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계인이 찾는 유니크 디자인 도시, 부산다운 디자인으로 매력을 더하다! 부산시는 어제(25일) 오후 4시 30분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박형준 시장과 진흥원 소속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공감 타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글로벌 허브도시'에 걸맞은 정체성과 매력을 갖추기 위해 부산만의 특색과 품격을 담을 수 있는 디자인산업 육성 필요성을 공유하고 비전과 혁신전략 실행 방안에 대한 직원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2030 부산 건축․도시 디자인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부산다운 도시디자인 확립을 통한 지역 명소화, 도시 브랜드 가치 격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진흥원 시설을 둘러보며 디자인 우수기업 성과 전시를 살펴보며 우수 디자인 제품을 직접 시연했고, 직원들의 그간 성과와 제언을 꼼꼼히 확인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진흥원은 2007년 개원한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디자인 인프라 강화, 디자인 교육 및 연구개발, 선진 해외 디자인 정보수집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비씨엔뉴스24)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4월부터 10월까지 괴산군 노인맞춤돌봄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제공 인력인 생활지원사를 활용해 치매 고위험군 75세 이상 고령노인 중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치매 선별검사과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1:1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활동가로 선정된 15명의 생활지원사는 기본교육 이수 후 수혜자 가정을 방문해 1:1로 주 1회, 3개월간 △치매 예방체조 △워크북 활동 △수공예 만들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 전후에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해 신규 발굴된 치매 환자는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해 체계적인 관리도 지원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으로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의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강화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 괴산군은 26일 괴산친환경농업대학 입학생 54명(농업경영마케팅 29명, 친환경재배토양관리 25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농업경영마케팅, 친환경재배토양관리 2개 과정을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산업 브랜드가치 제고 △농업세무회계 △토양미생물의 이해 △유용미생물의 자재 활용 등으로 다양한 이론수업과 실습과정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대학을 통해 관내 농업인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우수 인력으로 성장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농업’ 실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7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20년에는 전국농업인대학 운영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전국 최고의 농업인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비씨엔뉴스24) 송인헌 괴산군수가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괴산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송인헌 군수의 주재로 공직자 정책연구단 워크숍이 열렸다. 괴산군청 6급 공무원 28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괴산군 지속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을 주제로 논의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2월에 이어 세 번째로, 공무원들이 자유롭고 부담 없이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정책연구단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처음에는 부담도 됐으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평소 괴산군 발전을 위해 생각했던 것들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젊은 공직자들과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21일 공직 입문 7년 내외 MZ세대 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된 ‘미래혁신 주니어보드’가 출범했다. ‘미래혁신 주니어보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직된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또한, 올해 초에는 기존의 형식적인 읍면
(비씨엔뉴스24)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백시가족봉사단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백시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을 비롯한 가족봉사단 120여 명이 참석하여 성실한 봉사활동을 결의하고 올 한해 진행될 봉사활동 계획을 나누는 자리였으며,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 및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봉사단은 발대식 이후 태백시 관내 구석구석의 쓰레기를 줍는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권순주 소장은 “살기 좋고 행복한 태백을 만들기 위해 가족봉사단으로 함께 참여한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가족 단위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고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눔으로써 자원봉사문화 활성화에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백시가족봉사단은 태백시에 거주하고 있는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들이 참여하는 봉사단으로 올해는 60가정(총 198명)이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하여 추석 명절음식 나눔 및 연탄나눔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펼칠
(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지난 25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보육 정책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태백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4명(강원특별자치도 태백교육지원청 장학사 홍현애, 황소희, 중앙어린이집 원장 권명희, 하이원어린이집 보육교사 전선현)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고, 홍현애 장학사를 공석이었던 위원장에 새롭게 선출했다. 또한, ‘함께 키우고 모두가 행복한 태백 보육’이라는 비전 아래 2024년 태백시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안정적인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 초과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지급 기준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고 심의의결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로 인한 원아감소, 유보통합 추진 등으로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26일 오후 2시 율곡연구원 강당에서 ‘제30기 박물관 강좌 개강식’을 개최한다. 오죽헌·시립박물관 박물관 강좌는 1995년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 문화학교로 선정된 이래, 매년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30회를 맞이하고 있다. 박물관 강좌는 개강식에 이어 오는 4월 2일(화) ‘강릉의 역사와 옛길’강의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제30기 박물관 강좌’는 총 21회의 전통 문화 관련 강의와 5회의 문화유적 답사, 3회의 현장학습으로 진행되며, ▲강릉의 역사와 옛길, ▲율곡의 성학집요, ▲동해안 민속문화, ▲강릉단오제, ▲조선시대 왕실교육 등 역사와 문화에 관련된 주제로 진행된다. 매년 진행되고 있는 박물관 강좌는 강릉시민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으며 강릉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한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바라며, 우리의 역사·문화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고 고유의 정체성과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오는 3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기억채움이라는 주제로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고 행복한 태백시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쉼터 프로그램은 경증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3시간씩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며, 낮시간동안 치매환자 보호 및 인지기능 유지를 위한 비약물적 치료(인지, 신체, 미술, 음악치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내방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을 위해 모시러 가고 모셔다드리는 송영서비스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강릉의 숨은 찐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인문 쏙쏙 강릉 나들이’ 강좌를 지난 3월 13일 성황리에 개최하며 11월 27일까지 그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의 명소와 더불어 숨겨진 인문자산을 2023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양성한 도시문화 해설사와 함께 문화해설코스를 투어하는 방식이다. 코스는 ▲노가니 감성 고샅길, ▲잊지 못할 사천 투어길, ▲안목 커피별곡, ▲속닥속닥 명주길, ▲두근두근 주문진 여행, ▲새로이 다시 봄 총 6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고, 이외에도 강릉시의 많은 인문자산을 탐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월 2회씩 진행되고 버스투어와 걷기투어가 결합되어 있으며, 오는 3월 27일(수) ‘잊지 못할 사천 투어길’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강릉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강릉시 평생학습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의 숨은 찐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강의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수업에서 인공지능 윤리 의식을 키우기 위한 초·중등 인공지능(AI) 윤리교육 자료를 개발해 하반기 보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생성형 인공지능 등장 등 급격한 디지털 변화에 따라 인공지능 윤리교육 자료를 개발한다. 윤리교육 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성취기준과 국가 인공지능 윤리기준 10대 요건의 연계성 분석 ▲교과별 인공지능 윤리 함양 수업 사례 ▲인공지능 윤리 가치와 태도를 내면화할 수 있는 교과별 논·서술형 평가 문항 예시 등을 담는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성취기준과 인공지능 윤리기준 연계성을 분석해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를 지원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도교육청은 현장 교원, 교수, 연구자 등 교과 교육 및 인공지능 윤리 교육 전문가를 개발위원으로 위촉하고, 현장 소통, 전문가 검토를 통해 현장성 높은 자료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과 26일 인공지능 윤리교육 자료 개발 연구진, 집필진 워크숍을 개최해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글로벌 동향 및 필요성 ▲생성형 인공지능에 따른 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