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16년도 농식품 ICT 융복합 모델개발사업’ 공모에 군위군과 공동으로 신청한 ‘딸기 연중 생산을 위한 다단식 재배 시스템 구축’사업이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식품 ICT 융복합 모델개발사업’은 농식품 생산·경영·유통·소비 등 농촌현장에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하여 현장 활용성과 경제성 검증을 통해 확산 가능한 성공모델을 발굴·보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Clean 성주 참외팜 창조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된데 이어 금년에도 또다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 사업은 국비 2억 4천만원을 포함하여 총 6억원 규모로 금년 말까지 완료 예정이며 경북 유일의 딸기 분야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중인 농업회사법인 알투팜스(주)가 참여하여 생산성 향상 및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새로운 농업 모델을 발굴하게 된다. * 알투팜스(주) : 대표-김원태, 소재지-군위 우보면, 사업분야-딸기 재배기술 교육, 농업 컨설팅, 농산물 재배/유통 등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한철 재배 과채류인 딸기 연중 생산을 목표로 태양광을 이용한 지상온실과 LED 형광등을 이용한 지하 재배실을 공동으로 구성하여 기존 식물공장의 단점인 에너지 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금융권은 문턱이 매우 높다. 특히, 사업실패로 인해 신용불량이 된 창업실패자의 경우 사채 외에는 제도권 자금도 불가능에 가까운 실정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경기도가 2014년 1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창업실패자 재도전 희망특례보증 사업’이 도내 재도전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창업실패자 재도전 희망특례보증 사업’은 재기 가능성이 높은 창업실패자에게 재도전 기회를 부여하고자 총 100억 원의 자금을 마련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일종의 ‘창업실패자 재기 지원시스템’이다. 사업 대상자는 신용회복절차 진행자, 소액채무자, 재단 구상권업체, 연체정리자로, 경기신보에서 보증서를 발급하고, 농협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방식이다. 업체 당 최대 1억 원 한도로 보증·지원을 해주며, 보증료율은 1.0%, 보증율은 100%, 융자 보증기간은 3년이다. 상환방법은 만기일시상환으로, 최고금리는 5.2%고, 2.0%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특히, 이 자금은 개인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수요자를 감안해 기존처럼 자금지원 심사 평가 없이 1차 현장실사 후 2차 자금지원심사위원회와 3차
충북도는 14일부터 15일까지 ‘2016년 새뜰마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새뜰마을사업은 지역발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농어촌과 도시 취약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안전확보, 생활·위생 인프라, 일자리. 문화, 집수리지원,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2016년 농어촌 새뜰마을사업 신규 선정된 5개지역을 대상으로 추진체계 등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검토 보완하고 시군 담당자와 주민들의 사업 내용 이해도를 높여 새뜰마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충북도는 2015년 기 선정된 8개(농어촌 7개, 도시 1개) 사업도 국비 91억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에 있다. 충북도는 새뜰마을 사업을 통해서 생활여건이 취약한 마을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15 제15회 자랑스런한국인대상(행정혁신부문)’ 수상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 제주 위해 치열하게 일하겠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대담·최재영정경뉴스발행인/ 정리·사진 이채현 기자redjoker@mjknews.com 2016년, 제주도가 특별자치도로 승격된 지 어느덧 10년째가 됐다. 특별자치도는 광역자치단체이지만 기초자치단체를 두지 않는 그야말로 특별한 행정구조로 돼있다. 그렇기 때문에 도지사가 직접 시장을 임명하며, 시의회도 두지 않는다. 또 특별자치도지사는 직속의 제주특별자치경찰까지 두고 있다. 한마디로 도지사의 권력이 센 만큼 제주도의 발전이 도지사의 역량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는 2014년 이래 원희룡 도지사가 37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 부임 중에 있다. 원희룡 도지사는 미래에 대한 비전과 추진력을 발휘, 임기 1여년 만에 관광객 유치 및 전국 최고 고용율을 달성하는 등 제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바 2015년 12월 21일 ‘제 15회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혁신부문’에 최고대상을 받았다. 수상을 받은 지 3달이 지난 지금,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의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을까? 정경뉴스
강원도는 2016년 농식품 수출 4억불 목표 달성과 수출농업 육성 방안 마련을 위해 생산농가, 유관기관·단체, 수출업체 및 시군 관계관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확대 협의회를 3. 31(목) 개최한다. 이번 ‘강원 농식품 수출확대 협의회’는 도 수출 전략 품목인 파프리카, 백합, 토마토 등 수출 농가 대표와 수출업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무역협회, 강원농협, 18개 시군 담당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2016년 농식품 수출확대 전략을 비롯한 각 기관별 주요 수출시책 설명과 해외시장 개척에 따른 생산농가와 기관·단체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한다. 지난해 강원 농식품 수출은 엔저지속과 주요 수입국의 소비심리 위축 등 해외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0.7%가 늘어난 3억불을 수출했다. 특히 배추 5천톤(306%증), 파프리카 5천톤(76%증), 김치 89톤(71%증) 등 채소류 수출물량이 전년대비 61.3% 급증 하였으며, 이는 그동안 역점적으로 육성한 수출 신선채소류의 규모화·전문화를 통해 대외 수출경쟁력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금년도 4억불 달성을 위해 권역별 시설원예특화단지조성, 유망화훼육성,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수출 촉진비 지원 등
경기도가 영농창업에 관심있는 도시청년들이 농업을 실습하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청년 창농·귀농인 인큐베이터 농장에 참여할 청년 농업멘티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멘티가 멘토를 지정해 8개월간 멘토 농장에서 원하는 작목을 배우고, 실습하여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35세 이하의 농산업 분야 창업 희망자로 실습기간 동안 안전보험료 가입비 및 월 80만 원씩 실습비가 지급된다. 도는 실습 외에도 오리엔테이션, 워크숍 및 우수농가 현장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해 농업 창업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선발인원은 26명이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4월 1일까지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들이 농업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창업을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가 22(화) 강원도청(2층, 신관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재로 강원도와 올림픽 개최시군(강릉·평창·정선), 동계올림픽 조직위를 비롯해 1군사령부, 36사단, 도 경찰청, 국토관리청 등 유관기관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8평창동계올림픽 종합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 재난안전실을 비롯해 관련실국과 소방본부, 동계올림픽 조직위, 1군사령부, 도 경찰청 등 안전담당 주요 유관기관별로 올림픽 안전대책을 발표하고, 그 동안 각급 기관별로 분산 추진되어 오던 안전시책 등을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화하는 방안과 안전에 대한 사각지대가 없도록 분야별로 효율적인 업무분담 등 역할 수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올림픽이야말로 정치·외교 문화, 지역발전 등 모든 측면에서 국가의 격을 한 단계 승격시키는 중요한 국제대회인 만큼, 반드시 성공적으로 치뤄야 하고 그 첫 번째 전제조건이 안전임을 강조하면서 각 급 기관별로 역할분담을 잘해 최상의 안전대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평창동계올림픽 대회만큼은 역대 그 어느 대회보다도 가장 안전한 최고의 대회로 역사에 남기고 싶다”고 했다. 한편 강원도는 이날회의를 시작으로 4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도청이전특별법 개정안)’이 지난해 11월 국회 국토교통위를 통과한지 석달만인 26일 법사위에서 ‘원안 가결’ 됨으로써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놓게 됐다. ‘도청이전특별법’ 개정안은 도청 소재지와 관할 구역의 불일치로 도청을 이전하는 경우 종전의 도 청사 및 부지를 국가가 매입한 후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관할 광역지방자치단체에 무상양여 또는 무상대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도청이전특별법’ 개정안은 대구·경북, 대전·충남 등 4개 시·도와 지역정치권이 공조하여 지난해 7월 의원발의한 지 7개월여 만에 결실을 보게 되었다. 이 법안이 국회 상임위부터 법사위를 통과되기까지 국토교통위 및 법제사법위 소속 의원 등 지역 의원들의 역할이 컸다. 특히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끈질긴 노력과 긴밀한 공조의 결과이며, 한뿌리 상생발전을 실천적으로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남게 되었다. 이번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정부는 부지 활용에 따른 운영비 등 추가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되고, 관할 지자체는 지역 실정에 맞는 활용계획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어 경북도청 및 충남
충남일자리종합센터가 취업 취약계층과 일반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2015년 한 해 동안 총 5156명의 취업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일자리종합센터는 일자리매칭, 좋은 일자리 발굴 및 체계적인 관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7년째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충남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인원은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를 통해 3536명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1620명 등 총 5156명에 이른다.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는 상담사가 개별상담을 통해 구인구직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이며 일자리박람회는 지난 한 해 18회에 걸쳐 운영돼 총 498개 사와 6850명의 구직자가 참가했다. 충남도와 충남일자리종합센터는 올해에도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와 고용률 증진을 위해 청년, 여성,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과 일반구직자를 위한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우선 도와 충남일자리종합센터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지역 내 강소기업과 청년층의 취업지원을 위한 ‘강소기업 특수 시책’을 추진한다. 강소기업 특수 시책은 강소기업 취업박람회, 분석 경진대회 개최와 통합 공채기간, 잡스 기자단 운
서울시는 3월 1일(화) 정오, 보신각에서 제97주년 3.1절을 기념하는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3.1절 기념 타종은 일제시대 구국의 일념으로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온 국민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주는 의미가 있다. 올해 타종행사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박래학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하여 독립유공자 후손, 3.1운동 정신 계승활동 인물 등으로 구성된 12명의 타종인사들이 4명씩 3개조로 나누어 각각 11번씩 모두 33번의 종을 친다. 특히 올해 타종인사로 선정된 9명 중엔 1919년 3.1운동을 해외에 알린 故 앨버트 테일러의 손녀인 제니퍼 테일러 등이 포함됐다. -독립유공자 故 이명 선생의 자녀이신 이석희 님 : 故 이명 선생은 중국에서 광복군으로 활동하다가 광복 후 귀국하였으며 6.25에 참전하는 등 항일활동 전개 -독립유공자 故 윤명선 선생의 자녀이신 윤용황 님 : 故 윤명선 선생은 3.1운동과 단발령, 창씨개명에 불응해 고초를 당하는 와중에도 마을학당에서 한글을 가르치는 등 항일활동 전개 -독립유공자 故 조극환 선생의 자녀이신 조희석 님 : 故 조극환 선생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