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남 함평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학교 등이 협력·주도하여 지역 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지역 정주 생태계까지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정부의 지역 주도 대표 교육개혁 정책이다. 이날 개최된 착수보고회는 함평군청, 함평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장, 학부모 단체 등 함평군 민·관·학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의 발표자로 나선 동신대 산학협력단 김춘식 교수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필요성 및 함평군만의 차별화 전략, 세부전략 및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에 참석자들에게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함평군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뜨거운 열망을 짐작할 수 있었다. 함평군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 지정공모는 단순히 교육에 국한되지 않는 함평군의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지난 26일 거창창포원내에서 육묘한 꽃창포 모종 4천 본을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재)세미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1월 8일 양평군과 거창군 간에 우호교류협약 실천과제의 일환으로 거창 창포원에는 세미원에서 품종등록 된 세미1호(수련류), 빅토리아수련, 열대수련을 식재하고 세미원에는 거창창포원에서 육묘한 꽃창포를 각각 식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식재할 모종은 거창창포원에서 세미원에 방문해 직접 전달했으며, 세미원은 꽃창포 모종 4천 본을 붓꽃원 일대에 식재하고 5월달 쯤 개화를 하면 거창창포원 정원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고, 거창창포원은 세미원으로부터 5월쯤 수련류를 전달받아 식재하고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해 말 양평군과 맺은 우호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식물자원교류행사가 향후 관리 노하우, 프로그램 공유 등으로 확대발전시켜 거창창포원의 볼거리 제공과 내실을 다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2022년 11월에 출범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양정책포럼이 22일 8차 정기세미나를 열었다. ‘고양시 대중교통 이해와 정책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백주현 박사(고양시정연구원)의 발제에 이어 참석자 간 토의가 이어졌다. 백주현 박사는 고양시의 버스노선, 정류장, 이용객수 및 환승율, BIT 구축 실태 등 고양시 대중교통의 일반현황에 관한 설명을 시작으로, 차내 혼잡, 정류장 시설, 대중교통 취약지역 등의 문제점을 환기했다. 또한 대용량 버스 및 친환경 저상버스, 스마트 버스정류장 도입 확대 등에 대해 소개하고, 시민 친화형 버스노선 체계개편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민영제의 효율성과 공영제의 공익성 확보를 위해 각 제도의 단점을 보완한 버스운영 제도로서 ‘준공영제’에 대해 설명하며, 버스 운영회사는 민간으로 사유재의 영역인데, 노선 조정 및 증·배차 조정 등 그들이 투여되고 운영되는 현장은 대시민을 위한 공적 영역인 만큼 양가(兩價)의 요구와 수준 간 균형을 맞추어 궁극적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걸맞은 최선책을 찾는 것이 중요함을 피력했다. 더불어, 포럼의 회원인 추봉식 박사는 시민 안전
(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는 3월 28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청년 1,722호, 신혼·신생아 가구 2,702호 등 총 4,424호로,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6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①신혼·신생아Ⅰ 유형(1,490호)과 시세 70~80% 수준의 ②신혼·신생아Ⅱ 유형(1,212호)으로 나누어 공급한다. 특히, 이번 입주자 모집부터'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지원 방안(’23.8월)'에 따라, 신생아 가구를 1순위 입주자로 모집하여 우선공급하며, 명칭도 기존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에서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으로 변경한다. 아울러, 작년 입주자 모집과 동일하게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등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이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신규 특화사업으로 4월 2일부터 '초보아빠 육아스쿨'에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보아빠 육아스쿨'은 초보아빠들이 가족들과 소통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쉬운 요리 레시피와 기초적인 살림 노하우를 알려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월 25일부터 5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요리를 집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맛보고, 자녀들과 함께 만들어 보며 즐거운 시간가질 수 있어 가족들과의 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된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해당 프로그램은 거창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물론 양성평등과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방문 신청자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여 접수를 받는다. 이외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내용은 거창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행복나눔과 여성보육담당으로 유선으로 문의 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6일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고양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육행정실장 182명을 대상으로‘2024년 상반기 교육행정실장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교육행정실장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계약실무 및 감사사례” 교육을 시작으로 각 부서별 추진사업과 전달사항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여 깊게·넓게·다함께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 관련 사업 △학교시설 교육여건 개선 △지역업체 계약 확대 시행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 학교 공통행정 업무 지원 등이다. 고효순 교육장은“학교 현장 일선에서 맡은 바 업무에 항상 최선을 다하며 고양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교육행정실장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교육행정실장 회의에서 나온 좋은 의견을 포함하여, 다양한 창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일선 학교 및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는 고양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한윤희 광산구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하천환경 보전활동 지원 조례안'이 26일 제286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건강하고 깨끗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의 관리 및 보전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으며,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지난 2월 15일 주민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먼저 구청장은 수생태계의 오염·훼손을 억제하고 하천환경을 적정하게 관리·보전해야 하며, 구민은 관련 시책에 참여고자 노력하도록 그 책무를 규정했다. 이를 위해 지원사업과 재원 조달, 시민참여 방안 등이 포함된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했다. 지원사업에는 하천환경 보전활동과 오염물질 배출 모니터링, 교육 및 홍보·캠페인, 연구·조사, 온실가스 흡수능력 개선 활동 등이 해당하며, 필요한 예산에 대하여 행·재정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주민 주도의 하천환경 보전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주민을 하천지킴이로 위촉·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원계획 및 사업 등의 심의를 위해 전문가와 하천지킴이 대표가 포함된 하천환경보전위원
(비씨엔뉴스24)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장흥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흥초·중·고등학교 3개교 1,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청소년기 우울증 예방과 센터 정신건강서비스 안내 등에 대해 홍보했다.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증진교육 ▲학교 집단상담프로그램 ▲정신건강고위험 아동·청소년 가족상담프로그램 ▲정신건강문제 조기치료치료비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은 사회적 관심과 조기예방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학교,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협력으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동·청소년기 우울증, 기분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틱장애, 사회불안증, 인터넷중독 등 정신건강상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비씨엔뉴스24)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과 국제로타리3610지구 광양백운로타리클럽이 지난 2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개선 봉사에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수혜 대상자는 중장년 1인 가구로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됐으며, 오랜 기간 청소가 되지 않아 악취와 도배 장판 오염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고 있었다. 이날 주거개선 봉사에는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 15명과 광양백운로타리클럽 회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배 장판 교체와 전기 설비점검, 전등 설치 등을 실시해 쾌적하고 밝은 보금자리 마련에 힘을 모았다. 최광석 단장은 “몸이 좋지 못한 어려운 이웃이 깨끗해진 공간에서 몸도 마음도 건강히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봉사했다”며 “언제나 요청하면 함께해주는 단원들과 광양백운로타리클럽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던 일”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날씨 좋은 3월 주말에 나들이보다 봉사에 앞장서 주신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과 광양백운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연이은 봉사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보답해 행복한 광양읍이 되도록 지속적인 사각지대 발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