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본 오야마시와 함께 람사르습지를 중심으로 습지교육 교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해 12월 인천습지학교네트워크 교사단의 오야마시 방문을 계기로 성사되었으며, 아사노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관계자, 시모나마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그리고 습지 관련 전문가 등 44명이 인천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저어새 번식지, 인천사리울초등학교, 소래 어시장, 영종도 갯벌 등에서 저어새 생일잔치, 제비 번식 모니터링, 습지교육 정책 간담회, 바다학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인 인천의 교사·학생·환경단체와 함께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남동유수지에 저어새가 둥지를 틀고 오야마시 와타라셰유수지에는 황새가 찾아오는 것처럼 양국 학생들이 함께 교류하며 배우는 것은 습지교육과 멸종위기종 보전 활동에 큰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아시아의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7일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국회동심한마당’에 참가해 ‘읽걷쓰 루틴의 힘’을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국회동심한마당은 동심을 매개로 국민이 하나 되어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는 열린 축제로,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회복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행사에서 순환형 인터랙티브 콘텐츠 체험 공간과 참여형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여, ‘읽걷쓰 교육’과 강화교육발전특구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관람객들은 △즐겁게 읽고 온전히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 교육 △세상을 배우고 삶의 힘을 키우는 루틴 △꿈을 읽고, 미래를 걷고, 희망을 쓰는 강화교육발전특구 등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읽걷쓰 AI 인생두컷’ 사진 촬영은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천교육의 품격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읽걷쓰 루틴의 힘으로 학생 성공시대를 열고, 미래 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초·중·고‧특수학교 63개교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2022년 첫 시작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은 학생들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각 학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초·중·고‧특수학교 63개교 357학급 7천26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14개 지역 환경시민단체 및 유관기관의 시민강사 181명이 학교로 찾아가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원순환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지속가능발전교육 ▲기후변화교육 ▲녹색소비 ▲녹색먹거리 ▲숲교육 등이다. 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올해로 4년차를 맞은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에 대한 학교 현장 수요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며 “지역 환경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생태전환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오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학생독립운동 113초 영화제’ 참가작품을 공모한다. ‘학생독립운동 113초 영화제’는 학생독립운동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고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시교육청·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주관, 국가보훈부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국 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브이로그(자신의 일상을 담은 영상)·애니메이션·드라마·숏폼(짧은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을 113초 내외로 제작하면 된다. 출품 형식은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에 관한 내용이면 별도의 장르 제한은 없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영상 원본파일·공모전 응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누리집 또는 선양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대상 1편에 대해서는 국가보훈부장관상 및 상금 15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최우수상 2편 광주광역시교육감상 및 상금 50만원 ▲우수상 4편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상 및 상금 20만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19일, 도교육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경찰 합동 모의훈련과 출입 제한·퇴거 조치 관련 실무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 확보와 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전 대응훈련으로, 도교육청 민원실 근무자, 방호직 공무원, 홍성경찰서 내포지구대 소속 경찰관 등 총 12명이 참여해 민·관 공조 체계를 점검했다. 실무 교육에서는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지침'을 중심으로, 위법행위 시 퇴거, 출입제한 절차와 대응 요령을 설명하며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기물 파손, 공무원 폭행 상황을 가정하여 ▲진정 요청 ▲녹음·녹화 알림 ▲비상벨 호출 ▲대피 ▲경찰 인계까지 실제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연습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 대응 장비 점검 ▲담당자별 대응 능력 확인 ▲경찰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의 성과를 얻었으며, 훈련 내용을 콘텐츠화해 온라인 채널을 통한 공감대 형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남도현 총무과장은 “특이민원으로부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보호자), 교직원 약 6,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가정·마을이 함께하는 인성·행복놀이’라는 주제로, 충남 인성교육 확산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보호자), 교원, 지역의 여러 인성교육 단체가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축하공연과 가족 참여형 놀이와 50여 개의 다양한 체험자리로 구성됐다. 특히 충남 지역 인성교육 교사동아리를 비롯해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남서울대학교, 대흥향교, 한국놀이문화지부 등 20여 개의 인성교육 우수 민간단체와 기관에서 다채로운 인성‧놀이체험 활동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주요 체험 활동은 ▲동물 매개 교감 치유 활동 ▲10.9초 생명존중 타이머 도전잇기 ▲제기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맞춤 색상 색 자존감을 깨우는 색의 힘 ▲보드게임을 통한 인성 키우기 ▲선비 뿜뿜, 멋글씨 한 획 쓰기 ▲윤봉길 의사 기념 상품 만들기 ▲신비한 모래놀이세계 ▲지구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5월 16일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이 기성초등학교를 깜짝 방문했으며, 한국 관광 100선 선정지인 ‘장태산 휴양림’을 전교생과 함께 등반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의 목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참여형 행사 기획을 통한 ‘관광 100선 실물 스탬프’ 투어 붐업 추진이었으며, 장태산 휴양림 인근의 기성초등학교를 깜짝 방문했다. 장미란 차관과 함께 장태산 등반을 통해 어린이들의 체력 증진과 우리 지역의 명소인 장태산 휴양림을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 기성초등학교는 행정구역 상 대전시 서구에 소재하고 있지만 농어촌 소규모 학교로 1935년 9월 기성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으며, 기성초등학교, 길헌분교 등 초등학교 13학급, 유치원 1학급으로 전교생 56명이 다니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장미란 차관이 기성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전교생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관광 100선 스탬프 여권을 배부하고, 장태산 휴양림으로 이동하여 숲속 어드벤처를 시작으로 생태연못, 산림욕장, 전시관, 장태루까지 왕복 2시간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업무경감 및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목전지 지원사업을 지난 8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수목전지 사업은 소규모학교 및 시설관리직 미배치교를 중심으로 올해 총 4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이외에도 진천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학교시설 지원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하여 어린이 놀이시설 모래소독(18교), 배수로 청소(5교), 운동장 평탄화(20교), 예초(6교)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강석 교육장은“학교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학교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팀과 연계하여 예술교육(연극제작실습) 프로그램 운영 및 '찾아가는 아동청소년극 공연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내실화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아동청소년극 공연 지원'은 안산미래교육협력지구 ‘문화예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공연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심미적 감수성을 신장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공연은 서울예술대학교 조경향, 탁호영, 곽정은 교수를 중심으로 4개월 간 창작 과정을 거쳐 기획된 ‘아동청소년극 LAB’ 프로젝트의 결과물로서 선부초등학교, 안산석수초등학교, 선부중학교에서 6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찾아가는 아동청소년극 공연 지원'과 연계한 예술교육(연극제작실습)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연 제작을 넘어, 아동·청소년 대상의 특수성을 깊이 이해하고 예술교육과정을 통해 기획·운영됐다. 문화예술교육 실무자 간 협의를 바탕으로 실제 지역 아동·청소년들과의 만남과 교육을 통해 그들의 고민과 언어를 작품에 적극 반영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극 '나는 우울할 때 힙합을 즐겨', 아동극 '샬롯의 거미줄' 2편
(비씨엔뉴스24) 전국 초등학교・중학교 학생 선수들의 꿈의 무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사전 육상 경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월 17일, 18일 경상남도 김해의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이 경기에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소속 경기도 대표 학생 선수들이 선전했다. ‘제37회 교육장배 안산 학생 육상대회’와 ‘2025 경기도 교육감기 육상대회’를 거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명의 경기도 대표 선수들을 배출했다. 이 학생들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경기도 대표 합동 훈련을 통해 단기간에 체력과 기술, 그리고 정신력을 끌어올렸고, 이를 바탕으로 본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여자 초등부 400미터 계주에서 선부초등학교 6학년 나서현 학생은 눈에 띄는 역주로 경기도 대표팀에 동메달을 안겨주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여자 중등부 400미터 계주에서는 시곡중학교 3학년 나예슬 학생이 경기도 대표팀의 동메달 획득을 견인했다. 두 학생 모두 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나예슬 학생은 2관왕을 차지하면서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학생으로 본 대회를 통해 육상 선수로서의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