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화성시가 오는 4월 20일 시민의 건강 증진과 환경보존의식 제고를 위한 ‘제15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하고 환경보호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자전거로 동탄 센트럴파크 일원 약 10Km 코스를 행진하는 캠페인이다. 행진 코스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오전 9시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출발해 한빛마을 사거리, 한림대병원 사거리, 예당고 사거리, 나루교 사거리, 탄요유적공원 사거리, 반송초교사거리를 거쳐 동탄센트럴파크로 돌아오는 순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0명으로, 8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다양한 환경보호 체험부스와 장애인체육 종목 체험 부스를 포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 및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채민우 체육진흥과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교통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환경보존의식 제고를 도모하겠다”며 “환경자전거 대행진을 계기로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도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분야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나라장터 전자입찰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모집한다. ‘나라장터 전자입찰시스템’은 전자입찰 참여와 낙찰을 통해 공공기관의 물품구매·시설공사·용역 계약을 지원하는 조달청의 입찰통합시스템으로, 중소기업의 판로확보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경남도는 도내 기업에 안정적인 공공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전자입찰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 맞춤형 투찰전략 등을 제시하는 전문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문업체를 통해 기업별 맞춤형 1:1 컨설팅을 진행하며, 개별 기업의 주요 발주처별 입찰 정보와 경쟁업체의 투찰성향을 분석하고, 공동도급·공동수급협정 방법 컨설팅과 전략적 투찰전략 등을 제시한다. 모집 대상은 경남 도내 본사 및 사업장이 모두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기업119 누리집 또는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와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서류심사와 선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부모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전북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을 구성, 4월부터 온․오프라인 모니터링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은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중심으로 희망을 받아 50명으로 꾸린다. 이들은 내년 2월까지 수시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늘봄학교 정책 제언 등의 역할을 한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한다. 전북교육청 미래교육과 누리집 방과후·늘봄지원센터 내에 모니터단 코너를 설치해 수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분기별로 오프라인 정기 협의회를 통해 늘봄학교 정책 및 운영 이해를 위한 워크숍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질 높은 늘봄 프로그램 발굴과 우수사례 확장, 늘봄학교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및 인식 조사 등을 실시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해 향후 늘봄학교 정책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늘봄학교 정책을 추진하고, 적극적인 현장 의견 청취와 정책 제언 등을 통해
(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지난 25일 오후 7시부터 교육청, 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 청소년상담센터와 연계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학을 맞이해 남교주변에 위치한 음식점 및 청소년출입이 잦은 pc방 등을 점검했다. ▲청소년 신·변종 업소 단속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점검 ▲청소년 담배·주류 등 판매하는 행위 단속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 부착 위반 여부 점검 등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등을 실시하고 점주들에게 주류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을 당부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새학기를 맞이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가평군은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자녀와 부모가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다문화 가족의 맞춤형 생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6개 분야 2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군은 가족센터를 운영해 다양한 형태의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가족 문제 전문상담소,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 가족 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5개 통합가족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다문화 가족 특성화 사업,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 문화 소통 프로그램,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지원 등 9개 다문화 가족 지원사업을 벌인다. 이어 출산 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하고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출산 장려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첫째·둘째아 이상 출산장려금 지원, 출생신고 아동에게 첫 만남 이용권 지원, 양육 공백 발생 대상 찾아가는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아이돌보미 각종 수당 및 독감 예방접종 지원, 아이 돌봄 본인부담금 지원(도·군비) 등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 지원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서비스로 920여
(비씨엔뉴스24)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가 확대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사교육비 경감 및 공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도입한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를 올해도 4월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는 가정에서 원어민 강사와의 화상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듣기, 말하기 등 실용영어능력 신장 기회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수업은 방과후인 오후 5시부터 9시까지에 원어민 원격화상강의 플랫폼을 활용해 교사와 학생이 1:3으로 주2회, 1회당 20분씩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초6~고1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초5~고3학년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이와 더불어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 대상자 및 예비 대상자까지 포함해 총 1,350명 규모로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총 36주간 4회기로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첫 회기 수업은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된다. 1회기 학생 모집은 4월
(비씨엔뉴스24) 가평군이 청평면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내수면연구소 이전 부지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청춘역 1979가든’과 ‘청년 문화혁신 타운’ 개발 구상(안)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 군은 옛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 부지활용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서에서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상의 대안으로 이 같은 결과물이 도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용역사는 청평내수면연구소 개발 전략으로 청평역 연계 관광거점으로의 새로운 관광상품을 구성하고 사업대상지의 공간적 특성을 극대할 수 있는 사업 발굴과 관광 및 수요자 요구도를 고려한 공간계획 수립, 단순한 휴양에서 벗어나 차별성 있는 콘텐츠 확보가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이에 청평내수면연구소의 기존 건축물과 저수지, 양어장 등을 활용한 정원으로 조성해 정원형 교육시설과 체험 공간으로 재방문을 유도하고 체류시간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본구상으로 ‘청춘역 1979가든’ 사업을 제시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실내외 정원교육과 원예 치유, 테마정원, 산책로 등의 휴양 및 체험시설, 기존 숙박동과 연계한 숙박 및 식음시설 등을 도입함으로써 지역의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의 대표 봄 축제 “ 서귀포유채꽃축제” 가 오는 3월 30일 유채꽃이 만발한 녹산로(조랑말체험공원 일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가슴 설레는 시간, 봄이 오는 소리’라는 부제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30일 ~ 31일까지 양일간 펼쳐진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유채꽃과 벚꽃이 끝없이 펼쳐지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녹산로의 일부 구간을‘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며, 이에 방문객들이 안전한 관람환경 속에서 따뜻하고 화사한 서귀포의 봄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첫 날에는 가시리마을 동아리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과 관람객들이 함께 하는 APEC 유치 기원 세리머니 및 플래시몹, 또한 자전거 탄 풍경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전국의 학생들이 참여하는‘우리 춤 페스티벌’과 유채꽃 버스킹 등으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축제기간‘차 없는 거리’일대에서 유채를 테마로 하는 원데이 클래스와 마을체험, 어린이 안전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비씨엔뉴스24) 야생생물관리협회 합천지회는 26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송국영 지회장은 “합천군의 교육발전과 우수한 향토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합천군을 빛낼 수 있는 뛰어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윤철 이사장은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합천군의 교육발전과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야생생물관리협회 합천지회는 합천군의 난립된 수렵단체를 통합해 2016년 7월에 정식으로 출범했다. 현재 회원수 102명으로 합천군의 야생동물 보호 및 밀렵‧밀거래 감시활동, 농작물 피해예방 및 유해야생동물 구제활동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쌍학1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은 경로당 임원과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활기차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옥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식사 준비와 함께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을 공경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장님과 여러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이 단순히 하루 한끼 식사 지원을 넘어 지역 내 돌봄공동체를 실현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