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감곡면 주민자치회는 26일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월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분과(복지환경, 문화체육, 도시건설)별 사업 일정 건에 대한 승인이 결정됐으며, 특히 제22대 국회의원선거로 미뤄진 청미천 작은 문화예술 축제 및 걷기대회 일정과 반기문마라톤대회 지원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효열 주민자치회장은“우리 회원님들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주민의 삶이 나아지고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와 화합으로 감곡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상섭 감곡면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주도적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자체 사업을 추진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가오는 반기문마라톤대회와 경로잔치 등 지역 행사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감곡면 주민자치회는 풍물·요가·노래·색소폰·기타·탁구교실, 줌바 피트니스, 패션쇼잉, 어반캘리, 재담소리, 스포츠댄스 프로그램 등의 수강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프로그램 횟수와 시간대를 늘려 운
(비씨엔뉴스24) 음성향교는 26일 오후 2시 유림회관에서 장남훈 대학장을 비롯해 음성향교 정성구 전교, 유림대학 수료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유림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음성향교 유림대학은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보전하기 위해 여러 유학(儒學)관련 강좌를 개설해 관내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2년간 총 4학기로 구성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유림대학에서는 유림의 기본학문인 한문(漢文)을 주 과목으로 해 명심보감(明心寶鑑), 대학(大壑), 중용(中庸), 논어(論語) 등을 강독하는 등 유교 문화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체험 교육(서예, 기본예절 등)을 함께 진행해 전통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장남훈 대학장은 “적지 않은 나이에도 배우고자 하는 학업의 의지로 수료라는 결실을 보게 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교 문화의 명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개최된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음성군청은 개인복식에서 박환-이요한 선수가 합을 이뤄 우승을 차지하며 복식종목 최강콤비의 면모를 보여줬고, 복식 2경기 및 단식 1경기 토너먼트로 치러진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혼합복식에서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박재규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유승훈 감독, 김병두 코치, 6명의 선수(박환, 이요한, 박재규, 이현권, 황보은, 김수빈)로 구성해 올해 첫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4개 종목 중 3개 종목에서 입상해 음성군의 위상을 알리며 소프트테니스 강군으로서 출발을 신고했다. 음성군청 유승훈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대소,삼성,감곡)에서는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오는 4월 1일부터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대상 각종 독서·문화 행사를 4월 한 달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맹동혁신도서관은 △안데르센 동화콘서트 △찻잔에 담긴 봄 △내가 만약 나비라면 △모스 클레이 액자 만들기 △컵케이크 비누 만들기 △씨앗도서관 △부록 나눔을 진행한다. 대소도서관은 △어린이 마술공연 ‘복화술 풍선 매직쇼’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그림책 독서 퀴즈 △한 줄로 요약해 주세요 △과월호 잡지, 부록 나눔을 진행한다. 삼성도서관은 △어린이 인형극 ‘개미와 베짱이’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센터피스 만들기 △BOOK빙고 △과월호 잡지, 부록 나눔을 진행한다. 감곡도서관은 △어린이 인형극 ‘치카치카 대작전’ △동화 속 요리 만들기 △캘리그라피 압화 액자 만들기 △책 속의 행운 △독서 포춘 쿠키 증정 △과월호 잡지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음성군립도서관 4개관에서 도서 원화 전시와 북큐레이션, 도서 대출 두배로 및 연체자 클린 DAY를 진행해
(비씨엔뉴스24) 작년 9월 준공된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서 생산된 액비가 최근 농지로 환원되면서 농민과 인근 주민이 환영하고 있다.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서 생산되고 있는 액비는 가축분뇨와 음식물류폐기물을 원료로 혐기성 소화 과정을 통해 생산되는 것으로, 악취가 없을 뿐만 아니라 비료생산업 등록까지 마친 제품으로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이렇게 생산된 액비는 신청한 경종 농가에 무상으로 지원되고 있으며, 액비 살포 시 흙을 갈거나 로타리 치는 작업을 같이 시행해 토양의 흡수율을 높이고, 액비가 흘러 나가는 것을 미리 방지하고 있어 농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또한 그동안 액비는 악취가 많이 발생한다는 인식을 하고 있던 인근 주민들도 액비 살포 현장을 실제로 지켜보며 악취가 나지 않고, 자원이 순환돼 친환경적인 농사에 도움을 주고 있어 부정적인 인식이 많이 해소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철저한 운영관리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환경기초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비씨엔뉴스24) 음성군은 24년도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증가 정책으로 삼고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부서 전담제를 운영한다. 이에 전 부서가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등을 방문해 전입 지원 혜택을 홍보하고 전입 유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25일 대소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CJ푸드빌(주) 음성공장을, 26일에는 ㈜사옹원과 ㈜코스메카코리아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군과 기업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음성군 인구늘리기 동참에 협조를 구하는 등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 CJ푸드빌(주)음성공장은 1997년 대소 산단에 설립한 기업으로, CJ제일제당 베이커리 공장으로 시작해 케이크와 빵 등 507가지 품목을 생산하는 대규모 식품제조업체로 성장했으며 종업원 수는 750명 정도이다. 맹동면 소재 ㈜사옹원은 1995년 설립된 이래 한식 세계화를 만들어 가는 글로벌 K-푸드 기업으로 냉동식품, 전, 튀김류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213명이 근로하고 있다. 대소면 소재 ㈜코스메카코리아는 1999년 설립된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비씨엔뉴스24) 고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은 오는 4월 19일까지 ‘강원 고성몰’의 봄맞이 할인 이벤트를 연다. 지역중소기업과 농어업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군과 경제진흥원이 협력해 구축한 강원 고성몰은 고성에서 생산되는 고성쌀, 건수산(황태, 먹태), 수산품(미역, 장어) 등 다양한 제품들을 3월 26일, 4월 2일과 9일, 16일 최대 30%(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 할인)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해당 날짜에 발행된 쿠폰은 발행일로부터 2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강원 고성몰은 고성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별도의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는 착한 쇼핑몰로 도내 우수 상품 인터넷 쇼핑몰인 강원마트와 강원브랜드관 및 네이버 쇼핑과 연계 운영되고 입점 기업 개별 운영 쇼핑몰과도 실시간 연동되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기획전을 통해 고성군의 우수한 상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기업과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상생 이벤트가 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이 고성쌀 브랜드화를 위하여 해들벼, 고향찰벼 등 벼 특성화 재배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고성군의 수도작 면적은 약 2,700헥타르로, 강원도에서 3번째로 많은 면적을 가지고 있다. 군은 지난 1982년부터 꾸준히 오대벼를 주력 품종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이밖에 삼광 1호, 찰벼 등을 주로 재배하고 있다. 최근 고품질 쌀 수요에 부응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고자 농촌진흥청 지정 밥맛 좋은 쌀 해들벼와 누룽지향 찰벼를 장려하여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등 새로운 벼 품종의 재배 적성과 상품화 가능성을 가늠하고 있다. 해들벼는 2017년에 육성된 국내산 조생종으로 고품질 벼이며, 내재해성·내병충성이 우수하다. 기존 품종보다 비교적 쌀 수량이 많고, 완전미율이 높으며, 수발아와 쓰러짐에 강하므로 요즘 이상기후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고향 찰벼 등 누룽지향 찰벼도 지역 적합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시범 재배하여 확대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2024년 시범 재배 규모는 해들벼 100헥타르, 누룽지향 찰벼 50헥타르로 총 150헥타르의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2억 원의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테니스팀이 지난 22일 경남 함양에서 열린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테니스 함양대회’에서 남자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정상 팀임을 입증했다.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이날 결승전에서 남지성, 신산희, 이덕희, 홍성찬 선수로 막강한 라인업을 앞세워 국군체육부대에 맞섰다. 네 개 조 경기가 동시에 펼쳐진 결승전에서 홍성찬이 김근준을 6-2 7-6으로 1승을 획득했다. 이어 남지성이 최재성을 4-6 7-6 6-2로, 신산희가 조성우를 6-7 6-0 4-2로 격파하면서 3-0으로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세종시청 테니스팀 김기성 코치는 이번 시합에 출전한 모든 선수가 간절한 마음으로 경기하며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이 대회 남자단체전 우승을 말했다. 주장인 남지성 선수는 “코치님 이하 팀원들,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국 최고 실력의 세종시청 테니스팀이 지속적으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단과 세종을 연고지로 하는 GKL휠체어펜싱팀이 제20회 춘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나주시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선수 60명이 플뢰레, 에페, 사브르 등 3개 종목에 참가해 승부를 겨뤘다. 먼저 GKL휠체어펜싱팀 심재훈 선수는 지난 22일 열린 에페 A, 플뢰레 A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심재훈 선수는 이어 지난 23일 열린 사브르 A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이 대회 3관왕에 올라 명실상부한 휠체어펜싱의 강호임을 입증했다. GKL휠체어펜싱팀 박천희 선수도 지난 22일 열린 플뢰레 B 결승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사브르 B 결승에서는 전북 소속인 류은환 선수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이 대회 금 1, 은 1개를 획득했다. 세종시 장애인스포츠단 소속의 김예지 선수는 지난 21일 열린 플뢰레 B, 23일 열린 사브르 B에서 각각 동메달을 신고했다. 이어 22일에는 에페 B에서 데뷔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