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25일 정보 영재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연구정보원 부설 ‘AI정보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26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개강식은 AI정보영재 학생 및 학부모, 지도강사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AI정보영재교육원’ 활동영상 시청 ▲올해 교육과정 운영 안내 ▲생성형AI 특강(백란 호남대 AI융합대학 학장)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관내 초·중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방과 후 및 주말에 AI정보영재교육원과 거점학교에서 이뤄진다. ▲초등 입문‧발전과정 ▲중등 인공지능‧IoT‧게임개발 프로그래밍 과정 ▲거점학교 입문·발전의 총 9개과정 10개반으로 구성됐고 영재캠프를 포함해 연간 102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교육과정에 생성형 인공지능의 개념과 활용 내용을 추가로 편성했다. 또한 학생 스스로 체험하고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영재 캠프, 창의적 산출물대회 등 프로젝트 협력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개강식을 통해 우리 아이가 경험할
(비씨엔뉴스24) 아포읍은 3월 18일부터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막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진행한다. 농사 과정에서 발생한 과수 전정가지 등과 같은 영농부산물을 농가에서 소각하면 대형 화재나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 이에 아포읍에서는 산불감시원으로 파쇄 작업반을 구성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대여한 파쇄기로 안전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허구 부읍장은 “이번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통해 산불을 예방하고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 농가는 “소각할 수 없어 처리가 곤란했던 영농부산물을 이렇게 처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사업으로 많은 도움을 바란다.”로 전했다. 아포읍에서는 이번 작업을 통해 소각의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 활동을 강화하여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2024년도 운영 목표인‘책으로 만나는 세상, 즐거움이 가득한 도서관’을 위해 △지식을 담고 미래를 여는 정보 제공 △책과 생각을 펼치는 독서 활동 △책과 사람을 잇는 즐거운 도서관 문화 △인성과 지성을 키우는 학교 지원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 등을 운영과제로 설정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도서관에 없는 도서 중 희망하는 도서를 동네 서점에서 바로 이용하게 하는‘희망 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공공도서관 앱 등을 통해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최신 자료를 즉시 읽을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 신규 도입’으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책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책 읽기 프로그램, 제주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작가와의 만남 등을 운영하여 독서 인구 저변 확대를 도모한다. “책숲에서 제주를 담다”라는 주제로‘제주책축제’를 5월 25일 제주도서관과 수운근린공원에서 개최하고, 하반기에는“제3회 제주도서관 독서공모전”을 추진하여 함께 해서 즐거운 책 권하는 도서관이 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도서관과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 산림박물관이 3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봄 기획전 '봄 축제, 필묵의 향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봄철을 맞아 산림박물관을 내방하는 관람객을 위한 특별기획전이다. 전시는 한국화 분야로 수묵, 수묵채색화 등 먹빛과 자연의 색감을 강조해 봄의 향취를 드러낸 작품으로 구성했다. 참여작가 중 홍성녀는 먹의 농담을 이용하여 폭포의 힘차고 굵직한 입체감을 살렸다. 김도영은 일러스트 화법을 통해 한옥의 소소하고 가지런한 풍경을 정감있게 소재한다. 최동순은 자개를 사용하여 생명의 만개를 극적으로 표현했고, 오병기는 서정적 풍경을 섬세하게 묘사하여 내면의 향수를 불러온다. 산림박물관은 전시를 통해 자연을 다양한 각도로 해석한 작가적 시각을 공유하고 나아가 자연의 소중함과 예술성을 대중과 공감하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개관시간은 9:00~18:00(휴관(월요일))로 운영되며, 상설전시관 및 영상관 기획영상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송경호 산림환경연구소장은 “독창적인 한국화 작품에 스며있는 유려함을 통해 작가 의식의 흐름과 예술세계를 공유하는 시간
(비씨엔뉴스24) 봉산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5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직지사천의 환경정비와 수질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 16명은 봉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은 친환경 수질 정화제(EM흙공) 2,000개를 봉산면 신리에 위치한 직지사천 약1.2km 구간에 투하했다. EM흙공은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과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므로 하천 수질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남수 적십자봉사회장은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하천이므로 지역민을 대표하여 정화작업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끼고, 우리 단체의 봉사활동이 봉산면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종국 봉산면장은“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활발한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봉산면 만들기에 나서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이 청년들을 정착시키기 위한 일자리 창출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6일간 ‘2024년 고성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로 실시되는 ‘고성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자산 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 창출을 돕고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할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그동안 중앙부처에서 추진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는 달리, 고성군 자체 예산으로 추진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청년을 고용한 지역 업체에는 월 100만 원의 인건비 지원금(8개월)을 지급하고 해당 업체에서 근속한 청년에게는 근속장려금 240만 원을 지급한다. 고성군 내 사업장을 두고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인 업체와 사업 개시 7년 미만인 피보험자 수 1인 이상 5인 미만 청년창업 업체라면 신청 가능하고, 오는 28일부터 참여 업체를 모집한 후, 자격 요건 심사를 통해 10개 업체가 선정될 계획이다. 이후, 선정 업체는 청년 근로자를 모집·채용하여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26일 독서 내실화 교육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늘 독서 캠페인’을 시교육청 전체 직원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 ‘다시 교육의 본질로’의 기치 아래 독서 내실화와 독서 문화 확산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늘 독서 캠페인’은 시교육청부터 독서를 일상 생활화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 실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침에는 전 직원 대상으로 ‘책 속의 떡’, ‘독서 명언이 담긴 책갈피’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과별로 ‘추천 책 선물 릴레이’를 시작해 직원들의 독서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자 했다. ‘추천 책 선물 릴레이’의 시작으로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진로진학과장과 독서교육 담당 장학사가 이정선 교육감과 박지영 부교육감에게 추천하는 책을 직접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시교육청은 2024 중점사업인 독서내실화 교육의 일환인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독서를 일상생활의 일부로 만들고, 나아가 독서를 통해 개인의 성장과 사
(비씨엔뉴스24) 김천시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위해 오는 4월부터 김천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임산부 힐링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임산부 힐링 요가 교실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4월~6월까지 총 24회로 운영되며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00~11: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요가강사의 지도로 분만에 좋은 호흡법, 골반 힘 기르기, 골반 교정, 분만 자세와 순산을 위한 동작 등 산전·산후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요가는 바른 마음과 자세를 통해 산모와 태아에 적절한 산소와 혈액을 공급하여 산모의 산전 건강 및 산후 회복에 도움이 되고 태아의 성장과 두뇌 발달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 전현철 건강증진과장은“이번 임산부 힐링 요가 교실을 통해 분만과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통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임산부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올해도 징수 계획을 수립하고 강력한 징수에 나선다. 군은 2023년 지방세 징수 노력으로 이월체납액 줄이기 정리율 79%로 경남도 내 2위를 달성했다. 군은 올해 이월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50억 원 중 지방세 14억 원, 세외수입 13억 원을 정리목표액으로 정하고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정리목표액 달성을 위해 다시 뛴다. 최근 몇 년간 경기침체로 징수 여건이 악화되어 체납액 징수가 어려웠음에도 고성군은 최선의 노력으로 체납액을 매년 줄여서 2024년 이월체납액은 2023년 대비 60억 원이 감소한 50억 원(지방세 24억 원, 세외수입 26억 원)이다. 올해 체납액 정리목표액은 이월체납액의 54%로 설정해 반드시 목표액을 달성한다는 각오로 군은 총력대응에 나선다. 군은 주요 체납과목을 파악해 이를 위주로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방세는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재산세가 17억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이 세목들 위주로 징수하고, 세외수입은 60%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체납과목인 의무보험미가입과태료
(비씨엔뉴스24) 김천시가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인 “농촌 마을만들기사업”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농촌 마을만들기사업은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에 필요한 기초생활 기반 확충, 경관개선과 주민역량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사업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는 마을 단위의 주민상향식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었던 농촌 마을만들기사업은 2019년 지방이양이 결정됨에 따라 김천시는 2020년부터 자체 재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3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별로 3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천시는 현재까지 12개 마을을 선정하여 총 60억 원을 투자해 현재 사업을 완료했거나 추진중이다. 또한 중앙정부의 농촌정책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준공한 감문면 문무지구는 2021년에 선정돼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마을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해 사업을 추진했고, 특히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