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우리, 봄! 교실'을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동부 관내 초등학교 두 학급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봄! 교실'은 게슈탈트 집단상담 이론에 기반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운영하는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여기-지금(now-here)’의 순간에 집중하며 자기 성찰을 통해 자기관리 능력과 공동체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급 단위로 신청을 받아,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1회기에 2차시씩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기에는 감정 표현, 나의 강점 찾기, 관계 맺기 등 다양한 주제로 체험 중심의 활동이 이루어진다. 특히, '우리, 봄! 교실'은 당초 두 학급 모집 예정이었으나 31학급이 신청할 정도로 학교 현장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는 그동안 정서와 관계 중심의 인성교육을 갈망해 온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프로그램에 참여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과 14일, 양일간,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서울대학교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인 '2025. 서울대학교 찾아가는 고교상담소'를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별 간담회를 운영했다. 도내 24개교가 참여하여 서울대의 인재상을 이해하고, 학교별 2025학년도 결과 분석 및 2026 서울대학교 입학전형 안내와 함께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충북교육청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학교 현장의 지원을 이끌어 수험생들의 진로를 보다 내실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역대급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 측면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충북교육청은 타 시‧도 교육청 등에서도 진학 정책 수립을 위한 방문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직접 초청하여 도내 학교별 맞춤 상담으로 격차를 줄여가며 모두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우리 교육청도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발맞춰 학교 현장의 요구에 더 민감하게 귀 기울이고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사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인권이 존중받고 조화를 이루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교 현장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교사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균형 있게 보호하기 위해, ‘교육활동보호지원단’과 ‘학생인권보호지원단’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예방 중심의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단은 전남 관내 교장·교감·교사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력으로 구성되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교육활동 침해 및 학생 인권 갈등 상황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가 특정 학교나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발생이 잦은 지역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육활동보호지원단’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사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방 차원의 컨설팅과 연수를 통해 교사의 수업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활동은 ▲ 교육활동 침해 사례 분석 및 대응 자문 ▲ 교직원 대상 교육활동 보호 교육 ▲ 학교 요청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이다. ‘학생인권보호지원단’은 학생의 기본권이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5월 13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선포 기념행사에 교사 및 학부모 450명과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과 치유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심오택)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신미경)이 주최·주관하고,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특히,‘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전국이 함께 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지난 5월 9일 부산 행사를 시작으로 대전, 서울 행사로 이어지는 전국적 확산의 의미를 갖는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기념식(주제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등), 특별강연(서민수 경찰인재개발원 교수, 김붕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교수), 청소년 도박 예방 체험부스 등이 마련되어, 참여한 초‧중‧고 교사 및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설동호 교육감은 “디지털 환경의 발달로 인해 청소년들이 도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13일, 아산 도교연수원에서 재난응급심리지원단 68명을 대상으로 ‘학생 트라우마 대응 심리지원방안 역량강화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재난 상황에서 위기 학생에 대한 심리적 응급처치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심리안정화팀 김다희 강사가 나서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했다. 김 강사는 다수의 학교 재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 시 필요한 심리적 응급처치 방법과 현장 대응 사례 등을 전달했다. 충남교육청은 2023년 ‘재난응급심리지원단’을 발족한 이후, 연수와 생각나눔자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위기 대응 체계의 전문성을 높여왔다. 지원단은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6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 선별 검사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이른 시일 개입 ▲위기 수준에 따른 상담 ▲외부연계 ▲사후관리를 수행한다. 권선탁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재난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조기 개입과 맞춤형 심리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빠른 심리적 안정과 일상 복귀를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5월 13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관에서 대전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2025 DJ(Dream&Job) 일자리 NEW 365 매칭데이’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DJ(Dream&Job) 일자리 NEW 365 매칭데이는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했으며,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우수 기업과 공기업·공공기관의 채용 면접을 직접 경험하는 동시에 중학생들에게는 진로 설계와 직업 탐색을 위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채용 면접에는 27개 기업, 7개 공기업, 5개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사전 신청한 직업계고 3학년 학생 173명이 현장에서 실제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최종 합격 여부는 각 기관을 통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또한, 약 3,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AI 모의면접 체험, 퍼스널컬러 진단, 뷰티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 증명사진 촬영, 취업 컨설팅 등의 부스가 운영되어, 직업계고 1·2학년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준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중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MZ세대와 적극 소통하며 상호 이해와 협력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전북교육청은 13일 전주 객리단길 일대에서 본청 팀장급 이상 직원과 저연차 직원이 함께하는 ‘거꾸로 멘토링’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MZ세대의 문화와 사고방식을 체험하고 공유함으로써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수평적 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저연차 직원 36명과 팀장급 이상 직원 20명 등 총 56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MZ 이해 퀴즈, 보드게임, 인생네컷 촬영, 레크리에이션, 디지털 협업 도구활용 등의 미션을 통해 세대 간의 시각 차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거석 교육감은 밸런스 게임, AI앱을 활용한 즉석 노래만들기 등에 직접 참여하며 MZ세대 직원들과 소통의 폭을 넓혀 눈길을 끌었다. 팀장급 이상 직원들도 MZ세대 직원들을 이해하기 위한 퀴즈와 문화체험 등에 적극 동참했고, 서로에게 전하는 ‘마음카드’ 교환을 통해 진심을 나누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MZ세대 공무원은 “세대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6월 11일까지 교육정책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주민참여예산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5 주민참여예산제 홍보 쇼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교육청의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과 제안 사업 등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민이 직접 제작한 짧은 동영상을 누리 소통망(SNS)에 홍보하여, 주민참여예산제를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특히 최근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짧은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모든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공모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남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특색 ▲경남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제안 공모 사업 및 설문조사 등 관련 사업 홍보 ▲단위 학교에서 ‘학생ㆍ학부모 참여예산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실천하며 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내용 등이다. 도민이 직접 경험했거나 바라는 내용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025년 5월 13일부터 6월 11일까지이다. &n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건전하고 투명한 사학을 육성하기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밀양 진로교육원과 의령 미래교육원에서 학교법인 임직원 2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법인의 이사·감사인 임원, 법인 업무 담당자의 청렴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청렴도 향상 연수 ▲법인 운영 관련 감사 지적 사례 공유 ▲법인 간 정보 교류 및 소통 등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 연수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법인 담당자와 학교 담당자를 동시에 대상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상·하반기 분야별 맞춤형 연수로 개선하여 연수 효과를 더욱 높였다. 많은 법인 임원이 처음 참석하는 만큼, 연수 장소를 최근 개원한 진로교육원과 미래교육원으로 정했다. 또 별도의 시설 관람 시간도 편성하여 경남교육의 현재 모습과 미래교육 준비 상황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연수 과정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류해숙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법인 임원과 직원들이 사학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경남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오후 6시 20분부터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 1층 강당에서 ‘2025년 경남교육청과 밀양시가 함께하는 진학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밀양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리며 진로 · 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제는 ‘중·고등학생의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이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대입을 더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특강과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됐다. 행사 1부에서는 경남교육청 소속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강사가 ‘변화하는 대입 전형의 이해’라는 주제로 최근 대입 제도의 흐름과 주요 특징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2부 토크 콘서트 ‘토크, 진학! 궁금증 함께 해결해요’에서는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교사들이 참여해 사전 질문과 현장 질의를 중심으로 참가자의 궁금점과 고민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5월 14일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회원가입이 필요한 경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