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1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3개 기업, 사천․양산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총 1조 5,2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180개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3개 기업 대표, 박동식 사천시장, 나동연 양산시장,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김재국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 지사는 “사천은 우주항공청 개청과 공항 활성화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며, 특히 향후 분산에너지법이 시행되면 데이터센터와 같은 전력 다소비 산업은 경남이 수도권보다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양산과 진해에 이뤄지는 투자 역시 산업 간 시너지와 물류 혁신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왕디엔디는 사천시에 1조 5,000억 원을 투자해 120MW 규모의 초거대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이 데이터센터는 40MW씩 3단계로 추진되며, 1단계 사업은 2026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8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태왕디엔디는 2023년
(비씨엔뉴스24) 부산 사상구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광명사와 “든든한 동행파트너”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사는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면서 관내 위기가구 발굴을 지원하고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하여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함으로써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광명사 용암스님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료급식소 이외에도 더 많은 나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덕포1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함께해 준 광명사 봉사 단체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관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서구는 3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와 ‘LP 용기 사용 가구 시설 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LPG 가스 배관 정비 및 안전시설 설치 등을 통해 가스 누출, 화재 사고 예방으로 ‘딱 살기 좋은 도시 서구’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라 기존에 낡고 균열이 생기기 쉬운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 가스 공급 차단시설(타이머 콕), 파손 방지를 위한 차양막 설치 등을 공동 기획하면서 상호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헌목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안전 개선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역 주민들께서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염려 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해 안전 개선 사업에 동참해 주신 한국가스안전공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딱 살기 좋은 도시 서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산 서구는 지난 9일 서구 가족센터,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서구형 육아 친화 마을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 공모 심사를 통해 원도심 최초로 선정된 ‘서구형 육아 친화 마을 조성’의 주요 사업은 서구 천마니 아빠단, 다가치키움해결단, 너나들이 놀이터, 서구 사랑 가족사진 공모전 등 16개 사업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만족도 높은 육아 친화 서비스를 확대하고, ‘함께 육아’문화를 조성하여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비엔케이(BNK) 부산은행,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자립청년 주거 다(ALL)多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방성빈 비엔케이(BNK) 부산은행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다. 그간 정부나 지자체, 민간에서 아동복지시설의 보호아동이나 보호종료 이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자립정착금, 자립수당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꾸준한 지원이 이루어져 왔으나, 자립준비기간 5년이 지나면 모든 지원이 종료되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있었다. 자립청년은 자립준비기간이 끝났어도 경제적, 심리적으로 여전히 기댈 곳이 절실한 20대 초반 청년으로, 이들은 특히 주거 문제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느끼고 있어, 이에 초기 비용이 부담스러운 주거비와 관련된 실질적 도움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응원하고자 이번 협약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자립청년 주거 다(A
(비씨엔뉴스24) 경산시는 9일 기업유치위원회를 열고, 화장품특화단지의 첫 입주기업인 ㈜바이노텍에 대한 투자유치보조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바이노텍은 2014년 설립된 바이오 전문 연구개발 기업으로, 독자적인 나노 약물전달체 기술을 기반으로 고기능성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기업은 지난해 경상북도, 경산시와 3자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화장품특화단지 내 2필지(6,583㎡)를 분양받았다. 오는 17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2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추진하며, 경북 화장품산업을 선도하는 앵커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바이노텍에 대한 보조금 지원은 화장품특화단지 활성화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민간 투자 유치 등 경산시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전주지역 여성기업인들이 전주시가 추진 중인 전주형 착한 소비자 운동인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전주시여성기업경영인협회는 10일 전주시장실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대의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전주함께장터’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전주시여성기업경영인협회는 2023년 4월 설립된 여성기업인 단체로, 36개 회원사가 전주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전주함께장터’의 취지에 맞춰 전주지역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 이동노동자 및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가 추진 중인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는 기업과 공공기관, 일반시민이 골목상권을 방문하고, 취약노동자와 함께 식사를 나누며 나눔과 소비를 동시에 실천하는 범시민 참여 운동이다. 현재 △기업이 이끄는 소비와 나눔 잔치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노동자를 위한 ‘함께브런치’ 등이 곳곳에서 펼쳐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안병숙 전주시여성기업경영인협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경제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10일, 시청 여유당에서 청년 일자리 연계 플랫폼 ‘정약용의 후예’ 등록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약용의 후예’는 시의 재능있는 청년 인재들을 발굴하고 프로필을 남양주시 공식 청년 블로그에 등록·홍보해, 청년을 필요로 하는 기관 및 기업과 직접 연결해 주는 남양주시만의 일자리 연계 플랫폼이다. 이번 간담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28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소개 △청년 인재 자기소개 △주광덕 시장 응원 메시지 △질의응답 및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청년들은 ‘정약용의 후예’ 플랫폼의 활성화 방안과 체계적인 청년 일자리 연계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번 간담회는 청년정책과뿐만 아니라 시청의 여러 부서가 함께 참여해, 청년들의 일자리 연계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협업의 장이 됐으며, 이는 참여한 청년들로부터 큰 기대와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의 후예’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 인재들을 만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여러분 모두의 경력 형성과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해 청년들이 꿈을 펼치
(비씨엔뉴스24) 속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0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5년 노사민정 상생 및 활성화 사업계획 보고와 공동선언문 채택 등이 진행됐다. 속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본회의를 통해 노사가 함께 상생하는 미래 도시 만들기를 위한 2025년 중점 추진 사업으로 ▲노·사 사회적 대화 실천 ▲노동약자 보호 및 안전 일터 지원 ▲고령자 계속 고용 지원 ▲노사 상생 협력 거버넌스 활성화의 4대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본회의에서는 노사관계의 안정과 상생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이 채택됐다. 이번 선언문에는 서로 존중하고 상호 협력하는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사·민·정, 각 분야의 역할과 이를 이행하기 위한 다짐이 담겨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공동선언문이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 이행점검단 및 5개의 분과위원회를 통해 세부 이행과제를 마련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공
(비씨엔뉴스24) 안양시는 9일 오후 7시 동안구 평촌동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상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역량 있는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고 창업을 준비하는 개인이나 팀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일정은 기초과정은 이달 9일부터 16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심화과정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창업 관련 사례 분석, 마케팅 및 판로개척 전략, 시장진입 전략 및 차별화 포인트, 챗지피티(Chat GPT)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만남 등이다. 시는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교육생과 사회적경제 조직 간의 교류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손정수 고용노동과장은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에서 배운 지식과 정보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