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정제영)은 7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2024년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0년부터 열린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사례 공모전’은 학생들이 개인정보의 주체로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개인정보 보호를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개인정보 보호 달인의 생활 속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실시되며, 기존 그림·영상 분야에 ‘인공지능(AI) 활용 콘텐츠’ 분야를 추가하여 총 3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와 작품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참가 대상·심사 절차·작품 규격 등 공모전 관련 세부 내용은 ‘교육부 개인정보 보호 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와 국민 심사(온라인 투표)를 거쳐 11월 중 ‘소통 24’ 누리집 및 ‘교육부 개인정보 보호 포털’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1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12점)과 상금(총 950만 원)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포스터, 카드뉴스 등 다양한 홍보용 콘텐츠 제작에 활용되며, ‘소통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초등 의대반’ 등 과도한 선행학습이 성행하고 있는 점을 우려하여 의대 입시 준비 학원을 중심으로 학원법('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7.3.~8.30.)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 누리집r)을 통해 ‘선행학습 유발 광고 학원 집중 신고 기간(7.3.~7.31.)’을 운영하고, 교육청의 ‘의대 입시반 운영학원’ 실태조사 및 한국인터넷광고재단 점검(7.8.~7.19.)을 통해 선행학습을 유발하거나, 거짓·과장 광고로 의심되는 광고 130건을 적발했다. 교육부는 적발 결과를 해당 교육청에 통보하여 해당 광고를 삭제하도록 행정지도 하고, 학원 운영 전반에 대한 특별 지도 점검*을 요청했다. 또한, 교육부는 교육청과 함께 전국 학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그 중 7월 23일(화)에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강남에 소재한 초등 의대반 운영 학원에 대한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향후 각 시도교육청은 특별 점검 결과에 따라 학원법 위반 사항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비씨엔뉴스24)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 마음건강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제37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차담회에서 ‘학생 마음건강 지원 방안’과 관련하여 교사(담임교사‧전문상담교사) 및 학교 관리자(교장‧교감), 교육청 업무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한다. 교육부는 학생을 중심으로 보편적 예방교육부터 적시 발견, 촘촘한 지원과 전문적 치료, 학교 복귀까지 학교 내‧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통합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학생 마음건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현장의 의견을 고려하여 학생 마음건강을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위기학생에 대한 전문기관의 상담‧치료와 지원을 확대하여 학생 마음건강 보호와 함께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월 19일,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양국 간 교육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우선, 양국 장관은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 활용, 고등교육 혁신, 유학생 교류 등 교육 분야 협력 및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특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과 관련하여 양국이 추진 중인 인공지능 기반 맞춤학습 지원, 교사의 역량 강화, 디지털 시민교육 등 정책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에 방문하여 고등교육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고등교육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와 더불어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에도 방문하여 교육과정, 학교시설 등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양국이 디지털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활발히 공유하여 한국과 싱가포르가 아시아 교육의 중심지이자 교육혁신의 선도자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7월 18일, 양천구(서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유보통합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포괄적 육아 지원 전문기관으로 전국에 136개소(2024.7.8. 기준)가 운영되고 있다.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직원 교육, 보육 관련 정보 제공, 상담(컨설팅), 대체 교사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부모를 위한 육아 교육·상담, 영유아 발달을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천구는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날 양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유보통합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한 후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참관할 계획이다. 그동안 교육부는 유보통합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과 각종 간담회, 전국 센터 정책토론회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해 왔다. 앞으로도 현장과 지속해서 소통
(비씨엔뉴스24) 교육부와 학교예술교육중앙지원단(단장 허용원)은 7월 17일, 학교예술교육 온라인 영상 공모전 ‘예술온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술온교실’은 학생들이 시공간을 초월하여 예술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연주 및 온라인 전시 등 학생과 교사가 제작한 다양한 형태의 예술프로그램 영상을 제작해 공유하는 목적의 공모전이다. 본 공모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학교에서의 대면 예술활동이 어려워지자 2021년에 도입된 것으로 올해로 4회차를 맞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136개교 12,500여 명의 학생·교사들이 공모전에 참여하여 교과 수업 및 학생예술 동아리*에서 이루어진 예술활동 사례를 자발적으로 공유‧확산했다. 예술 활동 영상은 학교예술교육포털 및 학교예술교육 유튜브 공식 채널 예술온학교에 탑재되어 있으며, 누구나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올해 공모전은 ‘우리 함께, 예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학생·교사)는 음악‧미술‧연극 및 융합 수업 등에서 이루어진 예술 활동(Ⅰ·Ⅱ유형)을 3~5분 내외의 영상으로 제작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월 19일(월)부터 9월 27일(금)까지이
(비씨엔뉴스24)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교학점제 준비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현장 교사와 함께 제36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현장의 준비 상황과 남은 과제에 대해 현장 교사와 함께 점검하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도입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내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준비해 주고 계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며, “고교학점제가 공교육을 내실화하고, 공교육 중심의 입시 체제를 구축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가도록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하고 앞으로도 현장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 ‘2024년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시행계획’을 7월 15일 발표한다. 이번 2024년 시행계획은 지난 1월에 발표한 ‘제2차(2024~2028)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기본계획’의 체계적‧효과적 추진을 위해 관련 부처‧지자체의 전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미래‧지역특화 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첨단산업 특성화 대학’, ‘소프트웨어(SW) 중심 대학’ 등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 특화 산업 및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웹툰‧애니 분야 인재양성(서울), 항공우주 산업교육 체계 구축(인천) 등 지자체 주도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첨단산업 분야 인재 부족을 해소하고 해당 분야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대학원 세부 설치·운영 기준 등을 포함하는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시행령」을 연내 제정할 예정이다. 둘째, 대학 등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체계를 혁신한다. 이를 위해 대학 내 우수기술 또는 지식재산권(I
(비씨엔뉴스24)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직업계고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직업계고 취업 지원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합동 워크숍은 교육부, 시도교육청, 단위학교, 고용노동부 등 관련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기관의 취업 지원 정책과 우수사례* 공유와 함께 직업계고 재학생과 졸업자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이를 통해 취업 역량과 취업률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그동안 교육부-시도교육청-학교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졸업 전‧후 취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직업계고 졸업자 중 진로 미결정자 감소 추이가 둔화되는 등 교육기관의 한정된 인력과 자원만으로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 2월부터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직업계고 재학생·졸업자의 취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과장급 전략적 인사 교류’ 시행, ‘학교-노동시장 원활한 이행을 위한 직업계고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2학기 늘봄학교 확대 운영을 앞두고 7월 15일(월), 오리초등학교(경기 성남시)에서 제7차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를 개최한다.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는 정부 차원의 늘봄학교 지원 체계 구축과 협력을 위한 범부처 회의체로 지난 2월 발족 이후 부처 간 협력과제 발굴, 부처별 특성에 맞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보급, 공간 및 인력 지원, 규제 개선 등 단위학교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회의는 현장 방문형으로 진행되며, 관계부처·청 관계자들이 함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직접 참관한 후 범부처 교육자원 연계·협력 현황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학기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늘봄학교는 2024학년도 1학기 전국 2,741개교를 시작으로 현재 총 2,963개교(6월 28일 기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교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 80.7%가 참여하고 있다. 그간 교육부와 각 부처(청)는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프로그램, 공간, 인력 등 다양한 교육자원이 늘봄학교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해 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환경부를 비롯한 27개 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