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남인천농협(조합장 이태선)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재)연수큰재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한 데 이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천 5백kg을 기부했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이재호 구청장과 이태선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과 쌀 기부 행사를 각각 가졌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의 기금으로 활용되며 기부된 쌀은 각 동과 푸드마켓을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태선 조합장은 “연수구 내 취약계층과 미래 인재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인재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남인천농협에 감사하다.”라며 “기부받은 장학금과 쌀은 구민 복지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일 계양구테니스협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계양구테니스협회는 지난 11월 30일 79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 ‘2024년 사랑·나눔 자선 생활체육 동호인 테니스대회’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대회 참가비 일부로 이번 기탁을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 계양구테니스협회 정운기 회장은“이번 대회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곳에 사용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025년 1월 말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계양스포츠클럽은 지난 12월 7일 클럽 회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박촌체육문화센터와 계양테니스장에서 클럽 자체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의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참가 회원들은 대회를 통해 승패에 관계없이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스포츠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회원은 “이번 자체대회는 경쟁보다는 함께 즐기는 축제의 느낌이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많아져 회원들 간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회원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화를 위해 민생안정 종합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문경복 군수 주재로 지난 10일 긴급 간부회의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행정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할 것과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지시했으며, 특히 겨울철 한파를 비롯한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옹진군은 특히 소비 진작, 복지 지원, 재난 대비 등 주요 분야별로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여 차질 없이 수행하고 주민들의 체감 경기 회복과 지역 경제 안정화 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민생 안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위기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최근 구월동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폭력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남동경찰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성폭력상담소,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 폭력피해자 생활시설,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 인천이주여성센터 살러온,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폭력과 거리두기, 나부터 지금부터!’ 라는 주제로 성범죄자 알림e 활용법 및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안내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과 병행해 남동경찰서, 인천교통공사 직원, 구민참여단과 합동으로 예술회관역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도 실시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성폭력 및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문제점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구민 대상 폭력 범죄에 대한 인식개선과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폭력 피해에 대해 신속한 상담 서비스와 지원 등을 통해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건축물 안전성 확보 및 불법행위 사전 예방과 건축 행정 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한 ‘건축사 업무 대행 건축물’ 상설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전했다. ‘건축사 업무 대행 건축물’이란 사용승인을 위해 현장 조사·검사 및 확인 업무를 건축사가 대행한 건축물을 말한다. 점검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사용승인된 건축물 중 각각 48개소와 5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건축물이 준공 이후 건축법을 비롯한 주차장법 등 관계 법령에 적합하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된 경우 계도 및 행정조치를 한다. 점검은 전문인력인 건축사와 협력하여 실시해 건축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건축 행정 건실화를 위해 추진됐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상설 점검을 추진해 건축 당시 설계자의 성실한 업무 이행을 유도하고, 소유주 등 건축관계자들의 책임 의식을 고취해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 및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상설 점검이 건축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불법행위로부터 지역 사회를 보호하는 발판이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하버파크호텔에서 관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폭력 사안 심의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학교 폭력 사안 판단 및 조치 기준, 공정한 심의위원회 운영 방안, 심의위원의 성 인지 감수성 향상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토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딥페이크 등 최근 다양해지는 학교 폭력 유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심의위원은 “학교 폭력 사안이 점점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연수로 새로운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심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0일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 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법 및 교육부 고시에 따라 유치원 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교원의 작성·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유치원 생활기록부 작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연수 녹화 영상을 27일까지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여 교원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0일 ‘2024 AI 외국어학습프로그램 ‘슈필라움’ 운영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수필라움’은 다독 기반의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로그램과 영상기반의 영어 더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인천 관내 초, 중, 고 269교에 제공됐다. 학습자의 개별적인 발음분석과 모바일 및 웹 기반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원한다. 이용 학생들은 “영어 말하기 기회와 학습 상태 점검에 도움이 된다”,“학교 교과목에 없는 중국어 학습을 스스로 할 수 있어 유익하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게임화 요소를 도입하여 더욱 흥미롭고 효과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0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학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지하철에서 한강 읽걷쓰!’ 행사를 운영한다. 인천지하철 계산역부터 계양역까지 읽걷쓰 홍보 열차에 탑승하여 한강 작가의 책을 함께 읽는 플래시몹 형태의 독서문화 행사로 참여자 전원에게 한강 작가의 도서를 제공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노벨문학상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참여 신청은 1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