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중부권 심뇌혈관질환자의 조기 발견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홍보관인 ‘찾아가는 자기 혈관 숫자 알기’를 연중 내내 운영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의 심장질환과 뇌졸중, 뇌경색 등의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선행 질환을 총칭한다. 2021년 통계청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10대 사망원인 중 암에 이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만 30세 이상 국민 3명 중 1명은 고혈압 환자이며, 고혈압 환자 10명 중 3명은 자신이 고혈압 환자임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고혈압 환자 3명 중 1명은 치료를 받지 않고 있으며, 2명 중 1명은 현재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은 상태에 있다. 따라서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자기 혈관 숫자 알기는 매주 월요일에 목감어울림센터 1층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신현동은 분기별로, 연
(비씨엔뉴스24) 시흥시는 지난 25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공공ㆍ민간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일상 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장년(19~64세) 및 가족돌봄청년(13~39세)과 같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재가 돌봄ㆍ가사 서비스 ▲식사ㆍ영양 관리 서비스 ▲찾아가는 맞춤형 재활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신규 사회서비스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신규사업에 대한 공공ㆍ민간기관 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비롯해,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신중년내일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등 관계 기관의 관계자 총 103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 안내, 기관별 역할 및 협조 사항 논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ㆍ중장년이나 아픈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이 일
(비씨엔뉴스24) 강릉시는 주거복지를 위해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수리를 지원하는 24년‘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총 205가구(경보수 147가구, 중보수 41가구 대보수 17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수리를 지원한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기준중위소득 48%이하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자를 대상으로 주택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차등 지원되며, 도배·장판 등 경보수는 457만 원 이내, 창호·단열·난방공사 등 중보수는 849만 원 이내, 지붕·욕실·주방 등 대보수는 1,241만 원 이내이다. 또한, 지원대상자 중 고령자가구에게는 안전손잡이 등 주거약자 편의시설을 위해 50만 원을, 장애인가구에게는 장애인 경사로 미끄럼 방지 등 장애인편의시설을 위해 380만 원을 추가로 설치 지원한다. 시는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수선유지급여사업’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비씨엔뉴스24) 시흥시 다-가치 유스센터는 이주배경청소년의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안정적인 공교육 진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다-가치 유스센터’는 시흥형 외국인주민 자녀 스쿨 플랫폼 구축 계획에 따라 지난 2023년 1월에 조성된 시 직영 시설이다. 센터는 이주배경청소년의 공교육 진입 전 한국 사회 적응지원을 위한 ‘국제청소년학습교실’, 공교육 진입 단계에 학력 취득과 한국어 교육 과정으로 다문화 예비학교인 ‘디딤돌 학교’, 공교육 진입 후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다문화 위탁교육기관인 ‘드림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해 센터 이용 학생들 간의 관계를 증진하고, 소통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12명의 학생이 센터의 프로그램을 이용했으며, 이 중 31명이 공교육(초ㆍ중ㆍ고)에 진입했고 9명이 디딤돌학교에 진학했다. 또한, 지난해 센터는 시흥소방서와 협력해 소방 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시흥경찰서와 함께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이
(비씨엔뉴스24) 시흥시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사업을 3월 28일부터 시행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들에게 순수예술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시는 1,686명의 청년에게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10만 원을 우선 지급하며, 이후에는 추경 예산을 확보해 5만 원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청년은 청년문화예술패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 또는 예스24 중 한 곳을 선택해 각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발급된 문화예술패스의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므로 이용자는 사용기간 내에 관람을 마쳐야 한다. 시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많은 청년이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비씨엔뉴스24) 강릉시는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4억 원을 확보하여 벽지에서 운행하는 자율주행 마실 버스를 도입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은 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며, 공모 및 평가를 통해 선정된 서울,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과 함께 국비 20억 원을 나누어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된 연곡면사무소에서 삼산보건진료소까지의 13km 구간에 자율주행 마실 버스를 운영하여 중도도시에 특화된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운행하고 있는 마실버스에 자율주행 시범운행을 도입하여 주요 사용자인 고령자와 교통약자에 차별 없이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벽지 노선의 주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수용응답형 버스를 호출용 앱(APP)뿐만 아니라 고령자 편의를 위해 콜센터를 운영 전화로도 호출할 수 있도록 하고, 관내 운수사업자
(비씨엔뉴스24) 시흥시는 소비자물가가 급등하고,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서민 경제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가격 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현재 시흥시에는 14곳의 착한가격 업소가 지정돼 있으며, 연내에는 6곳을 추가 지정해 총 2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착한가격 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고품질 서비스 등 행정안전부의 지정 기준에 부합하는 업소로, 지역의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 서비스 업체인 외식업, 강습, 시설 이용, 이ㆍ미용업 등이 신청 대상에 해당되고,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와 법인은 제외된다. 착한가격 업소에 지정되면 ▲시의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홍보 ▲착한가격 업소 지정 표찰 교부 ▲가게 운영에 필요한 위생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연중 수시로 시흥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청 소상공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해 우수한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
(비씨엔뉴스24) 시흥시는 건설ㆍ제조업 분야 등 산업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노동 안전 지킴이’ 활동을 3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흥시 ‘노동 안전 지킴이’는 산업안전 자격증 소지자나 안전관리 경력이 3년 이상인 4명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인 1조로 편성돼 공사비 50억 원 미만인 소규모 건설 현장 및 근로자 50인 미만인 제조업 사업장 등 산업현장을 방문해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ㆍ낙하 위험장소 방호조치 상태 ▲화재ㆍ폭발 예방조치 등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외국어로 된 안전 수칙 안내문을 배포하고, 대상이나 기간별 위험 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캠페인을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산재 사망사고를 줄이고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20년부터 노동 안전 지킴이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총 1,523곳의 산업현장에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4,276건의 개선 조치를 요청해 산업재해 예방에 힘썼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
(비씨엔뉴스24)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3월 29일 오후 4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3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봄봄봄, 봄이 왔어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합창단에서 봄날에 어울리는 곡들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시립합창단은 이날 공연에서 ▲우정의 노래 ▲Fly me to the moon ▲솔로곡-Quando m’ en vo ▲여성중창-O mio babbino caro ▲솔로곡-첫사랑 ▲Oh Danny boy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인다. 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200명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일 오후 3시 30분부터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다.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산뜻한 봄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찬 문화체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성남시는 한방 난임 치료비를 최대 180만원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신이 어려운 난임 부부를 돕기 위해 성남시한의사회와 협업 추진한다. 성남시가 146만원을, 한방 병·의원이 34만원을 분담해 진료비와 한약 복용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15명 지원 규모이며, 난임 진단을 받은 성남시 거주 남성 또는 여성이 대상이다. 성남시 지정 한방 병·의원(11곳) 중 대상자가 원하는 곳에서 3개월간 한방 난임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상대원동 중원구보건소 2층 난임상담실을 통해서 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속해서 감소하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펴 오고 있다. 지난해에만 15명(남성 7명, 여성 8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한방 난임 치료비를 지원해 이 중 2명의 여성이 임신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