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체납지방세 일제정리기간을 정하고 체납세 합동징수반을 편성,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일제정리기간에는 체납액의 규모에 따라 3백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예금조회 후 신속한 금융재산 압류 조치 및 추심, 5백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공공정보등록, 1천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도‧시군 광역징수기동반 운영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방세 체납액의 77%를 차지하는 지방소득세(40%), 재산세(20%), 자동차세(17%)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조회를 통한 재산압류, 부동산 및 차량 공매, 급여 및 신용카드매출채권 등 각종 채권압류 및 추심,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추가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납액 자진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체납처분 대상자에게는 사전 체납처분 예고서를 발송하기로 했다.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막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모집한다.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모집 대상은 총기 소지 허가 또는 수렵면허를 (재)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한 임실군민이며, 임실군청 환경보호과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4월에서 12월까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포획에 나서게 된다. 군은 지난해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멧돼지 998두, 고라니 1,363두를 포획하여 농업인들이 힘들게 경작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차단하는 데 기여했다.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농가는 임실군 읍‧면사무소 또는 임실군청 환경보호과로 신고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지난 25일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하여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 ㈜씨앤에스비전과 함께 민관공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관촌면 방현리와 방수리에서 추진 예정인 지적재조사사업(2개지구 636필지, 277,086㎡)의 세부 일정 공유와 사업 시 발생하는 문제점 등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협의체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계획, 측량 절차, 경계설정방법, 민원 해소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각 기관은 사업 기간 단축 달성과 업무지원을 통한 협업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소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심 민 군수는“꾸준한 협의체 운영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소유자 불편 사항 해소 등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앞으로도 협의체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의제 발굴을 위한 마을 탐방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마을 탐방은 오는 6월 개최하는 주민총회 의제 발굴을 위한 것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환경정비를 병행하며 주민들을 만나 마을 발전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만수3동 주민자치회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4월 8일까지 마을 의제에 관한 주민 의견을 접수 중이다. 접수된 의견들은 만수3동 주민자치회와 남동구의 사업 검토를 거쳐 주민총회에 마을 의제로 상정하며 2025년 만수3동 주민들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된다. 김동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 발전을 위한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토의하는 공론의 장이다”라며 “만수3동 주민자치회는 정기적인 마을 탐방을 통해 동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바를 경청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률이 높아지는 고위험 시기인 봄철을 맞아 자살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자살률이 가장 높았던 시기는 3~5월 사이로 나타났다. 이처럼 봄철에 우울증 등 다양한 요인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현상을 ‘스프링 피크(Spring Peak)’라고 하는데,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봄철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노력으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구름산 등산로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의료기관, 숙박업소 등 생활밀착시설과 아파트 등에 자살 예방 안내 현수막을 게첨하고 게시판에 포스터를 부착했다. 시 관계자는 “심리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주변을 살피고, 자살 고위험 시기에 소중한 생명을 지켜 자살률을 감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치료비 지원, 자살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자살 예방 사업을 펼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발굴한 5개 업체를 대상으로 ‘착한 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굴된 동의 착한 가게 업체는 가림추어탕, 금메달추어탕, 토박이, 금화왕돈까스, 한가네오리촌 등 5개 업체다. 이들 업체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인규 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상황에도 선뜻 도움에 참여해 주신 착한 가게 업소에 감사드린다”라며 “마련된 동 복지기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복지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료 시간을 30분 앞당겨 진료한다. 이에 따라 진료 시간이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변경된다. 진료 시간 변경은 농촌지역 특성상 영농철에는 아침 일찍 의료원을 찾는 내원 환자들이 많아 진료 대기시간을 단축하여 바쁜 농사철에 지역주민들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실시하는 조기 진료는 영농철이 끝나는 가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심 민 군수는“조기 진료로 의료원을 찾는 군민들이 진료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고,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들이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2024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추가 선정 심의회를 통해 새청무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개최됐던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 위원회에서 신동진과 안평이 선정됐다. 신동진 보급종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신동진을 매입 품종으로 선정한 11개 시군(남원, 무주, 순창 제외)에 보급종 현황 등을 고려해 올해 한시적으로 매입 품종을 확대(2개→3개)했다.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추가 선정 품종인 새청무를 포함하여 신동진, 안평 3개 품종이 선정됐다. 심 민 군수는“농업인에게 새롭게 선정된 품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혼선을 최소화하고, 임실군 농업인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종일 위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백종일 위원이 기부한 후원금은 구월1동 저소득 세대를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종일 위원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봉사하고 싶은 마음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됐고, 활동하면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경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기부해 주신 백종일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기부금은 복지의 손길이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행복한 구월1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자격과정을 운영해 전체 수료생 81%가 자격증을 취득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정규과정의 자격증 취득결과를 공개했다. 여성비전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국가자격증 등 시험 일정을 반영해 수료 3개월 후 자격 취득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8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4개월 동안 41개의 취창업 과정을 운영했다. 그중 23개의 자격 과정에 315명이 참여해 294명이 수료했으며 이들 중 23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81%의 높은 취득률을 보였다. 특히 취득이 어려운 한식조리기능사 국가기술자격과정은 전국 평균인 37%(한국산업인력공단 2023년 자료 기준)보다 월등히 높은 83%의 취득률을 보였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취창업 준비를 위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듬직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