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청주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산업통상자원부 출연기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국가·일반 산업단지 환경 조성사업(출연) 통합 패키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단지를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및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청주 일반산업단지와 오창 과학산업단지 두 곳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진화 리뉴얼’ 사업을 패키지로 해 공모에 응했다. 이후 입주기업체들과 함께 공모를 준비했고 지난 3월 19일 열린 본 심사에서 평가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공모에 선정됐다.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는 산업단지 내 주요 거리 또는 녹지 등에 특화 디자인을 적용해 노후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이며 △‘노후공장 청년진화 리뉴얼’은 산업단지 내로 청년층의 유인을 위해 노후화된 영세·중소기업 공장의 내·외부 환경을 청년 친화형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공모 선정으로 청주 일반산업단지
(비씨엔뉴스24) 대소면은 매월 직원 조회 시 그달 모범적이고 선행을 한 직원을 칭찬직원으로 선정해 격려하고 있다. 이번 3월 칭찬직원으로는 복지팀 반수현 주무관을 선정했다. 반 주무관은 복지 업무로 매일 많은 민원인이 몰리는 바쁜 상황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민원인에게 늘 친절하게 응대해 3월의 칭찬직원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지난달은 산업개발팀 이수영 주무관이 청사 관리 인력이 부재중인 상황에서 솔선수범해 청사 내 화장실 쓰레기통을 비우거나,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아침에 미리 따듯한 차를 준비해 놓는 등 선행을 해 칭찬직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대소면은 외국인 포함 인구가 1만9000여 명으로 매우 많은 행정수요가 있는 곳으로, 다른 곳보다 업무량이 많고 늘 바쁜 상황에서도 직원 모두가 열심히 업무에 임해 주고 있다”면서 “매월 칭찬직원을 선발해 모범적이고 선행을 한 직원에 대해 작게나마 격려해 주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대소면은 앞으로도 매월 직원 조회 시 그달의 칭찬직원을 선정해 직원 화합과 화목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재단법인 금왕장학회는 27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20명에게 3천2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은 기탁증서 수여,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금왕장학회에 기탁해 온 기업 중 5개 기업을 선발, 대건산업건설(주)(대표 김대식), 무극장로교회(담임목사 신현주), 부용건설(주)(대표 권순선), ㈜세라에이치티(대표 김영자), 창영메디칼(주)(대표이사 최창희) 대표에게 기탁증서를 수여했으며, 이어 각 대표가 학생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성적우수장학생 12명(고등학생 6명, 대학생 6명), 다자녀 장학생 4명(고등학생 2명, 대학생 2명), 다문화 장학생 2명(고등학생 1명, 대학생 1명), 특기장학생 2명(초등학생 2명) 등이다. 장학금 지급액은 초등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은 250만 원으로 대학생은 상반기, 하반기에 각각 절반씩 나눠서 지급한다. 여용주 금왕장학회 이사장은 “금왕장학회의 장학금은 금왕읍을 사랑하는 분들의 기부금이 십시
(비씨엔뉴스24) 음성군새마을회는 27일 음성군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음성군 관내 장애인 가족을 위해 230만 원 상당의 쌀 86포를 기탁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한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으로 추진됐으며, 기부 물품 전달을 통해 관내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정영옥 음성군새마을회 회장은 “지역 내 장애인 가족분들께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음성군새마을회는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사회단체로,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새마을회는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각 읍면 새마을 일선 조직에서 진행하고 있는 봉사와 기부 활동 이외에도 군 새마을회 차원의 다양한 행사와 기부를 지속해 오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음성군은 27일 ‘군수님과 함께하는 직원신문고’라는 제목으로 민원 처리 공무원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현장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자리로, 법정 민원 최다 건수, 국민신문고 민원 최다 건수를 맡고 있는 담당자와 해당 팀의 팀장이 참석해 애로사항과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날 참석한 공무원들은 허심탄회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민원이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그에 따른 고질적이고 반복적인 악성 민원도 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과 공무원 보호 방안이 부족한 상황 등 현실적인 애로사항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조병옥 군수는 민원 처리 공무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음성군의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간담회에서 진행된 내용에 대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음성군은 27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공직자 180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와 신규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4년 공모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직원들의 실무역량을 배양해 다양한 공모유형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조 군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그간의 음성군 공모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대응 전략과 제안서 및 보고서 작성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해 직원들의 공모사업 추진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 간 정부 공모사업을 향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군은 일찍이 정부 공모사업 전담팀을 구성해 전방위적인 관리체계 구축, 공직자 대상 전문적 교육 시행, 신규사업 발굴 등 선제적인 공모사업 대응으로 정주 여건 개선, 신사업 육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작년에 이어 공모사업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해 직원들과 함께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행정역량을 갖추기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정부 공모사
(비씨엔뉴스24) 음성군이 농업 경쟁력과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지원을 강화한다. 국민의 소득 증가에 따라 서양식으로 식단 변화, 외식 수요와 건강에 관한 관심 증대로 쌀 소비량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이에 군은 쌀 수급의 안정을 위해 논에 두류, 조사료, 가루쌀, 옥수수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 ha당 50~480만원, 벼를 재배했던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경작하면 ha당 150만 원을 지원한다. 또 벼 재배 농가의 고품질 쌀 생산과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사업 등 11개 사업에 총 27억2300만원과 농자재·인건비 상승, 쌀값 불안으로 경영이 어려운 벼 재배 농업인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3억4300만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최근 자재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재배 농업인에게 논농업필수 영농자재비로 3억26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쌀 소비 촉진과 비용 절감을 위해 쌀 포장재를 지원하는 등 음성 쌀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음성군은 지역 농업
(비씨엔뉴스24) 단양군가족센터는 지난 23일 사랑운송봉사단 ,에코단양, 노동리 마을 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노동리 삼둥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2024년도에 사랑운송봉사단 활동을 신청한 가족구성원들이 참여해 노동리 삼둥지 주변의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환경 보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최아인가족’ 대표는 "하천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교육의 시간이 됐다"면서 "후손에게 물려줄 깨끗한 환경을 위해서 가정에서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 하겠다"고 했다. 단양군가족센터 김미정 센터장은 "토요일 이른 아침에 잠도 안자고 나와준 어린이와 청소년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며 에코단양과 함께 올 한해 마을을 찾아다니며 아름다운 단양을 만들겠다고 했다.
(비씨엔뉴스24) 김문근 단양군수와 김진수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난 26일 매포초등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관내 유·초·중·고등학생에게 수준 높은 식재료를 공급하고 질 높은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는 현장을 확인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친환경 식재료 구입비는 2억 4,60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190%를 증액했다. 이로써 단양군은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에서 친환경 식재료 지원 1인당 단가가 747원으로 제일 높아졌다. 이날 식단은 친환경혼합잡곡밥, 청국장, 마늘보쌈, 콩나물파절이, 양배추쌈&참치청고추쌈장, 딸기가 제공됐다. 친환경 식재료 구입비를 지원해 학생들의 기호도를 높이고 더욱 풍성한 식단을 구성했다. 김문근 군수는 “단양의 아이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난해에 비해 지원 금액을 거의 2배 늘렸다”며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꾸준히 친환경 학교급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로 단양 관광의 새 시대를 연다. 군은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산업은행이 주관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출범 ‘1호’ 사업에 선정되며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6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금융·산업계 등 500명 내외의 인사들이 참석해 단양군 1호 프로젝트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내외 경기침체로 얼어붙었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장 속에서 재원 조달의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되고 안정적 자금조달 및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로써 총사업비 1,133억 원인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은 충청북도와 단양군, 국가철도공단, 민간컨소시엄에서 공동 출자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정부에서 이를 뒷받침하게 됐다. 이 사업으로 단양역에 대단위 유원지가 조성돼 △남한강 케이블카 △대형 호텔 △미디어아트 터널 △로컬 마켓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정은 평소 ‘도전하고 개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