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오는 4월30일까지 2023년 귀속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여야 하며, 오는 4월 30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관할 납세지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안분대상 법인(둘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 소재)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무신고가산세(10%)가 부과되므로 신고대상 법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의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경우(2024년 신고분)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로 납부할 수 있는 규정이 신설됐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국세청 위택스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고,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있는 군․구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신고도 가능하다.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지난 1일, 효심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중 월례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훈시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준비 철저', '2025년 신규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 총력', '관광객 맞이 관광편의시설 및 도서 환경 정비', ‘봄철 산불예방 강화 및 식목일 행사 추진 철저’,‘농번기· 조업기 지원강화로 풍년·풍어 실현’등을 지시했다. 또한, 2023년도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농어촌 분야 시책 1위에 따른 우수 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고, 군민영상 인터뷰 상영을 통해 연평면 군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후 군민들이 실제 피부로 느끼는 민원을 적극행정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는 인천섬 명소화 사업 대상지인 대이작도에서 촬영된 영화 섬마을 선생(감독 김기덕, 1967년작) 상영으로 옹진군 문화·관광 연계방안 제고 및 옹진군 공무원의 소속감 고취에 기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회용품 제로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 조성을 목표로 폐기물 발생 억제,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 1회용품 없는 깨끗한 미추홀구를 만드는데 공공부문이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서는 재활용 폐기물 처리 과정 및 1회용품 줄이기 홍보 영상 시청, ‘1회용품 제로 실천’ 선언문 낭독,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근절, 1인 1개인 컵의 생활화, 각종 회의 행사 시 다회용품 사용하기, 민원인 방문 시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을 적극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환경친화적인 미추홀구를 조성하기 위해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라며, “주민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직원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 조회는 표창 수여식, 1회용품 제로 실천 선포식 및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유치 기원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우수 자원봉사자, 우수 통반장, 친절 봉사 유공 공무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모범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추홀구 발전에 기여한 주민과 직원들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 전원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홍보 영상 시청과 구호 제창 및 기념 촬영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염원을 모아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의 도약과 지역경제의 활성화, 구정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직원들과 한 몸이 돼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작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비씨엔뉴스24) 인천검단소방서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관내 대표로 출전하는 인천아라고등학교 학생들이 주말에도 맹연습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에 10회를 맞이하는 ‘인천광역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반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소방본부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 검단소방서 관할 대표로 출사표를 던진 팀은 3명으로 구성된 ‘구해조팀’이다. 이 팀은 인천아라고등학교 학생들(김주아, 조운, 이규빈)로 구성된 팀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로 주말에도 맹연습에 임하고 있다. 이들은 응급구조학과 진학을 꿈꾸는 예비 대학생 팀으로 앞으로의 진로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대회 참가를 결정했다. 참가팀 대표 김주아 학생은 “소방관인 아버지가 자랑스러워 자연스럽게 응급구조학과 진학을 꿈꾸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잘 준비해 제 꿈을 이루는 데 좋은 영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천 예방안전과장은 “학생들이 입시 준비하면서 시간을 쪼개 연습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그 노
(비씨엔뉴스24)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3월 30일 센터 교육장에서 6가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자원봉사에 대한 소양 교육을 시작으로 연간 프로그램 안내, 교통안전 우산 만들기, 이중언어(중국어) 한마디 배우기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한마음 가족봉사단은 도심 속 나무 심기를 비롯해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손 마사지, 오란다 만들기, 연탄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월 1회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다양하게 마련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3월 29일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강화군 관광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은 지난달 11일부터 19일까지 적극적인 취재 활동이 가능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해 지원 동기, 활동 경력 및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최종 선정했다. 서포터즈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강화를 여행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올 12월까지 강화군의 관광 홍보 콘텐츠 제작을 담당한다. 관광객이 궁금할 만한 강화군 관광 정보를 소개하고 군 주관 주요 행사를 직접 취재해 강화군 관광 SNS 계정에서 생생한 문화관광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증 수여를 시작으로 운영 가이드 안내, 격려사, 사진 촬영,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 관광 SNS 서포터즈는 군민과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모두가 알기 쉽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관광 홍보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포터즈 활동이 강화군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1일 구청 인근에 추진된(부평동 54-4번지 일원)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을 통해 조형 그늘막(파빌리온, 파고라) 등의 휴게시설 및 수경시설, 미디어월 등을 조성했다. 또한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한 공공디자인과 자연 친화적 조형, 도시환경의 열쾌적성을 고려한 스마트 쿨링포그(안개형 냉각) 및 고보조명 등을 설치하여 공간에 기능과 특색을 더했다. 앞서 이 곳은 과거 굴포천을 복개하여 공영주차장으로 활용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사업을 통해 구민과 방문객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도심 속 무더위를 식히며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기는 ‘공공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오는 17일 새롭게 조성된 이 공공문화공간에서 봄맞이 문화행사를 열고, 구민들과의 함께하는 장소로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공문화공간은 구민 모두가 즐기는 부평의 쉼터가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부평의 도시 활성화를 위해 여타 사업들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구민의 쾌적한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부서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 인구위기 현황분석과 향후과제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전 조직 공동 대응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강화군 인구 동향과 심각한 초고령화 ▲학령인구 절벽 문제 ▲지방소멸 위험 고조 ▲지방소멸 위기대응 정부 추진 정책 및 타 지역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강화군은 학령인구 감소 문제가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1990년대부터부터 지속적으로 폐교가 증가하여 현재까지 총 24개의 학교가 문을 닫았다. 한편, 2023년 강화군에서 태어난 영아는 총 223명으로 강화군 전체 인구의 0.33%이다. 2024년 미취학 아동은 1,565명으로(0~3세766명, 4~6세799명) 강화군 학령인구는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향후 강화군 생산인구 감소에 따른 각종 사회적 취약성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강화군은 작년 '2023 강화군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지역 및 인구 여건 분
(비씨엔뉴스24) 부평구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9일 어울림센터 강당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2024년 펫티켓 캠페인 봉사단’을 발족했다. 5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오는 11월까지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들은 지역 내 공원 이용 주민에게 반려견 목줄 및 입마개 착용과 배설물 수거 관련 내용 등이 수록된 홍보물 및 반려견 배변 봉투를 무료로 배부하며 ‘펫티켓’에 대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펫티켓 문화가 정착돼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행복한 부평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펫티켓’은 ‘pet(반려동물)’과 ‘etiquette(예절)’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공공장소에 동반하거나 타인의 반려동물과 마주쳤을 때 갖춰야 할 예의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