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17일 수운근린공원 일대에서 2025 제주책축제와 연계하여 일상 속 청렴 실천 사례를 나누는 ‘청렴 이야기 나무 만들기’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도서관 직원과 축제 방문객이 함께 참여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문화행사로 마련됐으며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메모지에 일상 속 청렴 실천 사례나 개인적인 다짐을 적어 나무판에 달아‘청렴 이야기 나무’를 완성하고 음료를 나누며 서로의 청렴 이야기를 공유했다. 한 참가자는“청렴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정직한 말과 행동, 타인을 배려하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는 걸 느꼈다”며“아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례들과 청렴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봉순 관장은“교육 가족과 시민이 함께 나눈 일상의 작은 실천이 모여 청렴한 사회로 이어진다고 믿는다”며“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청렴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5일 교내 꿈빛실(늘해누리)에서 학생, 보호자, 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입시 전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진학센터가 운영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설명회’ 프로그램에 따라 마련됐으며 2026학년도 대입 주요 변화 사항을 비롯해 학생부 교과·종합 전형, 농어촌 전형 등 유형별 전략과 본교 입시 결과 분석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강의는 정희금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소속 교사가 맡아 최근 2개년 대정여고 진학 사례와 최신 입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설명회 후 보호자 중 한 분은 “자녀와 함께 진로를 논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와 통찰을 얻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서자양 교장은 “대학 진학은 학생 혼자만의 과제가 아니라 가정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진로 역량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진학지도를 통해 개개인의 가능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태안군 푸드뱅크와 지난 19일 태안여자중학교에서 태안사랑‘행복나눔 우리학교 기부데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물적나눔사업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가정에서 준비해 온 식품 및 생활용품을 학교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배려에 대한 인식을 고취할 수 있었다. 류재환 교육장은“이번 기부데이를 계기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물품은 태안군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태안교육지원청 및 태안도서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과 사회적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공동체의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선진화된 태안 특수교육 운영을 위한 공감 역량 및 의사소통역량을 신장하고자 마련됐다.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최미숙, 윤재만 강사와 함께한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직장 내 장애인 근로자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을 증진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한 법과 제도를 이해하고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태안교육지원청 한 직원은 “‘장애인’ 하면 휠체어나 흰 지팡이만 떠올렸던 생각을 바꿔주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장애 당사자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삶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해 주신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존의 편견을 지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태안교육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며
(비씨엔뉴스24)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해 메달 7개를 획득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5명으로 육상, 조정, 역도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의 쾌거를 이뤄냈다. 육상 종목의 장서영(태안여중) 학생은 100m, 200m 종목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 2년 연속 좋은 성적을 거뒀다. 곽민진(태안고) 학생도 육상 1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역도 종목의 윤은하(태안여고) 학생은 -80kg급 스쿼트에서 106kg을 들어 올려 대회 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고, 데드리프트 동메달, 파워리프트 종합 은메달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취를 이뤄냈다. 조정 종목에서 윤다준(태안고) 학생은 남자 1,000m 단체전에서 은메달 성취를 이루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은하 학생은 “스쿼트 부문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워 뿌듯하고 더욱 열심히 훈련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이루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꾸준히 노력해 이뤄
(비씨엔뉴스24) 보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2025. 학교폭력 예방 홍보 안내방송’ 음원을 제작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안내방송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와 신고 절차 안내를 담은 음성 콘텐츠(mp3)로, 각 학교에서는 이를 쉬는 시간 및 등·하교 시간, 교내 방송, 학교폭력 예방 교육 주간 행사 등에서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방송은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의 상황을 고려해 내용이 구분되어 제작됐으며, 학생들이 보다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현직 보은경찰서 SPO(학교전담경찰관 경장 김승리)가 직접 녹음에 참여했다. 경찰관의 실제 음성을 통해 학생들에게 신뢰감과 현실감을 동시에 전달했으며, 학교폭력 예방과 신고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전병일 교육장은“초·중등 대상별로 내용을 차별화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SPO의 목소리를 담아 방송의 전달력을 높였다. 일상적인 방송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예방과 신고에 참여할 수 있기를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과 강원특별자치도홍천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13시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지역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2025 토요과학체험마당(홍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즐거운 상상! 신나는 과학 체험 놀이터!’라는 주제로, 2022년 이후 3년 만에 홍천에서 진행되며 총 33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 부스는 홍천 지역 영재교육 및 과학교육 동아리를 운영하는 초·중·고 교사를 주축으로 춘천과 원주, 철원, 양구 등에서 과학활동을 하는 25명의 선생님과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하기 위해 네컷사진,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상태변화 기반의 재미있는 과학 원리가 포함된 팝콘과 솜사탕 등 놀이 활동을 포함한다. 이번 행사는 물리, 화학, 수학 분야와 최근 그 활용과 중요성이 정보 분야를 주제로 하여, 과학을 중심으로 수학, 미술, 정보 등 다양한 융합적 요소가 포함된 스팀(STEAM) 프로그램 활동을 운영한다. 이한준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과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고 과학적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며 배움으로써 홍천 과학 문화 확산에 도
(비씨엔뉴스24) 철원교육지원청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상남도 김해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철원군 출전 선수 8명 중 2명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청양초등학교 김호진 학생이 남자초등부 멀리뛰기 종목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첫 번째 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의 시작을 빛냈고, 김화중학교 송준환 학생이 남자중학부 8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들의 성과는 힘든 훈련과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결과로, 무더위와 추위에도 학생들은 꾸준히 훈련을 이어갔으며, 부족한 훈련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준비해 왔다. 이들을 가르친 김화중학교 이호준 지도자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매우 기특했다”라며 “결과보다 과정이 더 감동적이었다”라고 전했다. 김호진 학생은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한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고 싶었다”라며 “이번 메달을 계기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함께 출전한 다른 학생들 또한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선전을 펼치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김상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2025 강원도소년체육대회에서 도대표 학생 선수로 최종 선발됐으며, △12세이하부(초) 27명 △15세이하부(중) 47명 총 74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 입상 결과 금메달 인제초 김하윤(6학년) 높이뛰기 1.60M 은메달 한솔초 이민율(4학년) 80M 11.47초 동메달 청양초 김호진(6학년) 멀리뛰기 5.41M 동메달 김화중 송준환(3학년) 800M 2:04.47초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육상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 되는 기초종목으로, 종목별 체력 향상과 전반적인 경기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년 육상종목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12세이하부(초) 289명 △15세이하부(중) 449명 총 738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2024년 11월부터 각 종목별 선발전을 시작으로 2025년 4월까지 강원소년체육대회에서 32개 종목의 도대표 학생선수가 최종 선발됐으며, 올해 금메달 25개를 포함해 총 100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이 안정적인 훈련 환경에서 각자의 재능과 소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 선수 지원에 힘쓰고 있다. 먼저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여 동계강화훈련을 지원하고, 학생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점검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강원소년체육대회를 운영하며 학생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또한, 도대표 선발 이후 학생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하고 이를 통한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출전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개별훈련비를 지원했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 선수들에게 포상의 하나로 해외체험연수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운동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