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시 동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중장년기술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혼인,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이 된 여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3. 26일부터 3. 28까지 3일간 진행되며 일자별 세부진행 프로그램으로 1일차는 오리엔테이션, 나의 삶과 일, 직업세계 변화와 재취업으로 2일차는 취업 증명사진 촬영, 자기이해 및 강점찾기, 취업역량 파악하기, 재취업걸림돌 및 해결방안 찾기 3일차는 재취업 성공요인 및 준비, 새로운 인생, 나의 직업 등으로 진행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취업의사는 있으나, 자신감이 결여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일에 대한 동기부여, 구직기술 향상 등을 지원하여 성공적 취업을 도와 드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 이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9회차(기본과정 5회, 심화과정 4회) 운영될 계획으로 울산동구여성새일일하기센터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제79회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청명‧한식 전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성묘객과 상춘객, 식목 활동 등 산을 찾는 사람이 증가하고 본격적인 영농철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겹쳐 여느 때보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이 시기는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군은 산림녹지과와 읍‧면사무소 직원의 비상근무를 확대하고 산불감시원 69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현장 밀착형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산불예방전문진화대 45명을 4개 지역(중부권, 북부권, 남부권, 서부권)에 전진 배치하여 초기 신속 대응 체제를 구축하는 등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 예방과 진화 대책을 한층 강화한다. 한편 군은 불법 소각 특별기동단속반을 편성‧운영해 산림 인접지 100m 이내 논‧밭두렁이나 농산부산물 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비씨엔뉴스24)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 단위별로 우리동네 희망 배움터를 운영한다. 남구는 26일 “마을 생활권 단위의 주민밀착형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배움을 통해 주민간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별 행복학습센터 12곳을 운영한다”며 “이곳 센터에서 실시하는 상‧하반기 25개 강좌에 대한 참가자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희망 배움터는 거점 센터인 남구 평생학습관을 포함해 양림동과 방림2동, 봉선1‧2동, 사직동, 월산4동, 백운1‧2동, 주월2동, 효덕동, 대촌동에 있는 행정복지센터 또는 마을커뮤니티센터 등 12곳에 둥지를 두고 있다. 마을 단위별 배움터 이름은 펭귄마을 행복학습센터처럼 펭귄마을과 뽕뽕다리, 부엉이 안심마을 등 각 마을의 특색을 반영한 상징적인 단어와 행복학습센터 결합으로 명명했다. 관내 행복학습센터 12곳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상반기 20개 강좌와 하반기 5개 강좌이다. 포크댄스와 라인댄스, 레크리에이션을 망라한 포라레 댄스를 비롯해 지구를 위한 유별난 학교, 전통혼례, 주민 어울림 광장 체조, 요리로 떠나는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지난 25일 전북특별자치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으로‘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목표로 지자체, 교육청, 학교, 유관기관 등이 함께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고등학교를 말한다. 군은 지난 2월 한국치즈과학고와 관련 유관기관들과 함께 임실군의 치즈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컨소시엄 협약식은 지난 2월 업무 협약식의 연장선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도 교육청까지 함께 해, 광역 지자체에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한국치즈과학고는 이번 컨소시엄을 발판으로 하여, 치즈(유가공) 및 바이오 발효 미생물 분야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임실군은 한발 더 나아가, 치즈과학고 학생들이 관내 기업에 취업, 지역 내 정주까지 연계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인구 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교육부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은 인천문화예술회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2024 시네마 클래식 '꽃피는 봄이 오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남동문화재단 출범 1주년 기획공연 ‘스포트라이트Q 시리즈’의 2024년도 첫 공연이자 인천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으로 진행된 공연으로, 가용객석 전석을 관람객들이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였는데,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서훈)가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의 ‘Spring in my Heart’로 포문을 열고, 영화평론가인 윤성은의 진행에 맞춰 영화 '범죄와의 전쟁', '증인' 등에 직접 참여했던 영화 음악감독 홍대성이 나와 관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화 '다시 만난 날들'의 여주인공이자 미국 카네기홀 독주를 마친 기타리스트 장하은이 나와 영화 OST로 유명한 ‘Moon River’, ‘Fly me to the Moon’을 연주해 많은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뮤지컬 배우 카이와 가수 소향의 등장으로 ‘She’, ‘Stars’, ‘장부가’, ‘인연’
(비씨엔뉴스24) 여주시 여흥동은 2024.03.18. 연양동에서 시작하여 3.21. 하거동을 끝으로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방문 접수하는 '2024년 여흥동 찾아가는 공익직불제'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여흥동은 총13개(법정동)중 11개 마을을 직접 방문한 결과 여흥동 거주 농민 275명 중 54%에 해당하는 150명을 접수하고 의무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으며 특히 봄철 산불 예방요령 및 해빙기에 따른 산사태 행동요령을 추가로 교육하여 농업인의 안전과 영농인식 개선을 이끌어 내었다. 이번 찾아가는 공익직불제는 여흥동에서 2023년 처음 시작하여 계속 시행하는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었고, 특히 의무교육 미이수 시 발생하는 직불금 감액(10%)을 사전에 방지하여 보다 더 시민에게 다가가는 적극적인 농업행정을 펼쳤다고 할 수 있다. 여흥동장은 “'2024년 여흥동 찾아가는 공익직불제'를 통해 시민편의 위주로 행정을 펼쳐 주어서 고맙다는 시민의 감사 인사에, 앞으로도 여흥동이 시민을 위해 보다 편리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함안군은 지난 25일 함안소방서 중회의실에서 산불예방 및 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의 산림녹지과장과 함안소방서의 현장대응단장 등 총 8명이 참석해 대형 산불화재 발생 시 비상관리체계 가동 및 취약지역 집중관리를 위한 사항, 산불 진압 전반에 관한 사항 등 군과 소방간의 공조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한편, 군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함안소방서는 4월 중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사 부설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6대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청사 부설주차장 정문(2대)과 후문(4대)에 급속충전기의 증설로 동시에 최대 12대까지 충전할 수 있다. 용량은 100kW로 완충에 약 30분~1시간이 소요된다. 구청사 주차장은 24시간 상시 개방되며, 불편 사항이 있는 경우 관리업체 고객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남동구는 지난해 환경부 지원사업인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공동 컨소시엄 수행업체인 ‘㈜이지차저’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설치로 청사를 방문하는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전기차 충전 수요에 맞춰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 남구는 열차 타고 역사의 살아 있는 현장을 둘러보는 민주인권 역사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2024년 민주인권 역사투어 열차가 오는 4월 13일 효천역에서 출발한다. 이번 역사투어의 목적지는 경남 하동군과 전남 구례군 일원이다. 참가자들은 현대 문학의 대표 소설가인 박경리 선생의 삶과 유품이 있는 문학관을 비롯해 대하소설 토지의 주 무대인 최참판댁 전통가옥을 찾는다. 또 구례 연곡사로 이동해 구한말 의병대장인 녹천 고광순 선생의 순절비를 둘러볼 예정이다. 민주인권 역사투어 열차의 모집 인원은 선착순 70명이며, 오는 4월 5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한다. 남구 관계자는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면서 민주‧인권의 가치에 대해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항일 농민운동 현장으로 소작쟁의 투쟁이 거셌던 신안군 암태도를 탐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80년 5월 송암동 및 효천역 민간인 학살 사건의 희생자 추모와 명예 회복을 비롯해 관내 주민들의 민주‧인권 의식 고향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민주
(비씨엔뉴스24) 여주시 세종대왕면은 지난 22일 지역 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지역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구성된 세종대왕면 방위협의회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홍광래 세종대왕면장, 안은엽 방위협의회 위원장, 이상돈 파출소장, 황용연 면대장 등 위원 1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3년 결산 보고, 2024년 사업계획과 방위협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심의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과 세종대왕면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지역발전과 안보를 위해 적극 앞 장서 협조해 주시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신규 위촉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세종대왕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은엽 위원장은 “최근 북한의 도발 등 국가 안보 위기 상황에서 긴밀한 협조와 봉사활동에 힘써주신 위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4년에는 6.25. 참전용사 위문품 전달 등 신규사업 추진할 것이며 적극적인 방위협의회 운영으로 주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