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성북구의회가 3월 20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 2월 23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권영애 책임위원을 비롯해 회계사 1인, 세무사 1인, 전직 공무원 2인으로 총 5명이 구성됐다. 이들은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따라 202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에 대해 지방재정 관련 법령 및 회계절차 준수 여부, 예산과 집행 내용의 부합여부, 재정운영 성과 등을 분석하게 된다. 책임위원으로 위촉된 권영애 의원은 이날 위촉식에서“예산 집행에 관해 위원님들과 함께 예산이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점검하여 우리 구의 재정 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결산 검사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결산검사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1개월간 진행된다. 위원들은 지방회계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후, 세입・세출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위원들의 의견은 다음 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반영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1일(목) 서울의 우수 정책 벤치마킹과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한 태국 방콕시의회 대표단을 접견했다. 서울시의회와 방콕시의회는 2007년 11월 친선도시 협약을 체결, 교류 17주년을 맞는다. 앞서 김 의장은 2022년 의장 취임 후 첫 공무국외 활동으로 방콕 시의회를 방문한 바 있다. 이번 대표단은 위랏 민차이난 방콕시의회 의장과 차야다 위팟티부미팻 제1부의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 김현기 의장은“태국은 한국전쟁 때 아시아에서 최초로 우리나라에 군대를 파견한 나라로 태국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오늘날 대한민국과 서울의 발전은 없었을 것”이라며 대표단에 감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특히 지난해와 올해는‘한-태 상호방문의 해’로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라며, “우호교류 17년 차를 맞는 서울시의회와 방콕시의회도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방콕 방문 당시 수많은 국제기구와 외국계 기업,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이 인상적이었다”라며,“서울 또한 글로벌 탑5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양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19일 서울 서초구 건축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58회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서울특별시건축사회는 '건축사법' 제31조에 의거 설립된 대한건축사협회의 지회로서 서울시에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5천여 명의 건축사를 회원으로 구성된 전문직 단체이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주요 업무보고 및 감사보고, 2023년 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승인 건을 비롯하여 임원 및 대의원 선출 등이 안건으로 부의되어 처리됐다. 이 자리에서 축사를 맡은 김태수 의원은 제34대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재록 회장 및 제30대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회장으로 당선된 박성준 당선인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서울특별시건축사회가 쾌적한 도시 및 건축환경을 조성하며, 건축문화 발전 및 건축기술 향상에 이바지하는 등 건축사 회원들의 노고와 역할이 매우 크다”고 언급하며, “건축분야 현안들에 대하여 여러 발전적 의견과 대안을 제시해 주고 있어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건
(비씨엔뉴스24)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행정복지위원(국민의힘,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지역 구민의 신체·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각종 지원책을 펼치고자 관련 조례 2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는 서대문구 주민의 신체적 건강 도모는 물론, 서대문구가 건강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틀을 조성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함이다. 이에'서대문구 건강도시 기본 조례'를 전부 개정했고,'서대문구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정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례 2건은 이번 제296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 먼저,'서대문구 건강도시 기본 조례'는 2012년 이후 12년 만에 개정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가 개발한 건강도시 지표를 반영,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사회적 건강 증진을 위해 총체적 내용을 담았다. 무엇보다도 이번 조례를 통해 건강도시 운영위원회 설치와 건강도시 사업계획 구체성 강화 등 효과적인 건강도시 조성과 구민 삶의 실질적 변화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서대문구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갱년기 증후군에 대한 지원책으로 생애맞춤별 건강증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회의 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제322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지역회의에서 수행하는 사업에 대한 경비지원에 관한 사항 규정 △시와 지역회의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 규정 △지역회의의 공공시설 이용 협조에 관한 사항을 규정 △지역회의 자문위원 포상에 관한 사항 규정이다. 옥재은 의원은 조례로서 이러한 사항을 규정하여 서울시의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옥 의원은 “우리나라의 안전과 안보는 매우 긴밀한 관계에 있다”고 말하며 “최근 발생하고 있는 북한의 도발 등으로 안보와 평화가 위협받는 가운데 민주평통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옥 의원은 “특히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이번 조례안의 제정을 시작으로 더욱 견고해져 서울시민과 함께 통일시대를 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9일 오전 한강경찰대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열린 한강경찰대 ‘신형 순찰정 진수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신형 순찰정 교체를 시작으로 한강경찰대의 노후시설‧장비 개선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진수식은 지난해 4월부터 진행한 한강경찰대의 노후 순찰정 2대(105호, 106호)의 신형 순찰정 건조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현기 의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순찰정에 탑승, 망원 계류장을 출발해 마포대교를 돌아보는 순찰정 시승식도 가졌다. 순찰정은 한강 내 수난사고 골든타임 사수의 요체임에도 평균 선령이 13년을 경과, 교체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돼 왔다. 서울시의회는 연식이 경과한 소형순찰정 2정을 중형으로 우선 교체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6억(1정당 6.3억)의 예산을 승인한 바 있다. 이번에 교체된 순찰정은 길이 9.5m, 무게 4.2t으로 엔진출력은 기존 순찰정(500마력)보다 20% 강화된 600마력이다. 각종 구조장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 힘, 송파구 제6선거구)]는 지난 3월 19일 한강경찰대 망원본대 계류장(마포구 마포나루길 442)에서 개최된 ‘서울자치경찰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 행사에 참석했다. 순찰정은 인명구조 핵심 장비로 한강경찰대는 총 7대의 순찰정(중형 4정, 소형 3정)을 보유하고 있으나 운용 기간이 평균 11.5년으로 내구연한 7년을 모두 초과하고, 노후화로 인해 긴급 출동시 엔진이 꺼지는 등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놓칠 우려가 있어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023년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예산안에서 소형 순찰정 교체로 편성된 3억원의 예산을 중형 순찰정 2대를 교체할 수 있도록 15억원으로 증액하여 심의․의결했고, 본회의에서 13억원으로 편성․확정됐다. 이에 따라 한강경찰대는 2023년 8월 중형 순찰정 2정 건조에 착수했고, 지난 3월 13일 준공 및 선체를 인수했다. 새로운 순찰정은 무게 4.2톤, 길이 9.5미터로, 기존 순찰정보다 선미 공간 1.6배 확대, 엔진도 기존 500마력에서 600마력으로 강화하는 등 인명구조 ‘골든타임’에 보다 적합하도록 건조했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3월 14일 오후 2시 30분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30)에서 열린'제77회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보건 의료 서비스 현장의 최일선에서 환자 곁을 지키며 시민건강을 위해 힘쓰는 5만 8천여 명의 간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946년에 창립한 서울특별시간호사회(회장 조윤수)는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의 서울지부 단체로 ▴서울시 간호사 회원 권익 옹호 ▴복지 지원 및 간호환경 개선 ▴25개 구 간호사회를 통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서울시 어린이집 영유아 방문건강관리 사업 등의 시민 건강증진과 보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강석주 위원장은 “우리가 아플 때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주시는 간호사분들의 노고와 특히 최근 의료대란의 최일선에서 간호사분들이 앞장서 환자 돌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계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서울시에서는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서비스를 정원 40인 이하 소규모 어린이집 1,962개소에 지원하는데 예산 문제로 모든 어린이집을 지원해 주지 못하
(비씨엔뉴스24) 교통카드를 찍지 않고 개찰구를 통과할 수 있는 비접촉식 시스템인 ‘태그리스(tagless) 사업’의 실효성 문제가 서울시의회에서 제기됐다. 18일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1)이 통계한 자료에 따르면 태그리스가 설치된 서울시 우이신설선과 경기도 광역버스 태그리스 이용률은 0.1%에 불과했다. 우이신설선 태그리스 월평균 이용률은 0.20%에 그쳤다. 시행 첫해인 2023년 9월 3,076건(0.13%)에서 올해 1월 기준 479건(0.00%)으로 이용률이 84% 감소했다. [표1] 약 2년 먼저 태그리스를 도입한 경기 광역버스 상황도 비슷했다. 지난해 월평균 이용률은 0.20% 수준에 그쳤다. [표2] 태그리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비접촉 문화 확산에 따라 도입됐다. 서울시는 지하철 우이신설선 12개 역사 13개 통로에, 경기도는 광역버스 2,669대에 운영 중이다. 이 의원은 이용률 저조 원인을 ‘호환성’ 문제로 꼽았다. 우이신설선은 티머니가, 경기도 광역버스는 로카모빌리티가 개발한 태그리스 앱을 사용해야 하는데 두 앱 간 호환이 불가능하다. 예를 들
(비씨엔뉴스24) 성북구의회는 3월 19일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오중균 의장은 개회사에서“이제 추위가 끝나고 올 한해 계획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시기가 됐다. 종합적이고 면밀한 검토로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또한“앞으로 4월 1일부터 한 달간 2023회계연도 성북구 결산검사가 진행될 예정인 만큼 이번에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되신 위원님께서는 2023회계연도 예산집행 내용을 심도 있게 살펴주시어 성북구의 재정 건전성 강화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비용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소형준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친환경 급식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정윤주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경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윤주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용진 의원 대표발의) ▲자치법규 일제정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