 왜 이 사업이 추진되고 행사가 진행되는지 의미를 살펴달라”며 “정책 수혜대상자에게 부족한 점은 없는지 확인하고 평가한 뒤 좋은 사례를 어떻게 전파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신지식농업인회 제주지회에서 제주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정보화 온라인교육 수강권 500매(5,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25일 오후 5시 제주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뤄졌다. 정보화 온라인교육 수강권 기탁사업은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가 2008년부터 정보화 전문교육업체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정보화 온라인교육 수강권으로 정보화교육 전문업체의 컴퓨터 그래픽, 누리집 제작,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제주도는 제주지회를 통해 기탁된 정보화교육 수강권을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생에 전달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농업계 학생들이 정보화 능력을 높이면 농업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차별화된 선진 농업기술정보를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 농업경쟁력을 높여나가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오후 영당말 공원 등 마을 일대에서 주민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 유관 단체원, 어르신환경봉사대와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겨우내 쌓인 생활 쓰레기와 낙엽 등을 청소하고 특히 이번 대청소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 주민이 직접 이웃 주민을 찾아가 ‘내 집 앞은 내가 청소하기’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대청소에 참여한 소하2동 진명숙 통장협의회장은 “마을 대청소 활동에 함께해 주신 소하2동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청결이 우리 광명의 품격이라는 생각으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종한 소하2동장은 “동정 업무 지원으로 바쁜 와중에도 기꺼이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유관단체원분들과 주민분들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광명시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과 유관 단체원, 어르신환경봉사대, 동 등 80여 명이 참여해 하안골목시장, 하안사거리, 철망산 근린공원 일대에서 겨우내 쌓인 생활쓰레기와 낙엽을 청소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오은주 하안2동 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우리 마을을 바라보니 뿌듯하다”며 “함께 더불어 잘사는 하안2동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미 하안2동장은 “지역 공동체를 위해 대청소 활동에 발 벗고 나서 주신 주민 여러분과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6~22일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9건(올해 누적 39건)이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13건(올해 누적 74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방사능 걱정 없는 제주바다를 지키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제주 연근해의 해양 방사능 물질 조사 정점(지점)을 기존 14개소에서 28개소로 확대했으며, 지금까지 조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청정 제주수산물의 안전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23년도에 제주도에서 실시한 생산․유통단계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건수는 총 640건으로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