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진천군은 충북소주와 서울장수가 생산하는 주류의 라벨지와 포스터에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 홍보 문구를 넣어 유통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충북소주·서울장수와 ‘도민 체전 홍보 지원, 소비 촉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간 것이다. 충북소주는 시원소주 100만 병 라벨지와 포스터 4천 장, 서울장수는 장수막걸리 24만 병 라벨지에 각각 도민 체전 홍보문구를 인쇄해 유통에 들어갔다. 해당 업무협약은 지역 주류 소비를 촉진하고 17년 만에 진천에서 개최되는 충북 도민 체전의 홍보를 지원하는 상생 전략이다. 본격적인 홍보라벨 유통으로 소비자들이 도민 체전에 관해 관심을 두고 나아가 지역 주류의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민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최고의 경기환경을 제공하고, 진천을 찾을 도민들에게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선사하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진천군에 있는 5개 골프장 모두 군민 할인을 결정하면서 지역 주민과 골프장 간 상생을 위한 진천군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됐다. 군은 지난해 12월 관내 골프장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골프장 방문객 증대와 진천 농산물 골프장 내 입점을 통한 소비 촉진에 힘을 모으기로 한 바 있다. 이에 골프존카운티 진천, 화랑이 이달부터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입장료(골프장 이용료) 1만 원 할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으며 나머지 관내 골프장 3곳도 군민 할인에 동참하게 됐다. △히든밸리 GC는 1만 원 △아난티 중앙 골프클럽, 천룡 CC(1부 타임)는 2만 원 할인을 진행하며 연 단체 할인 대상자, 특가 할인 등 중복 적용은 제외된다. 할인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전에 해당 골프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향후 골프 대중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농특산물 홍보,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 발전을 위해서도 지속해서 지역 골프장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할인은 지역 상생을 위해 골프장과 팀을 이루는 첫걸음이자 주
(비씨엔뉴스24) K-water 충주댐지사는 충주다목적댐 상류·하류 지역인 제천시·충주시·단양군 소재 주민대표를 국유재산 지킴이를 대상으로 교육 및 간담회를 2024년 3월 25일 제천시청에서 개최하고, 충주댐 저수구역 상류·하류지역에 소재한 충주시 관내(동량면, 살미면,금가면) 단양군 관내(단성면, 가곡면) 제천시 관내(청풍면, 금성면, 한수면, 수산면, 덕산면) 26개리 지역 주민대표를 국유재산 관리요원으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1회 개최한 바 있다. 앞으로 국유재산 지킴이는 댐 저수구역 내 토지형질변경, 하천오염행위, 무단점용, 불법경작, 허가조건 등 각종 불법행위 및 무단점유 행위 등의 역할을 하며, ‘23년도에는 쓰레기 수거 및 불법행위 계도 등 충주댐 보존활동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금번 국유재산 지킴이 간담회 2회 추진을 통해 국유재산 지킴이 운영실적을 점검하고 활동시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의견청취를 통해서 운영개선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k-water 충주댐지사는 지속적인 국유재산 지킴이 활동을 통해 각종 불법행위 및 수질오염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댐 상·하류지
(비씨엔뉴스24) 제천문화재단이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2024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산책 학교-식물과 페인팅''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민 중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올해 '산책 학교' 두 번째 교육은 4월 2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7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차로 예정됐으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2층 예술산책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 내용은‘백드롭페인팅(색을 통해 심리를 반영하는 추상화)’,‘팟아트(화분에 그림을 그리는 예술 활동)’등 다양한 형태의 현대미술을 이해하고 보다 쉬운 접근법을 통해 새로운 생활문화예술 분야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문화재단은 수강생에게 서울 예술의 전당'에르베 튈레展 색색깔깔 뮤지엄'전시 작품을 모티브로 동그라미, 낙서 등 시각적 언어로 창작한 단체작업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하반기 '산책 학교'는 중장년, 노년층을 위한‘공예와 연극’교육이 예정된 만큼 제천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제천시가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에 이어 제천시 8개 읍․면의 이장매뉴얼(제 2호)를 발간했다. 이장매뉴얼은 이장들의 역할과 이장제도 등을 포함하여 제천시 8개 읍·면의 현황과 읍·면의 역사, 중장기 사업계획, 문화재 등 읍·면의 특성에 맞게 기획됐으며, 2024년에 갱신된 지방조례와 읍·면별 회의록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제천농촌협약지원센터 김계수 센터장은 “매뉴얼 제작이 기존 및 신임 이장의 업무 인계와 읍·면 담당자의 행정처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매년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읍·면의 소중한 자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천시 하소동에 위치한 하소아동복지관에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사업 신청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오는 4월 13일부터 환경교육사업 ‘그린라스트’를 시작한다. ‘그린라스트’는 코로나19 이후 폐기물 증가에 따른 환경문제를 극복하고자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이 함께 환경인식개선교육, 업사이클전시관견학, EM흙공던지기체험 등의 다양한 친환경활동을 통해 지역 내 환경보호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제천 시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대폭 확대하여 참여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환경 보호 실천 활동이 확산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숙 관장은“3년 연속 환경교육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감사드린다”며,“그린라스트사업을 통해 미래를 살아갈 세대들은 물론 전 지역이 환경 보호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 제천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오는 4월 5일까지‘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울개선사업(냉방)’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85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 무상 설치 지원을 통해 여름철 폭염 대비 및 온열질환 예방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로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된다. 단, 주거급여법 제8조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최근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이 설치된 가구, 현장 방문 시 에어컨 설치 환경이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되는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재신청 또한 해당 사업으로 에어컨을 지원받은 이후 8년 이상 경과 가구만 가능하다. 오는 4월 5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가구 수량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온열질환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비씨엔뉴스24) 제천시가 '제천은 ○○다'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4월 2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주제로 제천의 매력을 담은 짧은 영상을 만들고 함께 공유하는 즐거움의 장이 될 전망이다. 관광·미식·역사는 물론, 춤·노래·코미디 등 제천시를 알릴 수 있고 자신의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콘텐츠라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1분 이내로 제작한 영상을 #제천시숏폼영상공모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 후 이메일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제적합도, 창의성, 완성도, 작품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36개 작품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1,180만원으로 최우수 1작품 200만원, 우수 2작품 각 100만원, 장려 3작품 각 60만원, 참가상 각 30작품 2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자신만의 재치와 강점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며 “제천시의 매력을 가득 담은 독창적인 콘텐츠를 통해 SNS 이용자와 참여자 모두가 즐거운 공모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충주시는 3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교육’을 위한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 시는 급성 심정지 환자의 경우 4분내에 올바르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2~3배 높아지므로 최초 목격자의 빠른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과 마네킹을 이용한 직접 실습 등의 과정을 담고 있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교육은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2시간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교육장에서 운영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충주시민은 보건소 의약팀에서 회차당 20명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충주시는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장비 대여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심정지는 때와 장소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긴급 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교육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누구나 위급상황 시 주저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비씨엔뉴스24)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는 26일 충주시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제42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박성태 노인대학장의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 이상희 지회장의 격려사, 조길형 충주시장의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제42기 노인대학은 11월까지 매월 2회 외부강사를 초빙해 어르신의 취미생활, 노인건강유지 등 일상생활 관련 프로그램 제공 및 교육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희 지회장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높은 향학열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건강관리 잘 하시면서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여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배움을 향한 열정으로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어르신들께 축하와 함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멋진 인생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태 노인대학장은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를 열고 끊임없이 배우는 입학생들에게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