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남 함평군이 지난 25일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시범사업 대상 농업인에게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스마트팜 기본 이론 교육과 함평 지역에 스마트팜을 설치·운영 하는 3개 농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스마트팜 장비에 대한 업체별 설명회와 농장주 스마트팜 사용에 관한 사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팜이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농업시설의 온도, 습도, 일조량 등을 자동으로 측정·분석하며, 지능형 기기를 통해 작물 생육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라남도와 농협중앙회와 협력하여 2019년부터 지금까지 18개 농장 6.2ha 면적의 단동형 비닐하우스에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을 통해 5개 농장 1ha 온실에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는 “스마트팜 기술 확산을 통한 지역 농업인의 소득 안전망 확충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으로 함평군 농업이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중앙부처, 농협 등과 긴밀히 협조해 가겠다
(비씨엔뉴스24) 26일 충북과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청남대와 카멜리아힐이 상호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제주 카멜리아힐(대표 양정우)과 관광 및 MICE사업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청남대는 이날 제주 카멜리아힐을 방문해 각각 관광객 유치 전략과 사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여름철 등 비수기 극복을 위한 대표 꽃 축제 운영 방안 등을 청취했다. 이어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갖고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협력을 비롯해 MICE 및 관광 행사 유치 협력 및 양 기관이 주최하는 축제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숲과 꽃의 관리 및 복구와 육성을 위한 상호 간의 기술 협력 및 활발한 업무 교류를 위한 편의 제공 등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청남대와 업무협약을 맺은 제주 카멜리아힐은 서귀포시에 위치한 아시아에서 가장 큰 동백수목원으로 제주도 민간 관광사업자로는 유일하게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여름철 수국 축제로도 유명해 최근 수년간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비씨엔뉴스24) 무안군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회원들은 고등어무조림, 무생채, 숙주나물, 메추리알조림, 젓갈 등 영양균형에 맞추어 다양하게 밑반찬을 준비하여, 가정방문을 통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사랑 나눔 밑반찬 지원사업은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오는 12월까지 건강관리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12세대에 매월 반찬을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영 위원장은“혼자서 끼니 해결이 어려운 분들에게 밑반찬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밑반찬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준 위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서비스 연계 등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전남 무안군은 생활야구인 18개 팀이 참가하는 2024년 무안군 야구리그가 지난 24일 무안스포츠파크 내 야구장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18개 팀(무안 16, 신안 1, 광주 1)에서 350여 명의 생활야구인들이 참여하고 무안군야구협회가 주최․주관, 무안군과 무안군체육회가 후원한다. 경기는 3월부터 9월 말까지 7개월간의 일정으로 팀당 매주 한 경기씩 치루는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대회는 야구동호회들의 화합과 친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대회를 잘 치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남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로체험형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에는 1,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드론전문가, 로봇과학자, 3D펜 체험과 스플로리스트, 쇼콜라티에, 조향사, 네일아트, 토탈공예 등 총 8개 부스를 체험하며 진로 선택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다.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네일아트, 플로리스트, 드론전문가 등 직업을 한곳에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김산 군수는 “지난해 남악청소년문화의집 개관에 이어 오는 하반기에는 무안복합문화센터로 청소년수련관을 이전하여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26일 연초면 아우름센터에서 거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사)한국문해교육협회 관계자, 교육생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거제시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26일까지 총 8회 48시간 동안 ▲평생교육과 문해교육 ▲성인문해교육과정의 이해 ▲문해수업 교수학습전략과 방법 ▲문해교실 운영과 학습자 상담 ▲디지털 문해교육 등 자격에 관한 이론수업과 문해 수업안개발 수업시연 등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날 37명이 수료하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수료생들은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지식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육사 및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정말 대단하고 아름답게 느껴진다”며, “걸어가는 한 걸음이 거제시 문해교육의 발전에 일조한다는 자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남 무안군은 지난 21일 초당대학교에서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청년 1인 가구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4일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일상에서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자’라는 주제로 보건복지부와 전국 지자체가 합동으로 비만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비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군은 청년 1인 가구가 많은 대학가를 찾아 식이조절 영양상담, 나트륨 및 당류 섭취 줄이기 등 올바른 식생활 실천 안내, 맞춤형 운동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이동 금연클리닉, 절주를 위한 음주 가상 체험도 운영하여 생활 습관 개선의 중요성도 홍보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비만은 잘못된 생활방식과 습관에 의해 발생하므로 일상 속 건강생활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식습관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거제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7회에 걸쳐 친환경 포장 보자기아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통 보자기를 활용한 친환경 포장기법과 기후 위기로 인한 농어농촌의 문제점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배운다, 주요 내용은 보자기 포장의 이해와 둥근 과일 손잡이 매듭법, 병손잡이매듭, 바구니 포장매듭 등에 농산물 포장 실습으로 진행된다. 거제시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교육 이수 후 지역 취약계층과 함께 거제유자를 활용한 다과만들기와 전통 보자기 포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생활개선회는 이번 농촌여성 역량강화 교육 훈련 외에도 환경정화활동, 거제섬&섬길 알리기 운동, 사랑의 쌀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농촌생활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가평소방서는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경기도 목조 문화재 이천보 고가에 현장 방문 봄철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소중한 역사적 유산을 간직한 문화재가, 산림 지역과 인접하여 화재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을 고려하여 실시했다. 가평군 문화재 담당 공무원과 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로부터 대비 할 수 있는 소방시설 점검과 주변 위험 요소등을 확인하면서 산림 화재로부터 소중한 문화재를 지킬 수 있도록 재난상황시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소방시설 관리 감독을 당부 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봄철에는 산불과 야외에서 화재가 자주 발생하니 주변 나뭇가지 정리와 외부인의 출입 및 전기시설에 대한 수시 확인을 다시한번 강조하면서, 화재 발생시 소방서에 즉시 연락할수 있도록”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전남 무안군은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으로부터 신체적 피해를 입은 군민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지난 20일부터 확대하여 적용한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등 총 29종목이며 각 보장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사고일 당시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어 보장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연재해 상해후유장해, 사회재난 상해후유장해, 야생동물 피해보상 사망 및 치료비(벌, 뱀, 포유류 한정), 화상 수술비 등 총 5종목을 추가해 더욱 폭넓은 보상으로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보험금 청구와 관련해서는 보험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안내에 따라 증빙서류 등을 첨부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안전총괄과 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안전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