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3월 21일, 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고양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재개했다. 고양 자원순환가게는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회수 한 후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에 기여하는 시민참여형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탄소 배출량 감소와 온실가스 저감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어려운 절차 없이 녹색성장 실천과 유가 보상 획득이 가능해 시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었다. 주교동 ‘고양 자원순환가게’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11시~14시 사이에 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운영된다. 다만 혹서기(7월 13일 ~ 8월 18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수거 품목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분리된 페트병(무색, 유색), 플라스틱류(PE, 판 PET), 캔류(알루미늄, 철), 종이박스 등이다. 품목에 따라 개당 10원에서 kg당 600원까지 지역화폐와 탄소중립 포인트로 다양하게 보상받을 수 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고양 자원순환가게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다. 실천하신 모든 주민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비씨엔뉴스24)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25일부터 여성의 사회 참여와 취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중소기업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을 시작한다. 올해는 장유에 소재한 동양캐드 전산회계 컴퓨터학원에서 3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주 5회, 일 4시간씩 총 65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된다. 김해·장유 지역은 인근 3개(골든루트, 테크노밸리, 부산과학)의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제조업 중심으로 적은 인력으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통합적인 업무가 가능한 인력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회계사무원양성과정은 사무업무 및 회계 전문성을 갖춘 사무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전산세무 2급, 전산회계(1·2급) 및 ITQ 한글·엑셀·PPT 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20명의 훈련생들은 취업 연계와 관련하여 구직상담, 집단상담, 새일여성인턴십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도 받게 된다.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호재 센터장은 “지역적인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인재를 양성하고자 과정을 구성했으며, 경력단절 여성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하나금융그룹과 민관협력으로 저출산 문제 극복 및 보육환경개선을 위한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시설 관리 및 감독, 진영휴먼시아어린이집은 시설 운영, 하나금융공익재단은 비용지원, 푸르니 보육지원재단은 사업 홈페이지 구축 등 4자 간 협약 체결하여 추진한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주말 또는 공휴일 근무 등의 사유로 자녀 돌봄이 긴급하게 필요한 가정에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이며 이용 시간은 토요일 15시 30분부터 18시, 주말과 공휴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서비스 예약 및 신청은 하나돌봄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5주까지 가능하며 긴급한 상황으로 당일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는 어린이집에 이용가능 여부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하나돌봄어린이집 프로그램은 전국단위 보육 프로그램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며 김해시는 진영휴먼시아(국공립)어린이집이 선정되어 오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한편, 김해시는 평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는 3월 26일 오전 11시 30분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김진열 군위군수,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는 공무원연수시설이 포함된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대상지 선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수익성 분석 등 타당성 검증 결과,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위군에 조성될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는 건강한 삶과 여유로운 일상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등 사회적 여건 변화에 맞춰 일반 가족과 더불어 펫팸족, 실버층 등을 타깃층으로 특화해 전 세대가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레저 거점으로 개발 방향을 설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약 250만㎡의 부지에 골프장, 아웃렛, 의료·문화 등이 복합된 하이엔드 시니어 메디타운, 반려동물 테마공원, 펫거리, 호텔, 리조트, 상업시설 등 수요자 맞춤형 특화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였으며, 대구광역시 및 구·군 공무원 약 1만 4천
(비씨엔뉴스24) 봄철 지역축제가 본격화되면서 전북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바가지요금에 대응하고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친환경축제를 구현하는 등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축제 활성화에 집중한다. 전북자치도는 장기적 관점에서 전문기관 사전 컨설팅과 사후 면밀한 성과보고를 갖는 등 콘텐츠 발굴로 보다 특색있는 지역축제로 거듭나는 데도 공을 들이겠다는 구상이다. 26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27일 정읍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28일 고창 벚꽃축제, 4월 12일 완주 모악산웰니스축제, 4월 19일 고창 보리밭축제, 4월 26일 김제 모락뮤직페스티벌 등 한 달 남짓 동안 크고 작은 지역축제가 전북지역에서 개최된다. 먼저 전북자치도는 먹거리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한 점검‧신고 시스템을 마련해 시군 지역축제의 건전한 상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논란을 빚은 축제 바가지요금은 어묵 한 접시 1만원, 과자 한 봉지 7만원, 바비큐 한 접시 5만원 등 축제 참가자는 물론 SNS 등을 통해 공분을 산 바 있다. 반면 전북지역은 무주 산골영화제와 반딧불
(비씨엔뉴스24)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인 ‘용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교육취학계층 학생 20명 대상으로 3월부터 매월 격주 화요일에 밑반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교육복지안전망]으로 연계 협력하고 있는 기관인 의정부비전교회,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장암종합사회복지관,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하고 있으며, 1:1 가정 방문을 통해 환경적 어려움을 예방하고 해결함으로써 건강한 학교생활을 유지하도록 돕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교육취약계층의 학습·돌봄·안정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 협력이 중요하며교육지원청은 통합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어려움에 처한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농업기술과 강재영 주무관이 26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옥수수 분야 현장명예연구관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현장명예연구관은 농업기술 개발 계획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소통 활성화와 연구개발 방향 설정을 위한 농업 현장 점검 및 기술 수요 발굴 등을 목적으로 위촉된다. 이들은 연구 성과 및 계획에 대한 양방향 소통으로 현장 연구 확산에 기여하고, 현장 요구 기술 수요 발굴로 농가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강재영 주무관은 고품질 고성 옥수수 품종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와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SPP)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러한 강 주무관의 업무적 특성을 고려해 농촌진흥청은 올해 신규 현장명예연구관 11명 중 강 주무관을 옥수수 분야 현장명예연구관으로 위촉했다. 강재영 주무관은 “현장명예연구관으로 위촉해주신 것은 더욱 농민들을 위해 힘쓰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고성군의 고품질 옥수수 품종개발과 더불어 옥수수 농가들의 애로사항 및 신기술 지도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의회 안치용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안」이 26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에 대해 실내공기질을 저해하는 오염물질을 차단하고 관리함으로써 그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의 소유자등은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거나 그 결과를 기록·보존 ▲신축되는 공동주택의 시공자는 시공이 완료된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을 측정해 결과를 시장에게 제출하고 입주민에게 공개 ▲시장은 다중이용시설이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에 맞지 않게 관리되는 경우 공기정화설비 또는 환기설비 등의 개선 등 필요한 조치 명령 ▲건강한 실내 환경 조성 및 자발적 실내공기질 관리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실내공기질 우수시설을 선정 등이다. 안치용 의원은 “조례의 제정을 통해 실내공기질의 개선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시민의 건강 보호 및 안전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범위를 확대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 청년 창업 기회 확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에 아파트, 도로 등 범위 확대 ▲행정재산에 대한 사용·수익 허가 규정 정비 ▲음식판매자동차 영업 시 위생, 안전 등의 모든 조건 준수 등이다. 김희영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를 확대함으로써 음식판매 자동차 영업의 기회를 더 늘려나갈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골목상권이 살아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26일 동해면 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 검진사업’은 13종의 의료 장비를 갖춘 도민 주치의 ‘경남 닥터버스’가 경남도 내 의료취약지역(농어촌 등) 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무료로 검진하는 사업이다.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등 전문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통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합병증 예방으로 보건의료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동해면 주민들은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검진을 받으며 안과 기본 검사, 이비인후과 기본 검사, 전립선 초음파, 요도폐색 및 배뇨장애 확인 등의 항목을 검사받았다. 검진 후 사후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병원 진료 안내 및 보건소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이상근 고성군수가 검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과 의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군수는 “오늘 경상대학교병원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교수진들이 방문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의료계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우리 지역의 의료취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