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폐기물 적정처리 및 불법 폐기물 발생 사전차단을 위해 2024년 1월부터 사업장 폐기물 처리업체 등 관련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서구는 사업장 폐기물의 배출, 처리 기준·방법 등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사회적 문제가 되는 폐기물 무단 적치와 방치 등 불법 처리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체, 소각전문 폐기물중간처분업체를 포함한 사업장 폐기물 처리업체 및 배출업체 총 76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총 9개 사업장을 적발했다. 위반 사항으로는 사업장 폐기물 처리 기준 위반 1건, 방치폐기물 처리이행보증보험 미갱신 3건, 건설폐기물 혼합보관 3건, 건설폐기물 혼합보관 및 덮개 미설치 1건,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 미신고 1건이다.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A 업체는 폐기물 중간재활용업체로 해당 사업장에서 중간 가공된 폐기물을 폐기물처리업 허가 또는 폐기물처리신고를 득한 사업장으로 위탁 처리하여야 하나, 상기 허가(신고)를 득하지 않은 사업장에 위탁 처리한 사실이 확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간소화된 계약업무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는 구정 발전에 따른 계약업무의 급속한 증가로 2023년도의 계약 규모가 크게 늘었다. 2023년의 계약 건수는 지난 2022년 대비 22.6% 증가한 2,583건, 계약 금액은 2022년 대비 32.7% 증가한 143,455백만원을 기록했다. 인천 서구는 계약업무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계약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지방재정을 신속히 집행하고, 지역 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에 간소화된 계약업무는 ▲나라장터 시스템(G2B)을 통한 전자계약률 제고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한 대금지급 강화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위한 계약‧집행 절차 단축 ▲업체별 수의계약 체결 상한제 운영 ▲사회적 약자기업 등에 대한 수의계약 확대 등 총 5개 부문이다. 특히 상반기까지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위해 모든 입찰은 긴급입찰로 시행할 예정이다. 선금 지급기한도 5일 이내로 단축하고, 계약상대자 대가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자살 예방 공익광고를 제작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아진 자살률이 3월부터 5월까지 다시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 시기에는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서구는 ‘고민을, 슬픔을, 이야기를 나누세요’라는 내용으로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공익광고를 제작했다. 이 광고는 오는 5월까지 서구 내 영화관(롯데시네마 인천아시아드, CGV 가정루원시티)등을 통해 송출된다. 아울러 서구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고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하는 등 관련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 누구나 자신의 힘든 상황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다”며 “필요시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등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지역 내 위치한 ‘복돼지(대표 송인정)’에 방문해 ‘착한 가게(10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전했다. ‘착한 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현판 전달식은 최근 서창2동에서 펼치고 있는 ‘행복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송인정 대표는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행복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첫 착한 가게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현주 주민자치회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송인정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현판 전달식을 통해 착한 가게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 많은 가게가 동참하여 함께하는 행복한 서창2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창2동 착한 가게는 15호점까지 늘어났으며, 기탁 처리된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최근 중장년층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아버지 건강체조 운동교실’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운동 교실은 주민의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혈증 등 만성질환 예방과 언제 어디서든 맨손으로 할 수 있는 건강 체조 보급으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2회씩 총 8회 운영한다. 건강 체조 프로그램은 하체 근력강화 및 기혈 순환 증진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올바른 호흡법과 명상을 통해 정신적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센터 관계자는 “기공체조 운동 교실이 중장년 남성분들에게 심신과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연령층에 대한 특색 있는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해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생애 첫 아르바이트를 소외계층에 기부한 새내기 대학생을 만나 격려하고 응원했다. 4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기부자인 박세나(19)양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박 구청장이 최근 박 양의 기부 소식을 듣고 직접 구청에 초대하면서 이뤄졌다. 박 양은 지난달 생애 첫 아르바이트로 번 돈 전부(105만 원)를 본인이 거주하는 구월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관심을 모았다. 2대째 요양원을 운영 중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늘 봉사의 꿈을 갖고 있던 박 양은 첫 사회 경험을 통해 얻은 수입 역시 선뜻 기부했다. 특히 태어나면서부터 얼굴에 큰 반점이 있어 열네 차례에 걸쳐 큰 수술을 받는 역경에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오히려 봉사의 꿈을 키웠다. 박 양은 “기부한 것이 이렇게 큰 관심을 받을지 몰라 얼떨떨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가족의 사랑 덕분에 씩씩하게 자랄 수 있었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돈이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쓰느냐가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오는 6일 치러지는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을 만나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이번 검정고시에 초등학교 졸업 학력 6명, 중학교 졸업 학력 6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35명이 각각 응시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고등학교 졸업 대비반 및 1대1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검정고시 준비 청소년들의 성장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립 및 학업 복귀에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꿈드림 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학업,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 송현1·2동은 최근 ‘홀몸어르신 전기안전점검’ 추진을 위하여 주민자치회, 관내 전기 전문업체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송현1·2동 주민자치회의 자체 사업으로,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화 설비 교체를 통하여 전기기구 사용 급증에 따른 화재 및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전기 전문업체는 전문 인력과 기술을 제공하고 주민자치회는 누전차단기, 콘센트, 분전함 등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달부터 관내 노후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은주 송현1·2동 주민자치회장은 “협약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이웃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경섭 송현1·2동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흔쾌히 힘을 보태주신 주민자치회와 전기 전문업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관내 중장년을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동구 취업특강’을 오는 1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40세~60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취업특강은 생애 경력설계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이 자신의 경력을 분석하고 계획을 수립해 취업을 돕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집인원은 25명 내외로, 교육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은 오는 15일까지 주민행복센터 2층 동구일자리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특강이 끝난 후 수료자를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 채용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계층을 위한 취업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취업 문제로 고민하는 주민들에게 더욱 쉽고 빠른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업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에서 운영하는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이 최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박물관 단체 교육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만석초등학교 외 3개교 526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우리 마을에 성냥공장이 있었대요’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 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운영한다. 1회차는 해당 학교에서 금창동 지역의 유래와 성냥공장에 대해 알아보고 성냥퀴즈를 푼다. 2회차는 박물관에 직접 방문하여 전시실 임무를 통해 성냥을 이해하고 성냥 라벨을 활용한 파우치 만들기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950 부터 80년대에 쓴 일기와 가계부 유물을 활용하여 경제 변화를 이해하는 ‘계란꾸러미가 140원이래요’ 프로그램도 초등학교 5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새롭게 진행된다. 박물관에서는 오는 5월 이후 유아를 대상으로 옛날 배다리시장을 알아보고 역할 놀이하는 ‘배다리 시장놀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에 대한 정보는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에서는 전시관람 외에도 지역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