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9일, 대회의실에서 ‘2025 안양과천 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는 만 10세 이상 18세 이하 2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교육의회는 지역 교육 현안을 탐색하여 정책을 제안하고 사회 참여 활동을 하는 등 청소년의 목소리를 교육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양과천 청소년교육의회는 6개의 상임위원회(교육, 진로, 문화·예술, 학교폭력, 생태환경, 안전)로 조직되어 있으며, 각 위원회는 지역 교육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또한, 의회 견학,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방문 등 다양한 현장 학습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참여활동의 중요성을 체득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원식에 참석한 김○주 청소년 의원은 “우리가 직접 참여하는 변화가 결국 더 좋은 사회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정책 참여의 중요성과 기대감을 전달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과천 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이를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우리 학생들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
(비씨엔뉴스24)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너와 나, 우리가 함께 뛰는... 2025 안양과천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관내 초, 중, 고 72개교, 350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며 티볼, 피구, 줄넘기, 풋살, 스포츠스태킹,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배구 총 10개 종목에서 어울림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느끼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열린다. 특히 호계실내체육관, 안양 정관장 아레나 등에서 전문 심판진 등을 배치하여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안전하며 질 높은 축제를 운영할 수 있었다. 또한 지역교육협력의 일환으로 안양과천 미리내공유학교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누어주고 현장 상담을 운영하며 지역교육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이승희 교육장은“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학교-지역 연계 스포츠 활동으로 건강한 미래 인재를 키워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 초등과학교사 단체인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한 ‘2025 전남과학축전’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이번 축전은 ‘천년의 역사, 미래의 과학’을 주제로, 지역의 역사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과 최신 과학기술을 접목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축전 기간 동안 ▲ 창의 융합 과학 체험 ▲ 역사와 미래교육을 결합한 인공지능(AI) 체험 ▲ 메타버스 융합체험 ▲ 과학창의대회 등 110여 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틀간 참가 인원은 4만 명으로 추산됐다. 특히,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지역 특산물 체험과 조선시대 나주목을 소재로 한 ‘방탈출 게임’은 지역 특색을 과학과 결합한 창의적 시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축제 현장 방문이 어려운 섬 지역 및 원거리 학생들을 위해 ‘과학탐구 꾸러미’와 유튜브 생중계 서비스를 운영해 모든 학생들이 과학적 호기심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첫날인 10일 개막행사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이 운영하는 지식재산지원사업에 영덕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가 선정되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특허로 이어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10일, 영덕발명교육센터에서는 변리사 특강과 가족 메이커 체험 수업이 함께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지식재산의 개념과 중요성을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무상으로 특허 출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이 소개됐다. 이 사업은 출원 과정에서 필요한 변리사 상담 및 수수료를 전액 지원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발명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지식재산권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특강에 이어 가족 메이커 체험 수업에서는 ‘디자인도 지식재산이다’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가족이 함께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가족만의 접이식 테이블’을 제작했다. 각 가족은 자신들의 디자인을 직접 테이블에 각인해보며, 창의력과 협업의 가치를 체험하고 디자인 권리화의 가능성을 실감했다. 수업에 참여한 김○○(영덕중 1학년) 학생은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3일까지 우도중학교 전교생 23명을 대상으로 ‘미래 인성 및 자존감 증진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육은 읍면 지역 소규모 중학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공동체 생활 역량과 자아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인성의 핵심 가치와 덕목을 주제로 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 내용은 나와 너의 의사소통은!, 행동은 어떻게 해야 할까?, 나의 핵심 덕목! 우리 모두 약속할게, 내 시간의 소중함 등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실천하는 인성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인성 함양, 존중‧배려‧협력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공동체 태도 정립, 자존감 향상 및 발표력 신장, 자기 이해를 통한 강점 발견 등 다양한 교육적 효과가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오는 7월에는 추자중학교 전교생 19명을 대상으로도 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라며“앞으로도 읍면 지역 소규모 중학교 학생들의 인성 역량과 자존감 증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일 서귀중앙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2025 서귀포시 중학교 학급별 줄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신학기 학급 분위기 조성과 친구 간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줄넘기를 통해 협동과 응원을 나누며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서귀포시 관내 13개 중학교에서 총 317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각 학교는 지난달까지 자체 대회를 열어 대표 학급을 선발한 뒤 본선대회에 출전했다. 학생들은 틈새 시간을 활용해 자발적으로 연습한 실력을 본선에서 선보였으며 학생자치회가 운영을 주도하며 자율성과 참여 중심 문화를 이끌었다. 또한 본선 대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장식핀 도안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으며 수상작은 제작 후 학교폭력 예방 실천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의 긍정적인 성과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초등학교와 타 지역으로의 확대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강옥화 교육장은 “줄넘기 대회는 함께 뛰며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가장 건강한 배움의 한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10일 제주청소년의 거리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길거리 공연과 체험마당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주청소년의 거리 활성화와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도내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된 17개 팀 총 118명이 참가해 밴드, 중창, 치어리딩, 우쿨렐레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은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주청소년의 거리 야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무대를 통해 스스로의 재능을 표현하고 관람객과 즐거움을 나누는 생동감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제주청소년의 거리 농구장에서‘생태환경 체험마당’도 함께 운영됐다. 체험마당은‘새활용’을 주제로 제주 바다 폐그물로 만드는 남방큰돌고래 꼬리 열쇠고리 만들기,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은진 원장은“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0일과 11일 이틀간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도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중등 기초과학 실험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중등 기초과학 실험한마당은 제주융합과학연구원 내 물리·화학·생물 실험실에서 운영됐으며 도내 20개 중학교에서 총 30개 팀(2인 1팀)이 참여했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실험 기기 사용법, 측정 및 실험 설계·수행과 결과 처리와 보고서 작성법 등을 학습했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물리, 화학, 생물 각 분야와 관련된 생활 속 문제를 모둠별로 탐구·설계하고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활동을 했다. 김수환 원장은“친구들과 협력하여 일상 속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경험은 과학적 소양과 탐구력, 의사소통 능력을 함께 키우는 중요한 교육”이라며“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과학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내달 17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공·사립 유치원 45개 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통합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통합점검은 8일 서귀북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유아·놀이 중심의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현황, 방과후과정 운영 실태, 어린이놀이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 등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번 통합점검 통해 누리과정 운영의 효과성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유아교육 현장과의 밀착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강옥화 교육장은“이번 통합점검은 유치원 운영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모든 유아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보성초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5개 리(구억리, 보성리, 신평리, 안성리, 인성리)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세대 공감 효 실천 활동으로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1학년은 마을 어르신들 150분께 큰절을 올리며 어버이날 인사를 전했고 2~3학년은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4~6학년은 정성껏 준비한 사탕 목걸이를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회가 함께 참여해 우쿨렐레 연주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웃음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마을 어르신들은 손자‧손녀가 찾아온 듯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아이들의 큰절을 반갑게 받아주시고, 손으로 꿰어 만든 사탕 목걸이와 삐뚤빼뚤한 손글씨로 쓴 감사 편지를 보며 “고맙다”고 연신 말씀하시며 학생들의 머리를 다정히 쓰다듬어 주셨다. 김성철 교장은“핵가족화로 인해 어르신들과 만날 기회가 적은 요즘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효의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