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주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총 8회에 걸쳐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 및 전단계자를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충주시당뇨교육센터에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2022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충주시의 10대 주요 사망원인 중 심뇌혈관질환(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원인은‘암’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시는 주민 3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설문조사 결과 주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가장 우선으로 해야 할 사업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이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혈압, 당뇨병 전문가와 함께하는 혈관 건강수업’은 이러한 주민요구도를 적극 반영해 심뇌혈관질환의 실질적인 예방관리법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주제는 당뇨병에 대한 이해 및 혈당관리, 고혈압 이해 및 관리, 만성질환자의 건강한 영양 습관, 약물 복약 관리 및 합병증 예방관리, 심뇌혈관질환 감소를 위한 운동 및 재활, 낙상의 위험성 및 예방관리, 만성질환자의 건강한 스트레스 관리 등 심뇌혈관질환자의 통합적인
(비씨엔뉴스24) 충주시는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을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마당 등 실외에서 키우는 개에 대하여 중성화 수술(동물등록 포함)을 지원하여 무분별한 번식을 막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실외 사육하는 5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으로 시는 중성화 수술비용, 내장칩 등록비 및 수술 전 검사 비용 등을 지원한다. 지원 단가는 암컷 기준 마리당 최대 36만 원까지 지원하며 수컷은 최대 18만 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유자는 사육 장소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서요안 축수산과장은 “농촌지역의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시 내장형 동물등록을 병행해 등록대상 동물의 유기․유실 동물의 수를 해마다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주시는 26일 충주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치매가족과 주민이 함께하는 ‘치매愛안심극장’을 진행했다. ‘치매愛안심극장’은 충주시치매안심센터와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가 협력해 치매인식 개선 유도를 통한 치매친화적인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치매환자 및 가족, 노인복지관 이용자, 지역 주민 등 10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박근형, 윤여정 주연의 ‘장수상회’로 진행됐다. 장수상회는 고집불통 70살 인생에 찾아온 노년의 로맨스 영화로 치매에 걸린 주인공 ‘성칠’을 위해 가족과 동네 사람들이 힘을 모아 일상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을 담아낸 영화이다. 이날 시는 영화 상영 전 치매 환자의 행동과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한 영화해설과 치매 관련 특강도 함께 진행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시민은 “치매에 걸려 가족들을 못 알아보는 안타까운 상황이 너무 슬펐지만 한편으로는 치매환자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내 일이 될 수도 있을거라 생각하니 공감이 많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좋은 영화를 보여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비씨엔뉴스24) 충주시는 4월 2일부터 일주일 동안 관내 청사,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에 전시할 지역예술인 미술작품을 대여하기 위하여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충주시 지역예술인 미술작품 대여사업’은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충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미술단체로 최근 3년 이내 1회 이상 단체전을 개최한 경력이 있어야 하며 단체별 1점씩 신청가능하다. 신청하는 작품 또한 최근 3년 이내 전시한 이력이 있는 작품이어야 한다. 작품은 한국화와 서양화를 비롯해 조각, 공예, 서예, 사진 6개 분야를 공모하며,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여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대여하여 전시하며, 예산 범위 내에서 작품당 약 60만 원 정도의 대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역 미술단체는 시 홈페이지 공고 메뉴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비씨엔뉴스24)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요 현안의 시민 만족도와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 현장들을 지속 방문 및 점검하며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조 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충주 4대 미래비전의 대표사업인 시민의 숲과 야현공원을 찾아 공무원, 공사 관계자들과 현장 점검회의를 통해 수목 조성 방향 및 관리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치고 현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시민 입장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았다. 또한 올해 3월부터 노인 일자리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관리하며 시설 청결 유지와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하는 관리형 클린하우스를 찾아 효과성과 시민 만족도 등을 확인했다. 이 밖에도 문화어울림센터와 복합체육센터 등 건설현장도 방문하여 공사 진척을 비롯해 안전점검 사항을 두루 살폈다. 조 시장은 그동안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사업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것을 강조하고 공직자의 현장 현장을 적극 주문해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며 “시민 만족도를 높
(비씨엔뉴스24) 예천군은 26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2024년 1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예천군가족센터, 어린이집 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각 분야의 아동복지기관위원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관 간 정보공유와 서비스 연계, 조정 기능 강화를 통해 지원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기가구 사례를 안건으로 상정해 해당 가구의 변화 상황을 체크하고 기관들 간 정보공유로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력, 모니터링 등의 연계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욕구를 반영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보건, 복지, 교육(보육) 분야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6일 오후 2시 농업인회관에서 귀농·귀촌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15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개강 했다.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그동안 845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우리 지역에서 많이 재배하는 과수, 채소, 벼 등의 기초적인 영농기술 교육부터 귀농·귀촌 정책안내 및 지역사회 이해, 현장 견학 등 귀농 초기 신규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유익한 정보들을 교육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교육은 7월 30일까지 총 10회 44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날은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한국농어촌경영연구원 윤성두 원장의 ‘귀농·귀촌 안정 정착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예천군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 및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에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작목별 맞춤형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예천군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주민등록 등·초본 2종에 대한 수수료를 25일부터 면제한다고 밝혔다. 군은'예천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를 일부 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25일 공포하고 시행한다. 현재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가능한 민원서류는 총 122종이며 그중 주민등록 등·초본은 2023년 기준 발급 비율이 23%로 가장 많이 발급받는 서류로 꼽힌다. 그동안 건당 2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됐으나 25일부터 전액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를 통해 조금이나마 군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총 1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군청, 복합커뮤니티센터 옥외에 배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위치 및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비씨엔뉴스24) 예천군 드림스타트팀은 2024년 3월부터 4월까지 예천군 관내 유치원 8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을 개최한다. 전문 인형극단이 3월부터 5회에 걸쳐 공연하며 관내 8개소 유치원을 방문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아동학대 상황과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인형극을 선보인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유치원 교사는 “인형극을 통해 노래와 율동으로 교육하니 아이들이 재밌어하고 쉽게 따라 해 교육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유익하고 재밌는 교육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관람은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 및 대처법을 인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아동들의 정서발달과 문화감수성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예천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활동을 위해 3월 11일부터 26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자 1,347명을 대상으로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자 교육은 18차에 걸쳐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문화회관,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으며, 공익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성희롱예방, 부정수급,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예천군은 수행기관 3개소(예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예천지회, 예천노인복지관)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위탁 추진하고 있으며,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전년 대비 239명이 증가된 1,647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 며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월중 참여자 모집 및 선발을 거쳐 거리환경개선, 노노케어, 경로당깔끄미, 소풍(식당), 아동돌봄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