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주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지난 25일부터 3개월 간 본격 시작됐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참가자 3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농촌생활 전반을 미리 경험해 보고 지역 내 정착하고 싶은 마을, 농지, 자녀학교, 주거지 등을 찾아보며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시는 참가자에게 3개월간 월 90만원의 숙박비와 월 30만원의 연수 프로그램 참가비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된 산내면에 소재한 다봉마을에서 진행된다. 특히 다봉마을은 지역 내 축사가 없으며 해발 500m 고지에 위치하고 있어 천혜의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상반기 3개월 간 프로그램이 끝나면 8월 중 하반기 신청을 통해 2개월 간 2가구(2~3명)의 도시민을 추가로 신청 받을 예정이다. 가구에 한해 부부도 신청 가능하다. 참가대상은 경주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타 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1인 또는 2인 가
(비씨엔뉴스24) 바르게살기운동 연제구협의회는 지난 19일 해암뷔페 8층에서 김기용 부산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 각 동 위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 및 14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비씨엔뉴스24)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26일, 관내 스위첸(아) 경로당에서 장안구보건소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초고령 시대를 앞두며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증진하기 위하여 계획됐으며, 치매 예방을 위한 수칙 안내 및 인지 활동 워크북, 인지 선별검사 진행 등으로 이루어졌다. 향후 건강관리 교육은 조원2동 경로당 회원 등 관내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병여 경로당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라는 무서운 질병에 대해 미리 예방하고 검진할 수 있었다. 이러한 건강 관리 교육이 더 많아져서 어르신들이 백세가 넘어서도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경남관광재단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도립미술관, 경남메세나협회와 함께 ‘경남 문화예술 및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김종부 원장, 경남도립미술관 박금숙 관장, 경남메세나협회 석수근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경남의 문화예술 관련 4개 기관이 경남의 문화예술과 미술, 관광 관련 행사 개최 시 홍보ㆍ마케팅 협력을 통한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관광객 유치에 상호 노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명소를 개발하고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지역 발전과 문화교류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기관은 서로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는 “경남 지역의 문화예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번 협약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비씨엔뉴스24) 국내 마라톤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40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가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 경주에서 열린다.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 임춘애, 황영조, 이봉주 등의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한 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는 대한육상연맹과 KBS, 조선일보, 코오롱이 공동주최하고, 경북도육상연맹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학교인 배문고‧배문중(남), 서울신정여고‧성남여자중(여)를 비롯해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고등부 21팀, 중등부 24팀, 일반부 15팀 등 총 60개 팀, 5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라톤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일반부가 포함돼 고등부 코스와 동일하게 실시된다. 고등부와 일반부는 42.195㎞ 풀 코스를 6개 구간, 중등부는 15㎞를 4개 구분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스(풀코스 기준)는 코오롱호텔 삼거리에서 출발해 보문단지 힐튼호텔(1중계), 분황사(2중계), 무열왕릉(3중계), 동궁과월지(4중계), 통일전(5중계)을 거쳐 다시 코오롱호텔 삼거리로 최종 도착한다. 경주시는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성공
(비씨엔뉴스24) 수원시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수원도시재단 마을지원관 함께 2024년 ‘마을리빙랩 워크샵’ 을 진행했다. ‘마을리빙랩(Living-Lap)’은 주민이 직접 마을 문제를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구상하는 주된 의사결정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공공·민간·시민의 협력을 통해 공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중심의 주민자치 사업이다. 주민자치회는 서호천 산책로가 어둡고 안전의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안전한 서호천 산책로 조성’을 목표로 함과 동시에 생태하천인 서호천의 보호 또한 동시 목표로 구상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마을지원관과 8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이 참석하여 리빙랩 실행사업 계획을 발전시키고,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수렴 방법 등 사업 설계 구체화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다. 최성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느끼는 우리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주민자치회와 함께 고민해주시는 마을지원관님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젖소의 수태율 개선을 위해 경상남도 축산연구소가 개발한 ‘코팅 베타카로틴제’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수태율 개선 낙농사양 기술시범사업’은 26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창원, 함안, 고성, 남해, 함양 등 도내 5개 시군에서 시행된다. 젖소 경산우 40두 이상인 유우군 검정농가를 대상으로 수태율 개선 사료첨가제(코팅 베타카로틴제)를 지원하며, 총사업비는 5천만 원이다. 베타카로틴은 암소의 번식기관(난소, 자궁)에 항산화제로 작용한다. 부족할 경우 수태율 감소와 유사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암소에게 매우 중요한 영양소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수태율 개선 사료첨가제는 경상남도 축산연구소가 2020년에 국내 최초로 개발한 코팅 베타카로틴제이다. 코팅 처리돼 기존 베타카로틴제와는 달리 반추위에서 분해되지 않고 소장에서 흡수되므로 체내 흡수율이 1.8배 높아 효능이 배가 된다. 지난해 처음 도내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연구소와 함께 농가컨설팅과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사료첨가제를 먹이지 않았을 때보다 농가 기준 약 19.3%의 수태율
(비씨엔뉴스24)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문고는 지난 25일, 작은도서관 활성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들이 지역 사회 편의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그린빌 새마을 작은도서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애인 거주시설 ‘바다의 별’ 이용자 10여 명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동화 구연, 손 유희,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서관 나들이 행사는 문고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작은음악회에서는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 등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져 청중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문고 회원분들이 직접 연주한 공연이라 더욱더 감동적이고 뜻깊은 음악회였다. 문고의 다양한 프로그램들 덕분에 독서문화가 널리 퍼지고 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혜경 문고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 활동과 더불어 점자 동화책 만들기, 도서관 나들이 체험 등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동체 문화 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목포시의회는 김귀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산후조리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3월25일 제 38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발표했다. 이 조례는 목포시에 거주하는 산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후 적절한 산후조리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산모에게 산후조리비로 신생아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고 다태아일 경우 둘째아 이상부터 지원기준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이 추가 지원된다. 이 조례는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목포시는 이를 통해 산모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후조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귀선 의원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은 물론, 출산을 장려하고 산후조리 부담 완화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 제정안을 발의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귀선 의원은 지난 10대, 11대에 이어 제12대 목포시의회에 입성해 부의장으로 선출되는 등 활발한
(비씨엔뉴스24)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 공정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추진을 위해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투표가 실시될 투표소 4곳을 최종 의결하고 (사전)투표사무원을 위촉했으며 선거인명부 작성 상황을 감독하는 한편,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한 선관위의 역할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선거관리위원장과 정당추천 위원은 4월 7일(일) 사전투표 여부가 반영된 통합선거인명부 출력의 봉함·봉인과 4월 9일(화) 투표용지 수령 시 현장에 출무하여 선거 과정을 관리·감독하게 된다. 최돈숙 선관위 위원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