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주시보건소가 4~5세 유아 800여명 대상 ‘지구야 알려줘! 지켜줄게! 초록경주 만들기 꼬마대원 양성’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한다. 다음달부터 4개월 간 열리는 이번 교육은 시 보건소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18곳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교육 형태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의 개념과 방법을 설명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화분심기, 친환경 파우치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도 제공된다. 경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지구를 보호하는 생활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탄소중립교육은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교육으로 미래 세대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주시보건소도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의 건강권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진안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답례품 선정위원회 10차 회의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과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회의로 소시지와 꾸러미(농특산물) 등 2개 품목이 추가로 선정되면서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은 총 38개이다. 또한 공급업체로는 홍삼(다향, 농업회사법인 생명나무유한회사, 한솔홍삼, 부귀홍삼), 즙류(해현팜스테드), 김치(참식품주식회사), 유가공품(데미샘목장), 소시지(진안꾸지뽕나무영농조합법인), 지역신문(진안신문), 화장품(비누, 진안꾸지뽕나무영농조합법인), 꾸러미(진안로컬푸드 공공급식센터)이며 총 8개 품목(22개) 10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번 공급업체 선정은 업체의 안정적 공급 가능성, 시설운영 및 품질의 전문성, 사업목적 부합성 등을 기준으로 결정됐으며, 군은 빠른 시일 내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에 답례품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명갑 위원장은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답례품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공급업체에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답례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기부자 선호도 파
(비씨엔뉴스24)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업기계 정비 취약지역 자가·정비 능력을 키우기 위해 26일부터 찾아가는 농업기계 현장 교육장을 운영한다. 도서지역에서 농업기계가 고장날 경우, 육지로 이동하는 등 먼 거리에 있는 농업기계 수리점까지 운반 후 수리해야 해 한번 수리하려면 운반비·수리비 등 경영비 지출이 많고 보통 2~3일씩 소요돼 적기 영농이 어려운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농업기계 정비 취약 도서지역인 보령시 장고도리를 시작으로 당진시 난지도리, 서산시 고파도리, 태안군 외연도리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 기술 교육장을 운영해 농업기계 안전, 부품 수리, 정비, 점검 등 농업기계 교육을 추진한다. 도서지역 현장 농업기계 교육장에선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가를 현장 교수로 지정해 농업기계 점검·정비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농업기계 정비 취약지역인 도서지역은 해풍·염분으로 인한 부식이 심한 만큼 농업기계 부품 교환이 주기적으로 필요해 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소모성 부품을 지원, 농민 스스로 교환하는 실습도 병행한다. 도 농업기
(비씨엔뉴스24) 지난 25일, 팔달구 인계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상반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를 목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담당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관내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주변 사업장(식당, 부동산, 편의점 등)을 방문해 복지 서비스 전단지, 새빛 돌봄 안내서 및 후원 독려 물품 등을 전달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관심도를 향상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상생 관계를 유지하며 건강한 인계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5일 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동부 다문화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관내 다문화학생의 현황을 공유하고 다문화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진행한다. 올해는 초등학교 72교와 중학교 41교 교사가 함께 모여 다문화학생에 대한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 필요성과 다문화교육의 연계성에 대해 고민했다. 연수 강사로는 인천시교육청 세계시민교육과 박상희 장학사와 대표적인 다문화 밀집학교인 함박초등학교 김환준 스마트미래부장이 나섰다. 박상희 장학사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다문화 학생의 다양성 존중을 위한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김환준 스마트미래부장은 번역앱 '초롱이'를 활용한 수업을 시연하고 수업활용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학생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문화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토대로 교사의 전문성을 높일 것”이라며 “다문화 학생의 학교적응을 돕고 현장에서 힘쓰고 계신 선생님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진안군이 농가 생산비 절감과 조사료 공급확대 도모를 위해 국내산 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한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예산 14억1,300여만원 투입해 수확제조비 지원사업, 종자구입 지원사업, 생산장려금, 품질관리지원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진안군은 조사료 사일리지 kg당 생산장려금 15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타 시·군 대비 11원을 더 보전해주는 것으로 농가의 종자구입 비용보전 및 조사료 생산기반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군 조사료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으며 2023년도는 전년보다 1,551톤이 증가한 10,223톤의 조사료를 생산했다. 올해 주요 추진 일정은 오는 4월~6월까지 가을 파종 종자구입 신청을 읍·면에서 받고, 4월부터 동계조사료(호밀,이탈리안라이그라스) 생산 농가들에 대한 파종면적 조사에 착수 후 5월에는 실 생산량 및 품질관리 감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며 “쌀 대체 작물의 조사료 전환을 위한 추가 예산 확보 및 농기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비씨엔뉴스24)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5일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단체원들과 공무원, 환경관리원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초화류 식재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정복지센터 입구 주변 및 인파가 많은 화서역 주변 보행자 도로변에 초화를 식재해 전철과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사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빙기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들을 정비했고, 시민 이용이 많은 화서역 자전거 거치대 주변의 담배꽁초, 음료수 일회용컵 등을 수거했다. 이광열 화서2동장은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화서2동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민경록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시민들이 예쁘게 심어진 꽃을 보면서 봄의 활기와 정취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신규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소그룹 컨설팅 협의회를 4월 4일까지 실시한다. 협의회는 새로 업무를 담당하는 학교폭력 책임교사들의 현장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했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피해학생 전담 지원, 갈등 조정 자문 등 인천형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내용으로 운영한다. 인천형 학교폭력 제로센터는 단위학교의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예방교육 ▶사안처리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피‧가해학생 갈등조정 ▶관계기관 연계 등을 통합 지원하며, 본청과 각 교육지원청에 구축되어 운영 중이다. 협의회 참여 교사는 “학교폭력 업무처리가 복잡했는데, 협의회를 통해 최근 개정된 학교폭력 법률과 제도에 대해 이해하며 혼란스러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학교폭력 예방과 적극적 대응, 관계 회복 등 교육적 접근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문제는 교육과 사회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문제이지만, 현장에서 공정하게 사안을 처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비씨엔뉴스24) 봉화교육지원청은 총 14개 초등학교 중 10개교(71%)가 늘봄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봉화교육지원청은 늘봄선도학교를 방문하여 진행 준비사항을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 컨설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저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방안, 운영 교실 확인, 수업 종료 후 교실 이동 시 학생 안전 방안 등에 대해 지원했다. 권혜자 교육장은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추가 늘봄선도학교를 신청한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통해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 잘 정착되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상수원 보호구역인 탑동 정수장 주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UN에서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 부족에 따른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기념일 정한 바 있다. 이에 경주시도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며 동시에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해 이번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 지난 22일 실시된 정화 활동에는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를 포함해 서라벌로타리클럽(회장 최진열), 온동네로타리지역봉사단(회장 여경화) 단체 등이 동참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공급해주는 탑동 정수장 주변 상수원 보호구역을 정비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장진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자원의 보존과 식수 공급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정수장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