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시흥시는 주 양육자와 영유아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영아의 성장 발달 촉진을 위해‘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위해 ‘시흥맘 건강드림(Dream) 학교’의 프로그램을 체험형으로 확대했다. 신설된 프로그램으로는 ▲영아의 성장 발달 촉진을 위한 ‘베이비 마사지’를 비롯해 ▲전문가와 일대일 개별상담이 가능한 ‘모유수유 클리닉’ ▲유아의 감각 및 사회정서 발달을 위한 ‘부모와 오감놀이’ ▲임산부의 올바른 걷기 방법으로 산모와 태아의 건강 유지를 위한 ‘임산부 걷기 교실’이 있다. 3월에 총 3회의 수업으로 운영된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생후 2개월부터 8개월까지의 영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앞으로 6월, 9월, 11월 첫째, 셋째 목요일(15시~16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 외 운영되는 모자보건 프로그램의 운영 일정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분야별 정보’에서 ‘보건/위생’에 있는 ‘모자보건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비씨엔뉴스24)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 및 올바른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인정 보상 기준을 확대하고 더 많은 자원봉사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활동 인증제’를 2025년부터 도입할 목표로 추진 중이다. 기존의 우수자원봉사자 선정 방식은 자원봉사 인정 시간을 기준으로만 선정됐으나,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활동 인증제’는 이러한 인정기준을 확대해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자나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참여자도 우수자원봉사자로 대상에 포함해 선정한다. 또한,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가치증진과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 처음으로 ‘볼런티어 패키지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올해는 4월부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볼런티어 패키지는 ‘새싹’, ‘힐링(우수)’, ‘지원’ 총 세 가지 종류의 패키지로 구분된다. 새싹 패키지는 일반 봉사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영화 상영을 제공하고, 지원 패키지는 보건증 발급 지원, 독감 예방접종의 혜택을 제공한다. 힐링(우수) 패키지는 ‘배워서 봉사하자’를 주제로, 소품 만들기를 통해 지역
(비씨엔뉴스24) 시흥시는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등의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 보건교육을 강화하고,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새 학기에는 유행성 감염병이 영ㆍ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많이 발생하며, 주로 매년 3월부터 6월까지, 10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발열, 기침, 발진 등 유행성 감염병의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면역이 없는 타인과 접촉을 피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와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대신 가능하면 자차나 도보를 이용하며, 전염기가 지난 후에 등교ㆍ등원ㆍ출근하는 등의 주의 사항을 지켜야 한다. 유행성이하선염과 수두의 경우 권장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평생 면역을 갖게 되며, 감염되더라도 증상은 가볍고 감염 전파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새 학기 유행성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접종 미 완료자는
(비씨엔뉴스24) 시흥시가 주최하고, 해로토로 국제 환경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제3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공모가 시작됐다. 생태문화도시와 환경교육도시인 시흥시를 알리고, 우수한 창작동요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마련된 창작동요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호를 장려하고자 총 12곡을 선정해 진행된다. 작년에는 노랫말 공모에 총 106개의 작품, 작곡 공모에 총 100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체코, 캐나다 등 국외에서도 다양한 작품이 참가해 창작동요제 발전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 노랫말 공모는 4월 16일 오후 6시까지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서, 작곡 공모는 5월 28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모집 요강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랫말과 작곡 공모 이후에는 본선에 진출할 12곡이 선정되며, 7월 6일 오후 3시에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본선 경연이 치러진다. &
(비씨엔뉴스24) 시흥시는 각종 재해ㆍ재난 및 비상 상황에 대비해 군부대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5일 관내에 있는 7578부대를 방문했다. 이날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관내 정비대대인 7578부대를 찾아 최근 발생한 각종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불안한 안보 상황 등에 대비해 시와 군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선제적인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지난 2월에 시정 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7578부대장과 1896부대장에게 표창을 전수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1월 시흥시는 각종 안보 위협 및 재난사고 증가에 대비해 관할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주요 4개 군부대(2506부대 2대대, 2291부대, 1896부대, 7578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시흥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안보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군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굳건히 해
(비씨엔뉴스24) 성남시는 오는 28일 오후 5시 시청 온누리홀에서 관내 아동·보육시설 종사자 6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성남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참여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학교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아동·보육시설 종사자 600여 명이다. 시는 아동학대분야 전문강사인 윤석현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초청해 ▲아동권리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시설 종사자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처방법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방법 ▲피해아동 보호 절차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아동학대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대사건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남시에서는 안전한 아동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성남시가 게임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위한 무료 직업훈련교육을 실시한다.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는 전문적인 게임 QA(게임테스터, Quality Assurance)와 GM(게임운영관리자, Game Master) 직무교육에 참여할 교육훈련생을 4월 4일까지 모집 중이다. 성별과 관계없이 게임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며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글로벌 게임 QA&GM 전문인력 과정’의 교육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4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469시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밟게 된다. 성남시는 국내 게임 업계와의 파트너십 구축과 협력을 통해, 교육훈련 수료자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옥)은 기후위기에 따른 신·변종 감염병 출현 및 유행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원은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질병관리청의 기후위기 대응 주요정책 방향에 맞춰 인체와 다양한 환경 감시를 통한 원-헬스(One-Health) 통합 감시망을 구축하여 대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감염병의 방역데이터 제공을 위한 환경감시를 확대하고,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감염병의 유행을 예측함으로써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적극 추진 내용으로는 해수환경, 다중이용시설, 지역 행사장, 의료기관 환경 등 도내 41개 지점에 대해 매개체 질환, 설사 질환 등 26개 원인 병원체 감시이다. 해수온도 상승에 따른 비브리오 병원체 감시를 강화하고, 감염병 매개체 증가에 대비해 모기 및 진드기 등 매개체 분포 조사를 기반으로 한 감염병 감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관광단지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설사질
(비씨엔뉴스24)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술로 가득한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보는 실기 강좌 'SUMA 아트데이 : 묵묵발발 墨墨撥撥'을 4월 6일부터 27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교육실에서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이길범: 긴 여로에서》의 참여 작가인 이길범과 작품 '산'에 활용된 동양화의 전통 기법인 발묵(潑墨)법을 알아보고 다채롭게 응용해 직접 그림을 그려본다. 이길범은 수원 출신으로 온화하고 담백한 미감으로 고유한 조형성을 구축해 온 작가로 전시는 6월 9일(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1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이론과 실기로 구성되며 1부 이론 강좌는 미술강사 제현모가 이길범의 작품 '산'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동양화의 주요 재료인 물감, 먹, 벼루, 붓 등을 소개하고 작품에 쓰인 ‘발묵’ 기법에 대해 알려준다. 2부 실기는 제현모, 이찬범 강사와 함께 먹갈기, 도안 따라 그리기, 발묵법 체험 후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완성하며 마무리한다. 강좌는 무료로 운영되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회당 20명까지 선
(비씨엔뉴스24) 이홍길 금정문화재단 상임이사가 전국 122개의 지역문화재단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의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2012년 4월에 출범한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의 역대 회장 대부분이 수도권의 문화재단 대표가 선출됐던 만큼 최초로 영남권의 지역에서 당선되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재단 간 다층적 협력체계 구축이 기대된다. 이번 제8대 회장 선임은 지난 3월 21일 전국 56개 지역문화재단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를 추대해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 회장의 임기는 다가오는 4월 17일부터 시작되며, 2년 동안 회장직을 맡게 된다. 이홍길 회장은 금정문화재단 상임이사와 제7대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최초의 영남권 회원 재단 출신의 수장으로서 20여 년간 온누리 오페라단을 운영했고 고신대학교 음악과 초빙교수 등을 역임한 문화예술 전문가이기도 하다. 이홍길 신임 회장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전국 각 지역의 문화재단들이 협력하고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