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중랑구가 4월 1일부터 5일까지 ‘친환경 상자텃밭’ 1,415세트를 분양한다. ‘친환경 상자텃밭’이란 생활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화분이다. 초보자도 쉽고 간단하게 모종을 심고 가꿀 수 있어 구민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상자텃밭은 재배 용기와 상토 50L, 상추 모종 8본, 재배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재배 용기에는 바퀴를 부착해 운반 및 이동의 편의성을 높였고 저면 급수 방식을 적용해 번거로움도 덜었다. 저면 급수 방식이란 화분 밑면의 배수공에 스며든 물이 위로 올라가게 도와 작물에 물을 대는 방식으로, 매일 물을 주며 관리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분양 대상은 중랑구민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 및 기관이다. 개인은 1세대당 1세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체 및 기관은 기관당 최대 5세트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서식 등은 중랑구청 누리집 구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후 전산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분양자가 선정되며 4월 12일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중랑구가 25일 「중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2045년까지의 기본전략과 2028년까지의 추진계획(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보고회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한 각 국‧부서장, 중랑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9월부터 6개월 동안 경제‧사회‧환경‧협치 등 구정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구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 그룹이 참여하는 숙의공론장을 개최하여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청년의 투표를 통해 최종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도출하고 중랑구의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렸다. 최종보고회에서는 ‘현재와 미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중랑’ 비전을 토대로, 5대 추진원칙, 17대 목표와 17개 추진과제, 43개 단위사업, 107개 세부사업을 공유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논의된 중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의 주요 목표로는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자립과 상호돌봄 강화 ▲주거-여가-운동이 어우러진 건강
(비씨엔뉴스24) 은평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1인가구 소셜다이닝 공모’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3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소셜다이닝’은 요리교실 및 소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회복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1인가구는 영양 불균형, 불규칙한 식사 습관 등으로 만성질환 비율이 다인가구에 비해 2.7배 높은 수준이며, 외로움과 고립에 취약한 특성이 있어 ‘소셜다이닝’이 효과적인 대응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은평구는 지난해 중장년 1인가구가 참여하는 ‘은빛싱글소다’를 총 7회기 운영했다. 매회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기존 참여자가 재참여 의사를 보이는 등 최근까지도 사업 시행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 1인가구 ‘은솔e음 소셜다이닝’ ▲중장년 1인가구 ‘은빛SOL다이닝’ 사업을 추진한다. ‘은솔e음 소셜다이닝’은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요리교실과 소통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요리교실과 소통프로그램은 헬스, 글로벌, 힐링을 주제
(비씨엔뉴스24) 은평구가 내달 1일부터 주거 취약가구 및 반지하 주택에 대한 집수리를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주거 취약가구 ▲반지하 주택 ▲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저층주택 ▲옥탑방(양성화) 등이다. 주거 취약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가족,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인 경우다. 지원이 가능한 공사 항목은 창호·단열·방수·설비 등 ‘성능개선 공사’, 빗물 유입 방지시설 및 개폐식 방범창 등 ‘안전시설 공사’, 안전 손잡이 설치, 내부 단차 제거 등이다. 지원 규모는 서울시 전체 500가구다. ▲주거 취약가구에 공사비 80% 최대 1천2백만 원 ▲반지하 주택에 공사비 50% 최대 600만 원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저층주택과 옥탑방에 공사비 50%, 최대 1천2백만 원을 지원한다.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은평구청 주택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접수 후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
(비씨엔뉴스24)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아동·청소년 생명존중교육 콘텐츠 '마음탐구생활:감정연습편' 워크북을 개발했다. 이 콘텐츠는 초등학교 저학년용까지 포함한 학년별 콘텐츠로 올해 3월 초·중·고 32개교(초10, 중12, 고10)에 배포해 1만8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생명존중교육에 활용된다. 매년 학교에서는 청소년 정신건강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전문적인 정신건강 교육 콘텐츠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일선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강남구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에서는 교육자료를 제작해 학교에 배포했다. 2021년에는 초등학교 고학년용과 중학교 영상교육 자료, 2022년에는 고등학생용 영상자료를 제작·배포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초등학교 저학년의 정신건강 고위험군이 증가하면서 학교에서는 저학년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 자료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 또한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에서 ‘정상군’으로 분류된 학생들의 자살률이 늘어나는 등 청소년 자살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용 자료 개발에 착수한 사이쉼에서는 영상 콘텐츠 외에도 학생들이 직접 활
(비씨엔뉴스24)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들이 일상적 사고에서도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구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포괄적 상해 중심으로 대폭 개선했다. 지난해 도입한 구민안전보험은 ①뺑소니·무보험차 ②가스사고 ③강도 ④화상수술비 ⑤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⑥온열질환 진단비 총 6종에 대해 보장했다. 하지만 상해의 범위가 특정되어 있어 최근의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실질적인 혜택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구는 행안부에서 제시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37종 중 지급건수 상위 20개 항목을 검토한 결과, 지급건수가 가장 많은 포괄적 상해 중심으로 보장항목을 전면 개편했다. 총 8종으로 ①상해 사망 ②상해 후유장해 ③상해진단 위로금 ④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 ⑤성폭력 피해보상금 ⑥강력범죄 피해보상금 ⑦화상수술비 ⑧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등이다. 상해 사고의 경우 사망은 500만 원, 후유장해는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장한다. 자연재난, 사회재난, 화재, 붕괴, 산사태, 익사, 감전·낙상·압사, 개물림, 산업재해, 가스사고, 유독성 물질 테러
(비씨엔뉴스24) 갈산면과 갈산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5일 갈산면 병암산, 갈산시장 일원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했다. 명예산불감시원으로 위촉된 갈산면 이장과 갈산면 직원, 갈산농협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봄철 산불조심 기간(매년 2. 1. ~ 5. 15.)을 맞아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청명ㆍ한식일과 본격적인 영농준비를 앞두고 인근 마을주민과 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논두렁·밭두렁 태우기 금지와 농업부산물 소각금지를 홍보하고, 봄철 맞이 관내 입산객 증가에 대비해 산림 내 흡연금지, 인화물질 소지금지 등도 함께 홍보했다. 김영민 갈산면 이장협의회장은 “논ㆍ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은 산불발생 주요 요인중 하나로 이장들이 앞장서서 절대 소각하지 않고,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지역 실정을 잘 알고 계시는 이장님들이 산불예방에 앞장서 주시니 정말 든든하고 감사하다.”라며“행정업무 출퇴근 전후인 불법소각 취약시간대에 이장들이 적극 활동하여 주신다면
(비씨엔뉴스24) 홍북읍은 25일 홍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봄맞이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이장회의에는 38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안내사항 ▲기본형 공익직불금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등과 관련한 홍보가 이뤄졌다. 이날 이장회의가 끝난 후에는 산불없는 홍북읍을 만들기 위해 홍북읍 이장들이 명예산불감시원으로서 적극적인 봄철 산불예방을 다짐하는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산불예방 캠페인에는 홍북읍 이장협의회와 홍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읍민들에게 ▲입산 시 화기물질 소지 금지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 및 대처 요령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했다. 김두철 홍북읍장은 “우리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이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홍북읍 발전을 위해 애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며“아름다운 산림을 지키기 위해 읍민 여러분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산불 예방 활동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결성면은 25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문화복지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 등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여 주민 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 화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각 마을 이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세움 김진기 사무국장이 갈산생활권 문화복지사업의 일환인 주민강사 양성과정 및 각 면별 선정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홍성군 생활권 활성화계획에 따라 결성면은 갈산면, 서부면과 함께 갈산생활권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향후 갈산생활권문화복지사업단으로 활동을 할 수 있는 분야별 지역강사 양성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특히 결성면은 폐교된 결성중학교 건축물을 복합문화센터로 리모델링하고, 운동장은 야구장으로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핵심 복지인프라로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각 지역별 특성과 강점 등을 고려해 강사양성분야를 선정하여 실제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강사를 배출할 수 있도록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
(비씨엔뉴스24) 광천읍은 지난 3월 6일부터 진행 중인 편기범 강사의 ‘리더의 스피치 연설 화술 강좌’주민자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리더의 스피치 연설 화술 강좌는 스피치 경험이 적은 읍민들의 화술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개설된 광천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말 수강생을 모집해 3월 6일부터 진행 중이다. 당초 선착순 20명 예정이었던 수강인원을 높은 인기로 인해 추가 모집하여 현재 26명이 수강하고 있다. 편기범 강사는 현재 국제 스피치학회 회장, 노른내 장학회 이사장을 재임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인재개발원 연설 스피치학 초빙교수, 대한웅변인 협회 및 중앙회 이사, 법무부 연수원, 경찰대학 초빙교수 등을 역임을 하는 등 스피치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고향인 광천으로 내려와 지역민들을 위해 열띤 스피치 강의를 진행하시는 편기범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광천읍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읍민들의 자기계발과 지역사회 발전이 더욱 확대되고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