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근로자건강센터와 협력하여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근로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전년도 작업환경측정 결과 소음 수치가 높은 학교와 2년간 해당 프로그램을 시행하지 않은 학교, 현업업무종사자 수가 많은 학교 등 89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급식종사자와 시설관리직원, 당직전담직원, 청소원 등 다양한 현업업무종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근로자건강센터는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업무를 위탁받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의사와 간호사, 산업위생관리기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상・하반기 두 차례 학교를 방문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올바른 보호구 선정과 착용 지도 △인바디 측정을 통한 1:1 건강상담 △뇌심혈관질환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안내 △직무스트레스 평가와 상담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업업무종사자들에 대한 체계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인성 역량 강화를 위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세 가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소통과 생명 존중, 질문 탐구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고 인성 역량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연극과 강의, 가치 인식 프로그램이 융합된 감성교육 프로그램인 감성교육 연극 ‘가족 하모니’이다.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 학교 학생들에게 예술을 통한 감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감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오는 22일(일), 경산시에 있는 대구한의대학교 오성캠퍼스에서 개최되는‘생명 사랑 가족 캠프’다.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의 존귀함을 배우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심장 소리 듣기와 심폐소생술, 행동 교정 체험 등의 실질적 활동은 물론 ‘달려보개’, ‘기다려보개’, ‘넘어보개’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세 번째 프로그램인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예비교사 활용 멘토링’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예비교사 활용 멘토링제’는 예비교사가 초등학교 기초학력 향상 캠프에 멘토로 참여해 멘티 학생을 1:1로 맞춤 지도하여,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격차를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의 기초․교과 학력 향상을 지원하는 동시에, 예비교사들에게는 학교 현장 실무 능력 배양과 교육 현장 적응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멘토링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2주간(총 30시간) 국어・수학・영어 교과 중심 학습 지원과 정서․행동 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비교사들은 1일 3시간씩 10일 동안 학생 맞춤형 수업을 운영하며, 이 활동은 교육봉사활동으로 인정받아 학점으로도 반영된다.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 프로그램의 운영 희망학교를 5월 말까지 신청받았으며, 신청 학교(최대 4명 신청 가능)와 예비교사 매칭을 거쳐 6월 중 운영학교를 최종 선정해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예비교사들에게는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비씨엔뉴스24)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양평 관내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사 계약 일반’ 통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여주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집현(集賢)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계약 실무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 적용력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공사 계약 실무 전반에 걸친 주요 절차와 사례 중심의 유의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했고, 참가자들의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연수는 여주와 양평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한 지역 연계형 통합 직무연수로, 여주교육지원청이 직접 기획·운영을 맡은 가운데 행정 실무역량 향상은 물론 공동성장의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집현아카데미는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을 제공해 현장중심의 행정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업과 실질적 성장에 기여하는 실효성 높은 연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여주지역의 한 중학교 계약 담당자는 “복잡한 계약 절차에서 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이 6월 2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제안서 집중접수’를 운영한다. 2026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과 관련해 경기도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주민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려는 재정 민주주의 실현 제도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0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하며 경기도민의 의견이 경기교육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제안 분야는 경기도교육청 소관 사무인 ▲교육행정 ▲초‧중등교육 ▲평생교육 ▲유아교육 ▲특수교육 ▲기타 분야로 구분했다. 재정 운용의 기본방향부터 도교육청의 정책사업 예산 사항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제안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누리집 ‘주민참여예산 제안 게시판’에서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법령위반 여부와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2026회계연도 본예산에 반영 여부를 결정한다. 단, 특정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이 2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지역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소통협의회’를 연속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저출생 심화와 양육 환경의 변화에 따른 국가 책임 교육 실현과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운영 요구 증대에 따라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5년 5월 현재 도내 전체 유치원(1,900개) 중 61%(1,156개)는 소규모 유치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규모 유치원은 방과후 과정(돌봄) 운영 전담 인력 배치와 교직원의 근무시간 고려 등으로 8시간 이상 단독 운영에 어려움이 따르는 실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역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소통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 수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의 주요 내용은 ▲지역의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현안 공유 ▲소규모 유치원 돌봄 확대 방안 ▲소규모 학교(유-초) 간 유기적 돌봄 협력 방안 ▲소규모 학교의 돌봄 안전망 구축 방안 탐색 등이다. 찾아가는 소통협의회는 희망하는 지역 모두를 대상으로 삼는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2025 학교로 찾아가는 Jump-Up 맞춤형 성장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 학교로 찾아가는 Jump-Up 맞춤형 성장 진학 지원’은 학교가 원하는 시간과 주제에 맞게 대입 전문가를 진로교육원이 추천하고, 강사수당을 비롯한 제반사항을 전액 지원하는 맞춤형 진학 지원 사업이다. 올해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 17개교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총 31회에 걸쳐 특강 및 상담 등의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교는 연 2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요가 많은 일부 학교는 4회까지 신청한 사례도 있는 등 현장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교육원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각 주제별 대입 전문가가 필요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6학년도 대입의 주요 변수는 ▲의대 정원이 증원 이전 수준(3,058명)으로 축소되고, ▲고3 수험생 10% 증가 대비 입학 정원은 1% 증가에 그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교원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매년 대상 학교 수를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47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지원 본부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모두가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는 교원 대상으로 '교원지위법' 등 주요 법령과 침해 사안 대처 요령, 학생에게는 눈높이에 맞춘 사례와 예방교육, 학부모에게는 교원과의 상호 존중 및 가정 내 교권침해 예방 방안 등 교육 공동체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학교지원본부는 이번 연수에 교권 전문 변호사, 생활지도 경력이 풍부한 퇴직교원 등 전문가가 학교별 희망 일정에 맞춰 학교로 찾아가 강의를 실시한다. 강의는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침해 유형과 심각성을 진단하고,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방식으로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교원의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 신장을 위한 '2025 중등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 강화 직무연수', '2025 초등 기초학력 이해 및 학습전략 지원 직무연수' 운영을 5월 30일에 완료했다. 이번 연수는 세종시교육청 기초학력 담당 부서와 협력 설계한 연수로 초ㆍ중등 현장 교원들의 기초학력과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느린학습자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초기문해력ㆍ수리력 등 기초학력 개념 이해 ▲학생의 학습 도움닫기점 진단 ▲맞춤형 개별화 지도의 실제 ▲느린학습자를 위한 학습코칭 등 실질적이고 현장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초등·중등 교사 40여명의 참여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초등교사 대상 연수는 수리력 학습격차를 줄이기 위한 일상 수업 개선과 초기문해력ㆍ수리력 방과후 개별화 지도를 위한 진단과 실제 지도 방법 습득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중등교사 대상 연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 등 학습자 맞춤형 지도를 위한 학습 코칭, 학급 중심형 기초학력 향상 프로젝트 등 함께하는
(비씨엔뉴스24) 단양교육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운영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공모사업은 지역도서관을 기반으로 문화 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양교육도서관이 기획한‘그림책으로 이야기하고, 연극으로 놀자!’프로그램은 의사소통 능력이 서툴고 자신감이 부족한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전달하기 위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기관은 단양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위 프로그램은‘다양한 그림책을 활용한 연극놀이 및 인형극 등의 협동 놀이 활동(10회)’과 관장과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도서관 체험 프로그램’및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음악 공연『하얼빈의 열 하루』관람으로 이루어진다. 세부적으로 1회차(6월 5일)에는 단양교육도서관 관장과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회차(6월 12일)에는 중원교육문화원(충주) 공연장에서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음악 공연『하얼빈의 열하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