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원주시는 맞벌이 가구 등의 양육부담 완화와 안전한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장소를 공개 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상관없이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게 초등학생(6~12세)을 대상으로 방과 후 상시·일시 돌봄과 체험활동, 학습·놀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원주시는 지역의 유휴공간과 자원을 활용해 부론면, 귀래면, 태장1·2동, 반곡동, 명륜2동 등에 6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총 3개소를 공개 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노유자시설(사회복지시설, 공공체육시설), 행정복지센터(업무시설) 등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최소 10년 동안 무상임대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하며, 최소 66㎡ 이상의 전용면적을 갖춘 안전이 확보된 공간이어야 한다. 시는 4월 중 다함께돌봄센터 선정 장소를 발표할 예정이다. 설치 장소가 선정되면 운영 자격을 갖춘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해 민간위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설치를 희망하는 경우 원주시청 홈페이지에 있는 공고문을 참고해 4
(비씨엔뉴스24) 원주시 천연기념물 제93호 ‘신들의 숲’ 성황림의 문이 열린다. 원주시는 ‘원주 로컬 100’ 선정 기념 3월 추천 여행지로 치악산 성황림을 지정하고 오는 30일 개방행사를 진행한다. 성황림은 조선 말기부터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던 서낭당이 자리 잡은 숲으로 생태‧학술적 가치 보존을 위해 평소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어 이번 개방 행사가 더욱 뜻깊다. 별도의 예약 없이 행사 당일 오후 2시까지 성황림 체험마을(신림면 성남로 345)로 현장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6,000원이다. 성황림 숲 해설을 들으며 트랙터 마차 체험과 함께 봄의 전령인 복수초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원주시는 원주만의 매력적인 명소, 콘텐츠 등 특색 있는 관광 명소 50선과 맛집 50선을 발굴해 ‘원주 로컬 100’을 선정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 법적 신고 기한인 5월 7일까지 식용을 목적으로 한 개 사육 농장주, 개식용 도축‧유통상인, 개식용 식품접객업자들이 해당 시군에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한다. 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식용 종식 특별법)에 따르면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판매가 금지된다. 공포 후 3년 뒤인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 도살, 판매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특별법과 같은 날 제정된 ‘개사육농장 등의 신고 등에 관한 규정’은 개식용 관련 종사자는 2024년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8월 5일까지 폐업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경기도 홈페이지에 신고 요령을 안내하고, 도‧시군‧읍면동 등 행정기관 현수막 게시, G버스를 통한 홍보를 추진 중이다. 향후 농장에 개별 문자발송을 통해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농장주에게 안내를 시작하고, 홍보물을 만들어 시군에 배포할 계획이다. 신고가 접수되면, 시군 담당부서에서 서류 검
(비씨엔뉴스24) 원주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특별시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강원특별자치도 통합홍보관에 참가한다. 강원특별자치도 통합홍보관은 ‘절찬상영중 강원영화관’이라는 컨셉으로 인플루언서 또는 콘텐츠 출연 관광지의 사진과 영상으로 꾸며지며, 원주시는 ‘사이코지만 괜찮아’촬영지 소금산 출렁다리를 활용하여 원주관광을 홍보하며 방문객 대상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3월 29일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귀엽고 아기자기한 모양으로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모루를 활용한 ‘원주를 여행하는 인형 키링 만들기’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내나라 여행박람회 통합홍보관 운영으로 원주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잠재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며, 200여 기관과 약 440개 부스 규모로 개최한다.
(비씨엔뉴스24) 원주 옻·한지 업체의 판로 확대와 공예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원주시에서는 관내 옻·한지 업체를 대상으로 박람회(전시회) 참가 및 개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주소지 및 주 영업장을 둔 사업자(단체, 공예인 등)로 신청일 현재 영업 기간이 1년 이상, 주 취급품목이 옻·한지 제품이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3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박람회(전시회) 참가 1개월 전부터 담당부서로 직접 방문·접수하여야 한다. 박람(전시)회 부스 임차비, 운송비, 홍보비 등의 비용을 업체별 1회, 최대 27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 4월부터 가스안전 취약계층 3,400세대를 대상으로 타이머콕, CO경보기 등 가스안전장치를 무료로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65세 이상 홀로 사시는 어르신, 기초노령연금·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 조건 한 가지 이상 해당되는 세대이다. 이번 가스안전 취약계층에 설치되는 안전장치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타이머콕’과 일산화탄소 배기가스가 누출시 알림이 울리는 ‘CO경보기’다. 경기도는 가스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2012년부터 5만1,405세대에 가스안전장치를 보급해왔으며 올해도 3,400세대에 1억8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은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며, 도민의 가스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한국도자재단과 전시 전문 기업 리드케이훼어스 유한회사는 26일 한국도자재단 이천 도자지원센터에서 ‘2024 경기도자페어와 홈·테이블데코페어의 성공적인 동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도자대단이 주최하는 ‘2024 경기도자페어(G-Ceramic Fair)’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최하는 ‘홈·테이블데코페어(Home·Table Deco Fair)’는 오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동시 개최된다. 협약은 두 행사의 성공을 위한 양 기관의 적극적 협력을 위한 것으로 ▲국내외 전시·행사 동시 개최 및 특별관 운영 ▲페어 참가사-바이어 매칭 프로그램 운영 ▲도자공예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민관정의 다양한 협력 이끌어 도자산업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2023 경기도자페어’에는 관람객 총 10만 명이 방문, 특별관 행사를 포함해 약 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비씨엔뉴스24) 원주공항의 2024년 하계 운항 스케줄(2024. 3. 31.~ 10. 26.)이 오전․오후 시간대 출발이 동계 시즌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공항에 취항한 진에어의 하계 항공기 운항일정이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으로 확정됨에 따라, 원주~제주 노선의 운항시간이 종전과 같이 오전․오후 시간대로 편성·유지되어 2024년 10월 26일까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31일부터 원주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편은 종전 오전 10시 45분, 오후 4시 55분에서 각각 오전 11시 10분, 오후 5시 20분으로 변경되고, 제주에서 원주공항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종전 오전 8시 50분, 오후 2시 30분에서 각각 오전 9시 5분, 오후 3시 20분으로 조정된다. 원주-제주노선의 출발시간이 동계 시즌과 같이 오전․오후 시간대로 편성 유지됨에 따라 강원권 및 경기 남부권, 충청 북부권 공항 이용객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는 효과와 함께, 탑승률 제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해 원주공항을 이용한 탑승객 수는 1997년 개항이래 최초로 2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대상으로 악취민원 최소화, 화학물질 배출 저감 및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유해화학물질(악취) 배출사업장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27일부터 추진한다.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30개소)·악취배출사업장(40개소)을 대상으로 악취 배출 실태 확인을 위한 측정․분석, 사업장 화학안전 컨설팅, 시설개선을 위한 공공기관 사업 안내, 중대재해처벌법 및 화학물질관리법 등 법령 준수사항 안내 등 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장 선정은 접수 선착순에 따른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화학물질은 취급자의 안전과 도민의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유해화학물질 배출사업장에 본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5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12종 이상의 악취물질 측정 분석, 사업장별 시설·공정 개선, 지원사업 안내 등 컨설팅을 진행했다.
(비씨엔뉴스24) 양천구는 구직 준비 청년에게 직종별 현직자가 맞춤형 취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기존 멘토링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9개 분야 멘토로 구성된 ‘Y취업 멘토단’으로 대폭 확대 운영하고, 다음달 15일까지 취업 멘토 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Y취업 멘토단’은 19~39세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분야별 현직 전문가가 직무 맞춤형 일대일 취업 지도, 그룹 컨설팅 등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 및 구직 시행착오 최소화를 돕는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의 ‘매치형 취업상담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공기업 분야로 한정해 소규모로 운영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청년 구직자의 다양한 직무 선호도와 직업 수요를 반영해 운영 분야를 9개로 확대, 직종별 풍부한 전문 인력풀을 확보해 취업 총력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멘토 모집인원은 총 35명으로, 확대된 분야는 ▲경영 ▲금융 ▲홍보 ▲문화 ▲보건 ▲행정 ▲공무원 ▲이공계 ▲IT 등 9개 직업군이다. 공고일(3. 15.) 기준 모집분야 관련 3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현직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멘토링 등 유사활동 경험이 있는 현직자를 우대한다. ‘Y취업 멘토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