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제4회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최종 선발기업으로 휴먼센트릭 LED 조명 전문기업 ‘주식회사 더바이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더바이오는 2018년 설립된 경기 고양시 소재 기업으로, 사용자의 기분과 상황에 따라 조명이 능동적으로 변하는 시스템인 휴먼센트릭 LED 조명기구 제조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제4회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주식회사 더바이오는 2026년까지 총 48억 원을 투자하여 태백시에 공장을 이전하고, 매출액 50억 원 이상 달성과 2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우수기업 선발 및 유치를 통해 신사업을 육성하여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1월부터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2024년도(제4회) 태백형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으며, 2월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이번에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했다.
(비씨엔뉴스24) 강릉시는 올해 완공 예정인 유천동 소재 복합복지체육센터 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조성하여 ‘공공형 실내놀이터와 시간제 보육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비 5억 2천만 원을 들여 관내 취학 전 영유아들을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터 1개소, 취약보육에 대응하기 위한 시간제 보육실 1개소를 설치한다. 수요자 중심의 보육과 놀이·학습이 공존하는 공간을 운영하여 영유아 연령과 발달 상태에 적합한 맞춤형 육아 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한다. 특히, 공공형 실내놀이터의 경우 강릉에서는 최초로 설치되고 날씨와 환경오염 등 외부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사계절 이용 가능하다는 실용성 때문에 보호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오는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 및 보육공간의 제공으로 지역 내 영유아 및 보호자의 새로운 놀이 욕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영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실내놀이터, 보육실 설치 등 즐겁고 안전한 맞춤형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 내 놀이문화를
(비씨엔뉴스24) 양구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교통부문 오염물질 저감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보급되는 전기 이륜차는 일반 14대, 우선순위 2대, 배달용 4대 등 총 20대다.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차량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소음·진동관리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완료하여 판매·운행이 가능한 차량, '전기자동차 보급 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에 따른 전기 이륜차의 평가 기준을 충족하는 차량이다. 구매보조금은 전기 이륜차의 규모·유형·성능 등을 고려하여 한 대당 14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면 보조금 지원액 범위 내에서 30만 원이 추가 지원되며, 소상공인·취약계층·농업인이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20%가 추가 지원된다. 또한 배달 목적으로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서 양구군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군민,
(비씨엔뉴스24)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이 본격적인 봄철을 앞두고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돌입한다. 공단은 내달 19일까지를 새봄맞이 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 및 대청소, 초화 식재 등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단에서 운영 중인 청라공원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로 포장공사 ▲보도블럭 정비 ▲교량시설 칠작업 ▲시설물 물청소 ▲잔디 배토작업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산책로를 집중 정비하고 있다. 아시아드주경기장은 대형행사 개최 시기에 맞춰 천연잔디 필드를 정비하고 경기장 내부와 관람석 등 세척작업을 통해 관람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송도공원은 5월 장미 축제 개최를 목표로 해돋이공원 장미원 일원에 팝업가든과 포토존을 조성하는 등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경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공단 운영 시설에 초화 식재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가족공원은 능소화 250주와 영산홍, 자산홍 등 2,800주를 식재하여 가족공원 넝쿨터널 주변을
(비씨엔뉴스24) # A씨는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112신고를 4번이나 했으나 막상 현장에 경찰이 도착하면 지원을 거부했다. 경기도 가정폭력·성폭력공동대응팀(가칭)은 A씨가 두려워하지 않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득했다. A씨는 단순 경찰 조사 때는 ‘이혼하고 싶다’고 했으나 전문 상담 결과 ‘남편을 걱정하고 잘 살고 싶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나 가정방문, 부부상담치료, 의료지원 등을 진행했다. 이후 A씨 부부는 긴 치료 끝에 일상을 회복하게 됐다. 경기도는 도내 8곳의 ‘가정폭력·성폭력공동대응팀(가칭)’이 지난해 1만 4천680명에게 심리상담, 의료·법률 등 2만 6천964건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동대응팀은 112에 신고된 가정폭력, 성폭력 등의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경찰관, 상담사, 통합사례관리사가 전화상담 등을 통해 피해자가 호소하는 문제들에 개입하고, 폭력의 원인이 되는 상황 제거, 현실적인 욕구 지원과 해결을 위한 정보를 지원한다. 2021년 11월 부천시와 하남시를 시작으로 현재 8개 시군(부천, 하남, 김포, 안산, 파주, 화성, 과천, 오산시)에서 운영 중이다.
(비씨엔뉴스24) 양구군이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한 면 지역 거주 학생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학생 교육·문화 택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여가시설의 대부분이 읍 지역에 밀집해 있으며 대중교통 운행 시간에 따라 면 지역 학생들이 방과 후 문화 활동에 제약받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교육·문화 택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방산면과 해안면에 거주하면서 해당 면 소재지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학생과 해안면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약 70명이다. 대상 학생들에게는 청소년 교육·문화시설 이용을 위한 택시 쿠폰이 학기당 12매씩 총 24매가 지원된다. 학생이 교육문화 택시를 이용하려면 직접 콜택시를 요청하고 택시를 이용한 후 택시 기사에게 쿠폰을 제출하면 된다. 귀가 시 여러 명의 학생이 택시에 함께 탑승하는 경우는 학생별 집 앞 안심귀가 서비스도 지원된다. 학기 중 전학·휴학·자퇴·퇴학 등의 사유로 학업을 중지하는 학생은 양구군으로 즉시 통보해야 하며 쿠폰은 반납해야 한다. 또한 양도·판매 등의 부정행위가 적발되면 쿠폰을 반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하에 급식실이 있는 학교(107교)에 대해 2028년까지 지상증축 등을 통하여 지하급식실을 완전해소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조리시 발생하는 조리흄*이 산업재해(폐암)로 인정됨에 따라 조리종사원의 건강과 학생·교직원들의 급식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하급식실 해소계획은 학교여건에 따라 ❶지상이전 증축, ❷지상이전 리모델링, ❸환기시설 개선, ❹수업료 자율학교 특별교부금 신청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❶ 유형) 급식실 및 학생식당 이전증축【18교, 354억원】 - 옥외에 증축공간이 존재하고 건축법 등에 따라 건축행위가 가능한 학교 ❷ 유형) 급식실 및 학생식당 유휴교실로 이전리모델링【7교, 66억원】 - 증축이 불가하나, 기존 교실을 급식시설로 리모델링이 가능한 학교 ❸ 유형) 지하급식실 환기시설 개선【67교, 256억원】 - 증축 및 리모델링이 불가능하거나, 건축법상 지하이나 외기에 면한 학교 ❹ 유형) 수업료 자율학교 급식실 및 학생식당 이전증축【15교】 - 특별교부금 교부·운용 기준에 맞추어 교육부에 특별교부금 신청 아
(비씨엔뉴스24) 삼척시가 도시에서 이주한 귀농·귀촌인이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환영회 및 융화교육을 지원한다. 2024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이 사업은 원주민과 신입 주민이 서로 얼굴을 익히는 상견례 및 환영행사로 식사와 입주선물을 전달하고 주민 융화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귀농·귀촌 전입 세대가 있는 마을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입 주민이 많은 마을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삼척시귀농어·귀촌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1. 광주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역 내에 근린생활시설을 건축하고자 했다. 그러나 건축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을 신청했고, 도는 지난 6일 시 관계자, 재능기부 건축사와 함께 A씨의 현장을 방문 했다. 재능기부 건축사는 A씨 근린생활시설 공사 현장을 감리한 후 대지 경계측량을 실시해 건축물의 정확한 위치·정착에 대한 기술 지도를 지원했다. 건축사의 도움을 받은 A씨는 토지 경계 및 건축물 위치 확인을 통해 정확한 시공이 가능해졌고, 건물이 지적 경계를 침범해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다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다. #2. 화성시에 거주하는 B씨는 자신의 집을 직접 짓는 건축주다. 오랜 기간 준비해서 열심히 집을 지었지만 안전하게 잘 짓고 있는지 확인을 받고 싶었다. 그러나 수백만 원에 달하는 감리 비용을 듣고 포기했다. 그러던 차에 경기도의 소규모 건축물 무상감리 재능기부 사업을 알게 됐다. 지난 21일 경기도는 시 관계자 및 재능기부 건축사와 함께 현장을 찾아가 감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재능기부 사업에 참여한 건축사는 B씨의 주택 공사 현장을
(비씨엔뉴스24) 삼척시는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4 귀농·귀촌 멘토를 모집한다. 멘토 자격은 농업분야 지도자 또는 귀농·귀촌한 지 7년 이상 된 이주민으로 멘토로 위촉되면 마을농지소개, 농업경영, 주민융화 등 도시민이나 초기 귀농·귀촌인들에게 곡 필요한 맞춤형 상담 활동을 하게 되고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모집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위촉 이후 10월까지 활동하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귀농어·귀촌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많은 경험과 역량을 갖춘 귀농·귀촌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귀농·귀촌인들의 초기 적응 과정을 도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