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난 21일, 제279회 정례회에서 이루어진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서울시 동행매력 정원도시 사업으로 리모델링 된 미소공원에 대해 질의했다.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미소공원은 그동안 환경개선 정비를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정초립 의원으로부터 해당 민원을 전달받은 강북구청 공원녹지과는 서울시의 동행매력 정원도시 사업 후보지로 미소공원을 추천했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펀디자인 벤치, 버스킹 무대 등이 설치되며 특색있는 지역 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시의 동행매력 정원도시 사업은 걸어서 10분 내에 어디나 정원이 존재하는 ‘10분 정원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는 서울시의 계획에 따라 2026년까지 1,007곳의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초립 의원은 질의를 통해 “미소공원의 정원도시 조성 사례가 ‘정원도시 서울’의 블로그와 유튜브에도 올라가는 등 강북구 홍보에도 기여했다”며, “민원내용을 서울시 동행매력 정원도시 사업으로 연계해 정원 조성 우수사례로 이끌어 준 강북구 공원녹지과와 서울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n
(비씨엔뉴스24) 동작구의회는 제33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으로 지난 11월 28일과 29일 이틀간 동 주민센터 대상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의 최일선 기관인 동 주민센터 현장 감사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과 복지에 불편한 사항은 시정하고 수범사항은 발굴·전파하여 구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 감사반은 노량진1·2동은 정세열·이주현 의원, 상도2·4동은 이미연·김은하 의원, 상도3·대방동은 변종득·노성철 의원, 신대방1·2동은 신민희·김효숙 의원, 상도1동은 정유나 의원, 사당3·4동은 민경희·이영주 의원, 흑석동·사당5동은 장순욱·신동철 의원, 사당1·2동은 이지희·김영림 의원으로 편성하여 동 행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초점을 뒀다. 의원들은 15개 동을 대상으로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예산집행 현황, 주민자치회 추진 현황, 소외계층 지원 실적 등 주민센터 운영 전반과 수방·제설 장비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과 보안을 요구했다. 한편, 동작구의회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종합 질의답변을 진행
(비씨엔뉴스24)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은 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혁신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관하는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매년 정치·사회·문화·예술·과학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정재천 의장은 제9대 후반기 동작구의회 의장으로서 소통과 화합으로 의회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하고,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치며 구민들의 복리증진과 고충 해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의장은 “항상 의정활동에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구민 여러분과 수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구민 행복과 의회 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여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는 지난 11월 30일 일원에코센터에서 열린‘2024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에 참석했다. 한국기능장애인협회 강남구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형대·이향숙·한윤수·윤석민·박다미·황영각·손민기·우종혁·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지역 주민 및 한국기능장애인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정성껏 김장을 하며 지역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나눔 정신이 우리 지역 사회에 곳곳에 전파되기를 바란다”라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는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살기 좋은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11월 20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시정 질문에 나선 이종태 시의원(국민의힘, 강동2)은 서울시가 추진해 온 그레이트한강 사업의 사업비 예산배정에서 자치구간 형평성이 결여됐다고 지적하고, 해당 사업에서 소외된 자치구의 경우 예산 형평성 회복 차원에서 다른 요구사업이라도 배려 받아야 마땅하다며 오세훈 시장의 입장을 물었다, 이날 이종태 의원은 강동구의 사례를 들어, “서울시에 속한 한강의 수변 길이는 총 82Km이고 그중에서 강동구가 차지한 수변 길이는 9Km(11%)인데, 그레이트한강 사업의 총사업비 1조 1,375억 원 중 강동구 수변 개발에 배정된 사업비는 512억 원(4.5%)에 불과하다”며 강동구가 심각하게 소외된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오 시장은 한강 수변 개발이라는 것이 “시민접근성이나 수변의 상태에 따라 예산을 배정하다 보니 발생한 상황 같다”며 “사업 성격상 불가피한 측면이 있으나 강동구의 사업비 통계를 보니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이해한다”고 답변했다. 이에 이 의원이 그레이트한강 사업에서 소외된 만큼 강동구의 다른 요구사업에 대한 추가적인 예산지원을 검토해야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마포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5일 개최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관광체육국 소관 2025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으로 마포구 상암동 일대 노을공원에 제2파크골프장 조성과 관련한 예산 반영에 있어 대환영하는 입장의 뜻을 밝혔다. 특히, 김기덕 의원은 서울 25개 자치구별 생활체육시설 종목별 현황에 대한 자치구별 현황 분석을 통해 매년 보도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그만큼 생활체육시설의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계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으며, 내년 초 역시 자치구별 생활체육시설의 현황 분석을 통해 자치구별 지역편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 지난 25일 김기덕 의원은 관광체육국 소관 2025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예산과 관련해 금년 49억 9천여 만원 예산 대비 내년 2025년은 18억 6천 3백만원으로 약 31억 2천 8백만원 감액한 것과 관련해, “생활체육시설을 더욱 활성화시켜주지 못할망정, 많은 예산이 감액된 사실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잘못된 행정을 질타했다. 다만, 2025년 예산안 가운데 ‘생활
(비씨엔뉴스24) “시민께서 보내주신 응원의 힘으로 더 과감하고 더 당당하게 이천의 내일을 준비하겠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12월 2일 제250회 이천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과 함께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연설문 서두에서 2024년의 주요 시정 성과로 ▲반도체·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용인시와의 상생 협약, 반도체 인재양성센터 개소, 대월2 일반산업단지 승인 고시 등이라고 설명하고, 이어 ▲설봉공원 리모델링,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복하천 수변공원 등 각종 도시공원 준공, ▲도로망 확충 및 ‘똑버스’ 운행 등 교통편의 개선 등을 꼽았다. 이어 송석준 국회의원, 시도의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67건 790억 원의 공모성 국도비를 확보하여 시의 재정 부담을 줄였고, 이와 같은 변화의 노력이 한국지역경영원 주관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평가’ 전국 8위, 대통령 소속 농어촌특별위원회 주관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천시의 2025년도 예산안은 전년도 당초예산보다 15% 늘어난 1조 3,641억 원이며,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내 14개 시·군이 함께하는 민선 8기 ‘제5차 도-시군 정책협의회’가 2일 익산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정헌율 시장군수협의회장(익산시장)을 비롯한 시장·군수들이 참석해 도정의 주요 현안과 정책 성과를 공유하며, 전북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 협력 ▲전북특별법 시행에 따른 특례사업 본격 추진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등 도정 주요현안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특히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목표로 한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와 ‘저출생 공동대응 업무협약’이 주목을 받았다.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에서는 고창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은 농업 보조사업 서류 간소화 및 계절근로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농업행정의 효율성을 높인 ‘원스톱 농업행정 서비스’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공공형 먹거리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방학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도시락을 공급한 익산시가 차지했으며, 부안군은 우수상으로
(비씨엔뉴스24) 김형원 용산구의원은 지난 20일 제294회 정례회에서 ‘조례 발의와 관련된 의원의 권한과 집행부의 입장’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형원 의원은 “의원의 조례 발의는 단순히 법안을 제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자체로 구민의 뜻을 반영하는 일이자 의원의 본분을 다하는 일”이라며 “집행부가 의회의 조례 발의에 지나치게 강한 입장을 취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고, 그러한 행위는 결국 구민의 의견을 무시하는 행위로 비춰질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조례 발의는 의원의 고유 권한으로, 그것을 집행부의 입장에 따라 제한하려 해서는 안 된다”며 “구민에 의해 선출된 주민의 대표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의무이자 고유권한”임을 주장했다. 더불어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구민의 실질적인 일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의원의 중요한 의정활동”이라고 밝혔다. 김형원 의원은 “의회와 집행부는 서로 다른 역할을 맡고 있지만, 모두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존재한다는 점에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구민에 의해 선출된 의원도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 의원의
(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가 6,082억 원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 5,742억 원과 비교해 340억 원(5.93%)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6.74% 증가한 5,387억 원, 특별회계는 0.05% 증가한 695억 원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사회복지 분야 2,527억 원 △환경 분야 780억 원 △교통·물류 분야 505억 원 △국토·지역개발 분야 342억 원 △문화·관광 분야 204억 원 △농림 분야 171억 원 △교육 분야 148억 원 △보건 분야 125억 원 등으로 편성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일, 동두천시의회 제334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속에 장기간의 경기 침체 여파로 어려운 지방재정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시는 이에 선제적 대응으로 공모사업과 가용 재원을 적극 발굴 활용하고, 견고한 재정 건전성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재정 운용으로 시민 복지 증진과 미래 성장 동력 투자에 온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요산 관광지 확대 개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통합공공 임대주택 건설, GTX-C 노선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