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일 금창동 세대공감센터에서 ‘겨울나기 김장 나눔봉사’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임원이 참여하여 직접 김치를 담갔으며, 김장 김치는 관내 장애인 가구 50여 곳에 전달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작은 나눔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듯하게 겨울을 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있음)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음향기기 제조 업체인 에이투인터내셔널(대표 김민수)로부터 1천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무선 이어폰, 고속 충전 케이블, 보조배터리) 280개를 기탁받았다고 5일 전했다. 에이투인터내셔널은 전자제품(음향기기) 전문 제조 업체로 2014년 설립한 이래 거침없이 성장하고 있는 남동구 대표 기업이다. 남동구 우수 인증기업에 이어 2023년 인천광역시 우수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2024년은 6년 연속 소비자 만족 지수 1위를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속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에이투인터내셔널의 따뜻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배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올해 12월 ‘용유로~마시안 해변 간 도로’가 본격 개통됨에 따라, 용유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더 증진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용유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용유로~마시안 해변 간 도로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공사는 덕교동 51-13 일원부터 덕교동 662-61 일원까지 연장 681m, 폭 10m 규모의 왕복 2차선 도로를 새로 개설해 ‘용유로’와 ‘마시란로’를 잇는 사업이다. 더불어 보도를 함께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도 크게 강화했다. 이를 위해 구비 34억여 원 등 총 7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고, 지난해 5월 첫 삽을 떠 올해 12월 본격적인 개통을 맞이하게 됐다. 이 일대는 마시안 해변을 중심으로 카페·음식점이 다수 소재해 휴가철이나 주말이면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다. 도로 개통 전에는 관광객 차량이 비좁은 마을 도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체증이 극심했고, 밀려드는 차량으로 지역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거나 안전사고에 노출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곤 했다. 구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마시안 해변을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대학 입학박람회’를 실시한다.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시모집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천 진로 진학지원단 상담교사와의 1:1 컨설팅(사전 신청) △ 대학별 상담 부스 등이다. 1:1 컨설팅은 12월 9일 18시부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사전 예약을 놓쳤더라도, 당일 현장 결원이 발생하면 선착순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제공하는 상담 부스는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및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 첫 주까지 ‘학교 현장 맞춤형 감염병 대응 종합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신종 감염병과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감염병 유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학교는 대면·비대면 상황을 고려하여 시나리오형, 메타버스 체험형, 연합 비대면 훈련 등 다양한 방식을 선택하여 훈련에 참여했다. 학교 대면 모의 훈련은 수두, 수족구병, 결핵, 조류독감 유행 시나리오 중 하나를 선택하여 역할극과 토의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 신종 감염병으로 예상되는 조류독감을 훈련에 도입하여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 전국 최초로 개발된 메타버스 기반 학교 비대면 모의 훈련은 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보건 수업 시간에 체험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교 빈발 감염병 교육, 감염병 방 탈출, 손 씻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훈련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청 주관 연합 비대면 모의 훈련에는 학교별 감염병 관리 조직원과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참여하여 결핵 대응 절차와 협력 방안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에서 ‘2024 고등학교 기초 학력 보장 지원 사업 사례 나눔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고등학교 학습지원 담당 교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기초 학력 보장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단위 학교 기초 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영종고등학교는‘마음을 두드리는 기초 학력 보장 지도’라는 주제로 사례 발표를 했고 모둠별 협의회에서는 학교별 상황에 맞는 실행 가능한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간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단위 학교 기초 학력 보장 지원 사업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초·중·고 8개교의 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2024년 성 인식개선 학생참여단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2021년부터 운영된 성 인식개선 학생참여단은 성차별·성폭력 없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하며, 정책 모니터링 및 제안 등 교육 주체로서 인천교육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는 각 학교 동아리의 활동 내용과 성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 후 느낀 점 등을 공유하며, 차별과 혐오 없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읽걷쓰 행사, 캠페인, 독서토론,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성인지교육 정책에 참여하여 변화의 주체가 된다는 사실에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주체적 참여를 독려해 성차별·성폭력 없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학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일 샤펠드미앙에서 ‘2024년 하반기 다문화 교육 지역사회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지역 내 다문화 기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문화 학생에게 통합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다문화 교육 지역사회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청을 포함하여 시청, 군·구 가족센터, 대학, 지역사회 다문화교육기관 등 41개 기관이 참석하여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계획 수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각 기관의 자원과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집중 논의했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다문화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다문화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곳을 대상으로 ‘지역대학 연계 늘봄 프로그램’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역대학 연계 늘봄 프로그램’은 대학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1학년에게 다양하고 특색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지역대학 관계자,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이 참여한 이번 컨설팅에는 △지역대학과 협력한 우수 프로그램 발굴 △지역대학과 학교 간 협력을 통한 늘봄학교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늘봄행정실무사는 “지역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질 높은 늘봄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지역대학과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초등학교 기초 학력 담당 교사와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기초 학력 보장 지원 사업 사례 나눔 연수 및 단위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두드림학교, 협력교(강)사제, 책임교육학년제 등 기초 학력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기초 학력 통합지원단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2024년 기초 학력 사업 평가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지원청, 교육청, 가정, 지역사회의 역할을 논의하며 향후 학습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의 기초 학력 보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