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시 광남1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지역사랑 나눔을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 및 봄맞이 개나리 식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사랑과 정성을 담아 감자를 심었다. 이 감자들은 추후 수확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후, 이들은 지역주민들이 봄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나리 900주를 광남생활체육공원 인근에 식재했다. 권태완‧양미화 남녀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내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에게 기분 좋은 봄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남1동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 주신 광남1동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로 소외계층과 지역주민 모두 따스한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2025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 편익을 높이고 옹진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옹진군 주민, 관내 기관 및 단체 임직원 등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예산규모는 10억원 내외로 주민제안 참여사업, 주민자치회형 참여사업으로 세분화하여 공모하며, 사업 제안서는 옹진군 홈페이지, 우편, 팩스 혹은 방문(군청 행정자치과 또는 각 면)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소관부서의 사업 타당성 검토, 면 지역회의, 주민총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과정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후, 의회승인을 통해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여 예산의 투명성·공정성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라며, “우리 군에 꼭 필요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68건의 제안 사업 중 16건 804백만원을
(비씨엔뉴스24) 광주시 경안동에 거주하는 김성국씨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0포(10㎏‧135만원 상당)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5년째 매년 쌀을 기탁하고 있는 김씨는 “늘 하던 작은 정성”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는 뜻만 남겼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공동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쌀을 기부해 주시는 후원자님의 선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경안동의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속초시가 민간자문기구인 '속초시 미래전략 정책자문위원회'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26일 10시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지난 22년 11월, 민선8기 주요정책 방향과 시책사업 추진 등에 관한 자문 및 의견 제시 등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경제·관광·교통·건축·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민간전문가들로 구성했으며, 시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더불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의 이행 점검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시정 실현을 운영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시정 발전에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함께 신규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속초 수소충전소 신규 설치’,‘속초시 접경지역 지정’등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를 거쳐, 민선8기 공약 이행률 제고를 위한 공약사항 변경 심의 등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 전 분야를 대표하는 분들이 모여 계신 자문위원회의 제언을 적극 반영하여, 주요 현안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함께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성실히
(비씨엔뉴스24)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22일 경안1통 마을회관(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안 복지상담소’를 열었다. ‘찾아가는 경안 복지상담소’는 마을회관 등 마을의 거점 장소에 복지상담소를 열어 시민 누구나 손쉽게 도움을 요청하고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행복도시 광주를 구현하기 위한 경안동의 특수 시책이다. 이날은 경안1통 15명의 마을 어르신과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노인 복지제도를 요약한 안내문을 배포하고 ‘AI 노인 말벗 서비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등을 홍보하고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고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생활 수급의 혜택을 연계할 계획이다. 복지상담을 진행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이야기를 들어주니 복지에 대해 잘 모르는 우리 같은 노인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알지 못해 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찾아가는 ‘현장 중심!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 경안동은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경안동, 행복 서가(書架)’를 마련, 봄을 맞아 싱그러운 ‘스마트 가든’의 향기와 책 한 권의 여유를 선물하는 ‘시민 힐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안동, 행복서가’는 민원실의 딱딱한 분위기를 탈피해 ‘시민 힐링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스킨답서스 식물로 벽을 가득 채운 ‘수직 스마트 가든(smart garden)’과 흥미로운 책을 담은 서가를 비치해 싱그럽고, 여유로운 ‘시민 힐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행복 서가’에는 광주 비전을 전면 비치하고 2024 WASBE,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노력 등 시정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윤해정 동장은 “싱그러운 봄을 맞이해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기분 좋은 힐링의 시간을 선물해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가가는 시정 홍보와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순창군이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7개 업체와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 친화적 일터를 만들기 위한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일촌기업’은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하고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업체를 말하며, 전북광역여성새일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일여성인턴지원금(320만원), 여성휴게실 조성 등의 다양한 혜택을 우선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에서 주관한 이번 협약식에는 관내 업체인 △㈜한국절임, △㈜한국씨앤티, △㈜기픈샘 등 7개 기업과 그 외 △토당식품, △㈜사조산업 등 8개 기업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김영식 순창 부군수는“여성이 일하기 좋은 순창을 조성하기 위하여 군에서도 여성친화일촌기업들과 협력적 동반 관계를 유지하겠다”며 “양육 등으로 전일제 근무가 어려운 여성을 위하여 군에서 시행하고있는‘경력단절여성 시간제일자리 지원사업’에 많은 여성과 기업이 참여하여 여성의 사회적 참여 계기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연구원은 3월부터 서울연구원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2024년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시리즈로 개최한다.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은 연구원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주제의 자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주요 이해관계자 및 시민들과 좀 더 깊고 넓은 논의를 모색하기 위해 작년부터 총 9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로 2년째 이어지고 있다. 2024년 제1회'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은 ‘서울시 생활권계획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3월 27일 오후 3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양재섭 도시정책연구소 도연재 대표(서울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의 주제발표, 지정토론자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지정토론에는, 남진 (사)한국도시부동산학회장·서울시립대학교 교수(좌장), 맹다미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 성은영 건축공간연구원 공간문화본부장, 양병현 서울시 도시계획과장, 조완섭 제일엔지니어링 부사장 등 학계 전문가와 실무 담당자가 참석하여 토론한다. 주제발표를 맡은 양재섭 도시정책연구소 도연재 대표(서울연구원 명예 연구위원)은 1980년대 이후 시기별로 수립·
(비씨엔뉴스24) 광주시는 오는 4월 10일에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관내 투표소 위치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시 생활지리웹포털에서 서비스하는 투표소 위치안내를 통해 시민들은 사전투표소(16개소) 및 선거일 투표소(81개소)의 위치와 투표 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4월 5일과 6일까지 2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니어도 본인이 위치하고 있는 곳 주변에서 투표할 수 있다. 선거일 투표는 4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지 내에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고 투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투표소 정보를 확인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위치안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신뢰받는 광주시 행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 구립 갈산도서관은 특별프로그램 ‘맑은 날엔 도서관에 가자’를 다음 달 2일부터 한 달 동안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2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제60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4월 18일)을 기념하여 열린다. 갈산도서관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종이컵 인형극 ‘그것 참 좋다!!’, 이예숙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팝업으로 만나는 지구 이야기’, 취미강좌 ‘바느질로 만나는 책 속 주인공’, 함께하는 컬러링 ‘어린이라는 세계’, 4월 내내 두 배로 대출(갈산도서관 5권→10권), 특성화 도서 포함 5권 이상 대출 시 선물 증정, 인권도서 북큐레이션 등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인천지역 그림책 작가 루치루치(김영주)와 함께 갈산도서관 굿즈(자체 제작 상품)를 제작해 ‘갈산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배창섭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문화 거점인 도서관의 가치를 알릴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며 머무를 수 있는 도서관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