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장흥군은 25일 장흥군수실에서 장흥군과 해남군 농협군지부와 (사)농가주부모임 간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두 지역 기관 및 단체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호 증진을 위해 이루어졌다. 각 농협군지부 200만원, 농가주부모임 100만원씩을 서로 전달했다. 이러한 기관·단체들의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또 다른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아 정착되가는 분위기다. 전종순 농협장흥군지부장은 “인구소멸로 고통 받고 있는 농촌지역에 고향사랑기부제가 단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농협군지부와 농가주부모임이 솔선수범하여 기부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 앞으로도 농촌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26일 제3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배지·활동다짐문 선서, 연간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 시장은 어린이·청소년 의원 3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김 시의장은 배지를 수여했으며 의원 대표들은 활동 다짐문 선서를 통해 올해 의정활동 계획과 포부를 함께 공유했다.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거주 초·중·고교 재학생 39명으로 구성돼 의회 활동을 통해 정책에 참여하고 민주적 의사결정을 몸소 체험하는 등 아동의 권리증진을 목표로 추진된다. 올해로 제3대를 맞이하는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의회아카데미, 정책제안대회를 통해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우리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의 더욱 활발한 목소리를 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시정 현안과 정책 제안을 겸허히 경청하고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교육연수원은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신규 임용 교장을 비롯한 초·중등 교장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초·중등 교장 리더십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충격, 학령인구 급감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 경영 혁신의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여, 교육 현장의 개혁과제를 추진할 수 있는 유용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장의 리더십과 학교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사례로 보는 학교 경영 혁신’, ‘노사관계 이해와 갈등 관리’,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관리자의 역할’, ‘학교 회계 예·결산 및 운영’ 등 학교 교육 활동을 통할하는 지도자로서, 학교장이 갖추어 할 전문성과 교육공동체와의 의사소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현직 교장의 학교 경영 사례 나눔을 통해 교육공동체에 대한 공감과 소통,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안별 대처 방법 등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필요한 진정한 리더십은 무엇인가에 대해 논의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nbs
(비씨엔뉴스24) 경찰청은 25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존슨강당’에서 경찰청과 전국 시도경찰청의 미래치안 정책 기능에 근무하는 과·계장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미래 치안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저출산 등 사회구조의 근본적 변화와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신종 범죄 등 새로운 위험과 위협요인에 선제적ㆍ과학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2023년을 ‘선도적 미래치안의 원년’으로 선언한 바 있다. 2022년 9월 발표한 「경찰 미래비전 2050」과 총괄 조직인 「미래치안정책국」을 중심으로 미래치안 기반과 초석을 다져왔다. 「제2차(2024~2028년) 치안 분야 과학기술 종합계획」 수립 등 이행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보이는 112’, ‘모바일 지문 식별’, ‘휴대용 마약 키트’와 같이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현장경찰의 부담을 덜어주는 성과도 창출했다. 이날 워크숍은 ‘선도적 미래치안 2년 차’를 맞아, 그간 추진 성과와 이행 실태 등을 점검하고, 중점 업무추진 방향과 도전적인 과제 설정 등 미래치안 전략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연구개발 성과를 배가하기 위해 개최
(비씨엔뉴스24)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가 성인 비만 예방·관리 사업의 하나로 ‘뱃살제로 다이어트 댄스 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2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월, 금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뱃살제로! 다이어트 댄스교실’은 지역주민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즐겁게 영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이어트 댄스와 같이 칼로리 소모량이 높은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 및 실습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뱃살제로 다이어트 댄스교실’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선착순 20명까지 접수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활동량이 감소하고 꾸준히 비만율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활동량을 높여 건강과 일상생활에 활력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장흥군은 25일 ‘안양 비동교차로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윤명희 전남도의회 의원을 포함한 군의원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양 비동교차로 정비사업은 국비를 지원받아 총 사업비 2억원(국비50%, 군비50%)을 투입해 조성됐다. 군도10호선과 마을안길이 교차하는 오거리에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김성 군수는 “안양 비동교차로 정비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도로 이용이 가능해 졌다”며, “지역 내 교통불편 및 사고위험지역을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정비하여 지역민의 안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6일,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가 대전늘봄학교인 대전문화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는 늘봄학교인 대전문화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그간 활동하면서 느낀 신문기자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직접 경험한 생동감 넘치는 사례와 함께 전달했다. 또한, 기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인 ‘세상을 바라보는 냉철한 시각’과 ‘글쓰기 능력’, ‘대화 능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정확한 정보제공, 명료하고 간결한 문장 사용, 중립적인 입장 유지, 출처와 인용문 사용 등 기사 작성 시 지켜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기사 잘 쓰는 법과 좋은 정보를 얻기 위해 갖춰야 할 인터뷰 잘하는 노하우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날 최윤서 기자의 교육기부 수업에 참여한 대전문화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상상만 하던 기자의 꿈이 가까워진 느낌이다.”라며, “내가 쓴 기사 하나로 세상을 더 따뜻하고 공정하게 바꿔 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외곽지역 강사 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비씨엔뉴스24) 장흥군이 26일 장동면 해동사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 추모제’와 ‘추모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죽산 안씨 문중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전통제례로 시작한 추모제는 안중근 의사 약사보고, 유언 낭독, 추모 공연, 헌화 분향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흥군은 추모제와 함께 ‘안중근 의사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추모역사관’ 개관식을 함께 열었다. 해동사 인근에 들어선 추모역사관은 2,995㎡부지에 연면적 249㎡의 규모로 지어졌다. 역사관 내부의 전시실, 영상실에는 안중근 의사의 의병활동과 하얼빈 의거, 평화와 화합을 위한 염원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들로 구성되어 있다. 빛의 울림이란 주제로 연출된 로비에는 안중근 의사를 상징하는 인터렉티브 체험형 조형물을 설치했다. 전시실은 안중근 의사의 생애 전반과 격변하는 시대의 모습을 표현한 히스토리 라인으로 연출했다. 관람객들은 안중근 의사가 피로 맹세한 자작나무 숲, 대업을 위한
(비씨엔뉴스24) 4월 2일부터 인감증명서(1통당 600원)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본인서명사실확인서(1통당 600원)를 2028년까지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본인서명사실 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3월 26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공적․사적 거래관계에서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어 온 인감증명서의 대체 수단으로 2012년 12월 도입됐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사전 신고할 필요 없이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어디나 방문해서 신청하면 신분 확인 후 바로 발급이 가능하다. 이에 반해, 인감증명서는 인감도장을 제작하여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사전 신고해야 한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오랜기간 인감증명서를 사용해 온 관행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은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에, 행안부는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1통당 600원인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수수료를 2028년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또한, 본인
(비씨엔뉴스24)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간부공무원, 혁신 주니어보드, 청렴뚜기·뚜미와 함께 깨끗한 동래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간부공무원과 청렴 뚜기·뚜미, 혁신 주니어보드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2시 50분 동래역 환승센터에서 깨끗한 동래 만들기를 위한 구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동래구 주요 관문도로 및 가로화단 내에 투기된 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했다. 또한, 동래구 청렴 뚜기·뚜미, 혁신 주니어보드로 행사에 동참한 직원들은‘청렴동래’피켓과 ‘적극행정’어깨띠를 착용하고, 동래구의 청렴문화 정착을 다짐하며 적극행정·규제혁신 선진도시의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구민뿐만 아니라 봄철 아름다운 온천천 꽃길을 보러 동래를 찾는 분들을 위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했으며 많은 분들이 깨끗하게 정돈된 거리를 걸으면서 기분 좋은 기억들을 담아가시고, 아울러 청렴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