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교원 성장 체계 구축을 위해 ‘2025 IB 프로그램 기초·심화·전문가 연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IB 프로그램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택형 모듈로, 기초(관심학교 교원, 10시간)·심화(후보학교 교원, 20시간)·전문가(후보학교 핵심교원, 6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IB 전문가 네트워크(IBEN) 양성 설명회, IBEC 비학위과정 위탁교육도 병행되고 있다. 연수는 IB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개념 기반 탐구 수업과 평가 설계, 학생 성장 중심 수업 실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12개 교과별로 분반해 진행되며, MYP(중학교), DP(고등학교) 프레임워크의 이해와 함께 실제 수업·평가 사례, 코스 아웃라인 및 단원 설계, 평가 기준에 따른 채점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연수에는 인천 내 IB 관심학교 및 후보학교 교원 134명이 참여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기반 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단계적 연수를 통해 IB 학교와 일반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과목 안내서’를 개발·공개했다. 안내서에는 공통·선택 과목 설명, 교육과정 편성 방법, 교과별 이수 단위 산출 방식, 2028학년도 대입 개요 등이 담겨 있으며, 특히 인천 관내 고등학교별 교육과정 편제표 확인 방법을 안내해 학생·학부모·교사의 맞춤형 과목 선택과 학업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안내서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과 e-book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안내서가 고교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과 과목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부평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의 전문성과 실천력 강화를 위한 ‘읽걷쓰 4P × 디지털 기반 2025 상반기 중등 교원 성장 아카데미’의 첫 번째 연수를 개최했다. ‘변화하는 세상의 관찰–수업의 변화를 모색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1회차 연수에는 중·고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강의는 KAIST 박주용 교수가 ‘미래교육: 인간의 창의성과 교육을 생각하다’라는 강연에서 미래 사회 트렌드, 디지털 교육 환경 변화, AI 시대 교육의 방향, 창의성과 학습 역량, 읽걷쓰 4P 루틴의 의미 등을 제시했다. 4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읽걷쓰 4P 루틴(관찰–질문–탐구–행동)을 중심으로 AI 기반 수업 설계, 질문 중심 수업, 개념 기반 탐구 학습, 성취평가 등 수업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 및 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 능력 신장에 기여하여, 학교가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 공간으로 발전하는 데 실질적인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거점 진로체험기관인 가천대학교와 협력해 5월 10일과 17일, 관내 고등학생 49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메디컬 전공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교실은 약학, 간호, 보건 계열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학과 정보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의료 분야 교수진의 학과 소개, 캠퍼스 투어, 재학생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의료 분야 희망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대학 연계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에 따른 학생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16일 학부모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대입 전형 분석과 학생 맞춤형 과목 선택 방향, 진로·진학 실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연수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학부모가 학생 진로 설계를 지원하도록 구성되었으며, 대입 전형 분석 및 학생 과목 선택 방향 제시, 고교 교육과정 및 진로·진학 실제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연수 참여는 5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재 고교학점제는 학부모가 알고 있던 과거의 고등학교 교육과정 체제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학생 개개인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 화성 소재 활초초등학교는 제43회 스승의 날 주간을 맞아 2025년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권 보호 및 상호 존중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교권 존중의 중요성을 학생 스스로 이해하고, 서로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의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2025.2.21.)'과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2025 경기미래교육 운영계획』에 따른 현장 실천 과제로 추진된다. 활초초는 이를 통해 실질적 교육활동 보호와 존중 문화를 생활 속에서 실현하고자 한다. 수업은 전 학년을 대상으로 교감이 직접 각 학급을 방문하여 1시간 동안 대면 수업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퀴즈, 역할극, 사례 토의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교권의 의미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선생님은 왜 우리를 지도할까?’를 주제로 한 교육활동의 의미 탐색 ▷수업 방해가 학습 분위기에 미치는 영향 알아보기 ▷OX 퀴즈와 역할극을 통
(비씨엔뉴스24) 경기도 화성시 소재 이솔고등학교는 지난 5월 9일,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기념해 일본어 교육과 인성교육, 그리고 문화 비교 교육을 융합한 창의융합형 교육활동 ‘아리가또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일본어를 활용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으로, 실생활 중심의 언어학습과 함께 감성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배운 일본어 문자를 활용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그 캐릭터를 활용한 감사 굿즈를 제작해 부모님과 교사에게 전달했다. 활동 과정에서 일본과 한국의 교권 관련 뉴스 영상도 함께 시청하고 토론하며, 교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디지털 드로잉과 일본어를 함께 활용하면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써볼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일본과 한국의 교권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정헌수 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언어 교육과 감성 교육, 국제 이해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사례로, 상대 언어권의 문화와 가치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의의가 크다”며 “앞
(비씨엔뉴스24)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상호존중 문화를 실천하고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플래닛 메이커스 진로코칭 공유학교’를 최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서로의 권리와 책임을 존중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플래닛 메이커스 진로코칭 공유학교’는 우주여행 콘셉트의 행성 개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구성된 자기 주도형 진로 프로그램으로,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탐색은 물론, 협업과 소통 속에서 상호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프로그램의 핵심 요소는 ▲학생 주도 수업규칙 제정 ▲교사-학생 간 상호 피드백 ▲진로 탐색 중심의 맞춤형 코칭 운영이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수업규칙을 만들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통해, 자발성과 책임감을 기르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김인숙 교육장은 “상호존중은 공동체의 기본 가치이며, 이를 기반으로 한 진로코칭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공유학교가 학생들이 서로
(비씨엔뉴스24) 5월 12일, 은빛초등학교에서는 2025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6학년에서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주의 원리를 이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에게 지방의회와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제공하여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며, 청소년의 정치,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체득하게 되는 좋은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의회 소개와 더불어 모의 의회를 경험하는 시간속에서 학생들은 자유발언과 안건 제안설명 및 토론, 표결 등 실제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자유발언 주제로 학교생활, 사회이슈 등 자유주제로 자신의 소견 및 의견을 발표했으며, O,X 퀴즈를 통해 지방의회, 교과과정, 지역특성등과 연계한 맞춤형 퀴즈를 풀었다. 윤**(은빛초,6학년) 학생은 티비에서 보던 의회의 모습과는 무척다르지만 내가 직접 의원이 됐다고 가정하고 이런 체험을 해 본 것이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고 했으며, 김**(은빛초, 6학년) 지금껏 체험학습을 한 것 중 가장 의미
(비씨엔뉴스24)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12일부터 16일까지 시흥 호조벌에서 지역연계 생태체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시흥시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5월 모내기와 10월 벼베기 체험 통해 지역의 역사와 생태체험을 모두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호조벌은 시흥시 보통천과 은행천을 끼고 형성된 평야지대로 조선시대 국가 재정을 담당하던 호조(戶曹)에서 만든 들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곳은 약 150만평의 규모의 시흥시 최대의 곡창지대이며, 지역의 특산미인 '햇토미'가 생산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오늘 내가 심은 모를 가을에 내가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 정성스럽게 심게 됐다."면서 "수학 전에 이곳에 종종 와서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하겠다."라고 참여 후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을 이해하기 위한 체험 중심 교육과정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 발굴에 노력하고 이 교육과정이 더 발전될 수 있도록 공유학교 연계 방안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