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일 계양구 경영자협의회와 (주)대명아이넥스가 이웃 돕기 성금 1,070만 원과 주방용품 270개(환가액 1,02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경제단체인 ‘계양구 경영자협의회’는 계양구에 거주하거나 계양구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상공인을 회원으로 하는 경영인 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양구에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계양구 경영자협의회 함장영 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계양구 경영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이웃 돕기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경영자협의회 부회장인 ㈜대명아이넥스 김국환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취약계층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방도구 살균기와 식기 건조대 등 주방용품 270개를 기탁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5년 1월 말까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금 및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평구 마을공동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부평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31개 단체가 서로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회 주제는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더 큰 마을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작은 마을공동체 샘이 모여, 더 풍성하고 푸르른 마을로’였다. 먼저 올해 우수공동체 3개 단체(동아리지원·신규형 1개, 성장형 1개, 공간활성화·주민자치회 1개)가 구청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어 세 단체는 우수 사례 발표와 성과물 전시를 진행했다. 이후 축하공연 및 구의 내년도 사업 안내가 이어졌다.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며 겪은 일화나 감동적인 사연을 다 같이 읽고 공감하는 ‘부평 마을FM’도 열려, 서로를 의지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공동체의 힘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도 마을공동체와 활동가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셨다”며 “내년에는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증대시켜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주도적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오는 8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부평구 문화예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제21회 사랑나눔예술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번째 열리는 ‘사랑나눔예술제’는 지역주민과 함께 문화와 예술을 공유하며 나눔을 실천하고자, 부평구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앞서 3일 열린 개막행사를 포함해, 미술·서예·사진 등의 작품 전시와 무용·국악·음악 등의 공연으로 이뤄진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작품 구매를 원하는 관람객은 행사 종료 후에 구매 가능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예술제는 구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는 따뜻한 문화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이 작품을 관람하고, 다가오는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는 사랑나눔예술제 행사를 통해 판매한 전시작품 수익금의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박용철 강화군수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4일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박용철 군수는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 만에 해제되기는 했지만,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군민들을 안심시키고, 불안과 혼란을 방지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박 군수는 회의에서 ▲공무원 필수요원 비상소집, 정위치 근무 ▲읍·면 핫라인을 통한 군 동향 신속파악 ▲경보발령체계 상시 가동 태세 유지, 유사 시 군민 안전을 위한 신속·정확한 경보 상황 전파 ▲마을 방송 및 문자 등을 활용한 홍보로 주민 혼란 발생최소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하에 상황관리 철저 ▲읍면별 비상연락망 및 주민신고망 유지 ▲주민보호를 위한 조치사항 점검 등을 지시했다. 박용철 군수는 “정부의 계엄해제를 환영하지만, 21세기 대한민국에 계엄은 있을 수 없는 일로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히고, “밤새 가슴을 쓸어내렸을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 공무원들도 주민들이 동요되지 않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맡은 업무를 충실히 이행해 달라”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일 북부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 시교육청·교육지원청 교권 보호 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제2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전체 회의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 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적절한 조치 방안, 실효성 있는 학생 교육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교권보호위원회 침해 현황 점검 ▶교육지원청 간 일관성 확보 ▶특별교육 및 심리치료 기준 논의 ▶2025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수업권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자녀의 행복한 내일을 채워주는 준비, 우리자녀 채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직접 제작한 생애 포트폴리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생애 포트폴리오는 부모가 장애 자녀의 성장 과정을 기록한 모음집으로 양육 경험과 사진 등을 담아 제작했다. 지난 10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학부모들은 자녀의 이야기를 담은 생애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며 읽걷쓰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완성된 포트폴리오를 전시하고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성장하며 경험한 사랑과 지원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매년 아이의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생애 포트폴리오가 다른 장애 자녀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 급식시설 미생물 검사 및 식재료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급식학교 71곳의 칼, 도마 등 급식기구에서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했으며 살모넬라균, 병원성 대장균 등의 검출 여부에서‘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또한, 학교 급식에 사용되는 수산물 35건을 수거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검사를 의뢰한 결과 요오드, 세슘 등 방사능 오염지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정성을 확인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가 만족하는 안전한 학교 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2일 ‘2024 동부 독서교육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오르는 독수리처럼’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여하는 독서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25교에서 제출된 235종, 439권의 독서작품 전시로 다양한 독서 활동과 창작 결과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학생 공연, 교육감과의 특별 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작품 전시는 12월 13일까지 이어진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3일까지 2025학년도 학교 자율시간 운영 예정교 22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자율시간 지원 연수 및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학교 자율시간은 학교가 지역과 학교의 특성에 맞춰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이 창의성과 개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요소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학년부터 3·4학년에 도입되는 학교 자율시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사들이 학교 자율시간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자율시간 운영으로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각 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교자율 시간 활동을 개설하고 2025학년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3일 관내 교육복지사 37명을 대상으로 운영 사례나눔회를 실시했다. 나눔회에서는 △권역별 사례 공유 △변화된 가정 학생과 가정 사례 발표 △태니지먼트 강점 검사 해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상돈 부교육감이 학생 맞춤 통합 지원 사업 소개와 함께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와 교육복지사의 역할에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교육복지사들이 교육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더욱 전문성을 키우고, 아이들이 결대로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