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및 자유학기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운영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안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교육과정 편성 및 평가 안내, 진로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들의 중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강화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초등학교 5 부터 6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자유학기제 운영 담당교사와 교무부장 경험이 풍부한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자유학기제, 중학교 교육과정, 학부모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특히 두 교육지원청은 모두 2025학년도부터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를 중점적으로 다루어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중학교는 초등학교와 다른 환경과 학습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학부모들이 자녀의 중학교 생활 적응을 돕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일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 30명을 대상으로‘2024 특수교사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화 지역의 특수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과밀 특수학급 해소 방안 등 특수교육 강화 및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2024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사업의 성과와 2025학년도 사업계획 및 지원 내용을 안내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른 학교 선생님들과 교류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관내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4 교육활동 보호 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수고했어, 올해도’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지역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사례 공유 ▲미디어아트 관람 등으로 구성되어 교원들의 사기 진작과 소진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권보호위원회 운영과 교육활동 침해 예방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를 배우고, 문화예술을 관람하며 재충전할 수 있어 유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들이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 일원(서창동 754)에서 ‘2024 서창별빛거리’ 버스킹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버스킹은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서창2동 주민자치 동아리 발표회 및 작품 전시, 지역예술인의 공연 등이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창별빛거리는 2019년 12월 처음 시작해 매년 겨울마다 다채로운 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올해 서창별빛거리는 12m의 대형 탑 조명과 조각배 및 하트 포토존 등을 로터리 중앙에 새로 설치했다. 구는 경관개선을 위해 기존에 조성돼있는 경관시설과 새로 설치된 대형 탑 조명 등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더 많은 분이 서창별빛거리를 포함한 남동 빛의 거리에 방문해 아름다운 빛의 거리와 함께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지난 3일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서 ‘JUMP 2025 적십자 인천’ 적십자 회비 모금 론칭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론칭행사에는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인천적십자 조의영 회장, 후원자, 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특별회비 합동전달식에서는 대륙상운㈜, 일주건설㈜, 현대유비스병원, MJ티파니, 인천광역시새마을회, ㈜인천글로벌시티,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베니키아 더 블리스 호텔,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인천광역시협의회에서 각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깊은 역사를 갖고 있는 인천적십자에 올해 1호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감사드린다”며 “인천적십자를 통해 따뜻한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인천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적십자 조의영 회장은 “2025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특별회비가 어려움에 처한 인천의 이웃들에게 연말연시 따뜻함을 전달할 것이다”고 말했다. 적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비상계엄 관련 입장문 전문] 지난 3일 심야 숨가쁘게 전개됐던 비상계엄선포와 해제라는 사태로 커다란 불안과 걱정을 하셨을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와중에서도 대한민국의 성숙한 민주주의의 힘으로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안 가결과 그에 따른 해제 선언으로 귀결된 것을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자칫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내년도 예산안을 한창 심의하고 있는 우리 의회의 의정활동도 예기치 않은 어려움에 봉착할 뻔 했습니다. 앞으로 당분간 전개될 국내외적 상황 변화와 그에 따른 국민과 우리 시민들의 민생에 닥칠 어려움에 걱정이 앞섭니다. 이런 때일수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인 저를 포함한 모든 의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비장하고 성실한 자세로 12월 13일까지의 남은 정례회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이어지는 연말연시에도 차분하고 절제된 태도로 시민 여러분의 민생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저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함께 뜻과 힘을 모아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존경
(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계엄령 선포에 관한 담화문 전문] “2024년 12월 4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한층 더 공고해졌습니다.” 12월 3일 22시 30분 비상계엄 선포부터 비상계엄해제요구안 의결까지 6시간 동안, 국민 모두는 극심한 공포와 혼란 속에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독재시절로 회귀하려는 시도를 우리 국민들이 직접 온몸으로 막아냈습니다. 이번 사태는 우리 학생들은 물론 국민 모두의 가슴 속에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더욱 공고히 한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문서상으로만 존재해서는 안됩니다. 우리 일상에서 살아나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오늘의 교훈을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해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는 모든 어른들의 사명입니다. 갑작스러운 계엄 선포와 해제 등 예상하지 못한 상황으로 인해 힘들었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모두 걱정과 혼란스러운 시간 보내셨을 것입니다. 인천시교
(비씨엔뉴스24) 인천 중구의회는 12월 4일, 제322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영종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공정률 및 주요 시설 조성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한 공사 진행과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것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불필요한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공일정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설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를 세심히 점검하고 세부적인 마감 작업까지 꼼꼼히 해 주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준공 후 지역 주민들이 되도록 빠르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와 홍보계획에도 신경 써 줄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이종호 의장은 공사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4일 하점면 망월리에서 서부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농기계은행 서부분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농기계은행 준공을 축하했으며, 부대행사로는 농기계 임대장비 및 업체 농기계 전시도 함께 가져 농업인에게 볼거리도 제공했다. 농기계은행 서부분점은 29억 이상을 투자해 대지면적 6,000㎡에 관리동, 보관창고, 세차장 등 4동을 신축하고 쟁기, 논두렁조성기, 고구마순제거기, 굴삭기 등 농기계를 비치해 서부지역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근거리에서 임대할 수 있도록 했다. 서부분점 준공을 계기로 농기계은행이 6개소로 확대되어 하점․내가․양사지역의 농업인들이 그간 겪어온 농기계은행 이용 불편을 많이 해소될 전망이다. 박용철 군수는 “농기계은행 서부분점이 문을 열면서 지역 농업인이 편리하게 임대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농가의 경영비 절감 등 경제적으로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기계 임대에 관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은행
(비씨엔뉴스2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강화군협의회는 4일 불은면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에서 ‘2024년 대학생 통일을 말하다’ 토론회를 개최했다. 청년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민주평통 강화군협의회 자문위원, 안양대학교 학생 10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안양대학교 장용철 부총장를 초청하여 ‘8.15 독트린.통일준비를 위한 미래세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 진행 후 참석자들과 합동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협의회장은 “청·장년 통일리더들의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고 청·장년사업의 외연을 확대하고자 이와 같은 자리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야 평화통일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평화통일을 추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