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는 지난 25일 새마을협의회가 도시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3곳에 무궁화 묘목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동 사회단체 회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관내 무단투기 상습 장소 3곳을 대상으로 쓰레기를 제거하고 무궁화 묘목 210주를 식재했다. 또한, 척박해지는 도시 경관을 되살리고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도시녹화운동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심 속 녹지공간을 마련해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고, 주민과 사회단체가 동참하여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한 것 같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그림처럼 아름다운 벚꽃 터널로 유명한 웅포 입점리고분전시관이 '벚꽃 아래서 만나는 백제향기'를 오는 31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벚꽃이 있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다양한 체험행사와 연계해 관람객과 주민들이 문화 예술을 깊이 있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입점리고분전시관 서편 야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나무를 이용한 도마 및 연필 만들기 체험, 해설이 있는 전시관 관람, 전통놀이 체험 등이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봄날 소풍 온 기분으로 전시관에서 벚꽃과 함께 프로그램을 즐기며 백제인들의 삶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관람객들의 백제 문화 체험의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점리고분은 지난 1986년 봄, 새터마을에 사는 학생이 칡을 캐던 중 우연히 발견됐다. 입점리고분전시관은 2004년 4월 개관해 입점리와 웅포리 고분 출토유물인 금동관모, 신발 등 80여 점과 백제 고분의 모형 등을 전시
(비씨엔뉴스24) 과천시 별양동은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지난 25일 새봄맞이 깨끗한 마을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등 백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동은 향촌마을 이면도로, 소공원, 굴다리길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단독주택과 중심상가구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담배꽁초, 유리병 등을 수거해 대대적인 환경 정비에 힘썼다. 박정옥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사회단체 간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유리 별양동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실시한 대청소에 사회단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 환경정비에 힘써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과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협약은 가족 친화적인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관내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연계 아동‧가족 대상 활동과 독서문화 활성화 ▶기관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활동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 ▶공간‧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노력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유지 및 프로그램 운영 시 적극 홍보 등을 약속했다. 앞으로 서구도서관의 읽걷쓰 사업과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 사업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구도서관 시민저자학교’를 5월부터 운영하고, 서구도서관은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영유아 발달검사와 정서행동검사 홍보를 지원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역 공동체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마을과 연계한 독서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
(비씨엔뉴스24) 울산과학관은 우주·로봇 분야 지역 영재를 육성하고자‘지역공동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수업을 제공한다. 지역공동영재학급은 학생들에게 협업력과 창의 융합적 사고를 키워주고자 연간 84시간의 다채로운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이다. 우주과학 영역(초 6학년) 1학급과 로봇 과학(중 1학년)영역 1학급, 총 2학급으로 운영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산출물 연구와 발표회, 여름방학 특강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배우게 된다. 울산과학관은 올해 영재교육 종합데이터베이스(GED)를 활용한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을 거쳐 신입생 39명(초6~중1)을 선발했다. 울산과학관은 지난 16일 신입생과 지도 강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울산과학관지역공동영재학급’ 입학식을 열었다. 영재교육 학생들은 이론과 체험 활동 수업, 토론, 발표, 프로젝트 수업 등 학생 주도형 수업에 참여한다. 우주과학 영재학급은 평일 야간에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관측 실습수업을 진행한다. 로봇 과학 영재학급은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전주세계소리축제와 협업해 '찾아가는 소리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해설이 있는 판소리&어린이 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소리축제'는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15년부터 지속해서 추진해 온 미래관객 개발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내 14개 시·군의 문화공간, 학교, 커뮤니티 센터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해 진행하며 익산시는 금마도서관으로 선정됐다. '해설이 있는 판소리&어린이 체험 한마당'은 다음 달 13일 진행될 예정이다. 1부 '해설이 있는 판소리'는 전북자치도 무형문화재인 이용선 명창을 모시고 판소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춘향가, 심청가의 한 대목을 듣고 배워 불러볼 수 있다. 2부 체험 프로그램 '반짝반짝 나만의 자개 보석함 만들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공예의 한 기법인 자개 공예에 대해 알아보고 이색적인 나만의 자개 소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은 수강생을 오는 27일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
(비씨엔뉴스24) 인천 계양구 계산3동은 지난 22일 계산3동 보장협의체, 남성컷트와 함께 행복드림 계산3동 복지공동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성커트 무료지원 사업과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남성컷트’에서는 앞으로 지역에서 취약계층 남성에게 커트를 무료로 지원하고, 지역복지공동체에 참여해 복지안전망을 구축을 위한 지역복지공동체에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을 통해 행복드림 계산3동 복지공동체에서는 지역 내 복지제도와 가용자원을 연계해 지역주민의 복지환경 향상과 위기 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정선영 계산3동장과 장동석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해 주신 ‘남성컷트’ 김규태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영양군은 경기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26일 영양군은 작년 출연금 1억 원에 이어 추가로 출연한 1억 5천만 원의 보증지원 목표 금액을 달성하여 소상공인 특례보증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 2억 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 이는 출연금의 10배인 20억 원까지 소상공인에게 보증 지원하며 해당 지원 사업은 출연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신청일 현재 영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증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영양군은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연 3% 범위 내에서 2년간 이자를 보전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례보증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학생들의 친(親)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지역서점-도서관이 협력 운영하는 『배다리 책방앗간』을 4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한다. 『배다리 책방앗간』은 인천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배다리 책문화교육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읽걷쓰 활동을 통한 독서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인천 동구 금곡동 지역의 배다리 책방거리를 방문해 프로그램 안내와 책방 소개가 담긴 책자를 참고하여 8개의 서점을 둘러본다. 서점 탐방 중 읽고 싶은 책은 도서 수령이 가능한 서점에서 책방지기의 확인 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다 읽은 도서는 학교로 반납하며, 서점 탐방 및 읽은 도서에 대한 짧은 글쓰기를 통해 자기가 고른 책과 경험을 다른 친구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동아리, 학급, 학생 및 보호자(초등학생에 한함) 등 모둠 또는 개별 등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3월 26일부터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녹색정원도시와 꽃향기 가득한 도시 만들기에 한창이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 직영 양묘장에서 육묘한 봄꽃 약 25만 본 중 7만 본을 관련 부서와 읍·면·동에 배부했고, 약 18만 본을 다음 달까지 주요 도로변 교통섬과 화분에 심을 예정이다. 이번에 육묘한 봄꽃은 로벨리아, 팬지, 데이지, 튤립, 금잔화 등이며, 각 부서에 배부된 꽃은 관광지 등에 식재하고 읍·면·동에 배부된 꽃은 유휴지 및 마을 공터 등에 심어 시민들에게 희망찬 새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거리마다 봄이 왔음을 느낄 수 있도록 도로변 식재를 시작해 다음 달까지 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꽃으로 물들여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이 도심 속 어느 곳을 가더라도 꽃을 보면서 일상에서 잠시나마 소소한 힐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도심 풍경을 지속해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연간 100만 본에 달하는 다양한 꽃을 시 양묘장에서 직접 기르고 있으며,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