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 경기창업혁신공간 컴퍼니빌더형 지원사업’ 1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컴퍼니빌더는 창업역량을 보유한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 스타트업 설립, 팀 빌딩, 투자유치 등 창업기업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팀에게는 전담 코치를 배정해 사업모델 수립, 과제설정, 심층 컨설팅 등 개별 맞춤형 멘토링과 특화교육을 제공하며, 교육이 종료된 이후에는 창업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드투자 유치, 경기창업혁신공간 입주 연계 등을 지원한다. 2024년에는 총 40개사를 선발해 지원했으며, 그 결과 7개사가 총 4억6천만원 규모의 초기투자를 유치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도에는 지원규모를 확대해 2기에 걸쳐 총 80개사를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컴퍼니빌더 1기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 40개사를 선발해 경기벤처연성대학교센터(안양시)에 위치한 남서부권 창업혁신공간에서 진행한다. 박양덕 벤처스타트업과장은 “경기창업혁신공간 컴퍼니빌더를 통해 도내 유망기업을 육성하고 투자 연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6월 12일 바이오 제약․의료기기 분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바이오 창업 아카데미’의 상반기 첫 교육과정인 바이오벤치마킹스쿨 13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예비 창업자, 바이오 기업․기관 관계자, 민간투자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해 높은 열기를 보였다. ‘바이오 창업 아카데미’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바이오 전문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바이오벤치마킹스쿨과 메드텍스쿨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각 4회씩 운영된다. ◇ 바이오벤치마킹스쿨(BBS), 제약 바이오 산업의 핵심 인사이트 제공 바이오벤치마킹스쿨은 제약 바이오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는 연구자, 실무자 등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사업화 전략을 제공하여 창업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13기 1차 교육에서는 ▲국내 제약산업 트렌드(신약개발 혁신 모델) ▲글로벌 제약산업 아웃소싱 서비스 ▲유전자 치료의 패러다임 전환 ▲암 치료 기술의 진화 등을 주제로 현장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남은 2차 교육은 6
(비씨엔뉴스24)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1일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스타1 회의실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인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일주 TTA 정보통신시험연구소장과 정승수 인천TP 디지털벤처창업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양 기관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인천TP 지원기업 대상 기술사업화 컨설팅 지원 ▲정보통신 시험·인증 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인천TP 디지털벤처창업사업단은 창업부터 성장 단계까지 기업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자생력을 키우고, 첨단 기술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TTA 정보통신시험인증연구소는 ICT 시험·인증 전문 기관으로서, 국내 ICT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신기술 분야의 검증 서비스 확대와 R·D 과제 검증 및 마케팅 강화를 통한 국내
(비씨엔뉴스24)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1일 송도 미추홀타워 3층에 있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인천 XR·메타버스 콘텐츠 밸류업 부트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지역 XR·메타버스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매출 증대 등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밸류업 프로그램의 첫 단계다. 이날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의 지원 과제 참여기업 13개 사와 프로그램 운영사인 에스아이디파트너스, 인천TP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고, 행사는 해외(일본) 시장진출 전략과 스타트업 재무전략에 대한 특강과 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기업들은 이번 부트캠프를 시작으로 전문 컨설팅 기업을 통해 △맞춤형 진단분석·컨설팅 △IR 데모데이 △IR 피칭 아카데미 △국외 전시회 참가 등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반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XR·메타버스 콘텐츠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XR·메타버스 기업별 맞춤형 역량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인천 기업들이 글로벌 시
(비씨엔뉴스24)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내일(13일)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의 하나로 국화 국내육성품종 아카데미(제단 장식 전문가)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제단 장식에 많이 사용되던 수입산 국화를 대체해 국산 국화 ‘백강’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제단 장식의 품격과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자 마련됐다. 국화 '백강'은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육성한 품종으로, 우리나라 최초 흰녹병 저항성을 가진 흰색 대형 국화다. 백강 육성 시 방제약 사용량을 30퍼센트(%) 정도 줄일 수 있으며, 가지째 꺾은 꽃(절화) 수명도 3~4주로 일반 국화보다 2배 가까이 길다. 또한, 재배 온도가 낮아 겨울철 난방비를 기존 품종보다 20퍼센트(%) 정도 아낄 수 있어 부산에서도 2021년도부터 재배하기 시작했으며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2024년~2025년)’을 통해 확대 보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제단 장식 기초교육 ▲실습 프로그램 ▲백강 품종 특성 교육 ▲온라인 상품 개발 관련 내용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국화 국내육성품종인 ‘백강’의 특성과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내일(13일) 오전 7시 20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제100회 부산미래경제포럼'을 열어, 제100회 특집행사 개최 후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의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장, 부산 소재 대학 총장,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그간 부산미래경제포럼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부산 발전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부산미래경제포럼'은 저명인사 초청 강연을 통해 국내외 경제·사회 동향을 학습·공유하고 부산의 주요 현안을 진단해 부산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5년부터 매달 개최해와 이번에 100회째를 맞이한다. 역대 주요 강연자로 ▲추궈홍(주한중국대사) ▲마크 리퍼트(주한미국대사) ▲주영민(구글모바일마케터) ▲정재승(카이스트 교수) ▲신동식(한국해사기술회장) ▲반기문(前. 유엔사무총장) ▲이광형(카이스트 총장) ▲유현준(홍익대학교 교수) 등 많은 유명인사들이 참여해 왔다. 그간 99번의 부산미래경제포럼을 통해 부산형 라이즈 기반의 지산학 혁신 생태계
(비씨엔뉴스24) 농촌 지역의 방치된 빈집을 새로운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농촌 빈집은행(농촌 빈집 거래 활성화) 사업’이 본격 운영된다. 농촌 빈집은행 사업은 빈집 소유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빈집 소유자가 거래에 동의하면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의 매물화 작업을 통해 민간 부동산 플랫폼 및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그린대로)에 등록하는 절차로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해 올해 3월부터 농촌 빈집은행 관리기관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로 선정했으며, 33개의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도 모집했다. 11일부터 농식품부가 제주도 등 10개 시·군과 함께 소유자 정보가 확인된 빈집에 대해 ‘거래 동의 문자’를 순차적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제주의 경우 농촌 빈집 1,159호 중 소유자 정보 확인이 가능한 710호를 대상으로 전자동의 문자를 발송한다. 문자는 빈집 담당자 번호로 동의서 작성용 안내 주소(얼마집-howmuchhome.co)가 포함되며, 수신자는 해당 주소를 통해 간단한 전자서명으로 빈집 거래에 동의할 수 있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가 새정부 출범에 맞춰 혁신산업 분야 중앙(광역) 과제 발굴을 위한 전담팀(TF)을 구성해 6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주 혁신산업 분야 중앙(광역) 과제 발굴 전담팀은 새정부가 시작되는 6월부터 과제가 구체화되는 8월까지 3개월간 집중 운영된다. 전담팀은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을 총괄로 미래성장과장, 에너지산업과장, 우주모빌리티과장, 디지털혁신과장이 분임으로 참여한다. 정책연구 지원은 제주연구원과 제주테크노파크(TP),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RISE센터가 맡는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력거래소,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대학교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혁신산업국 소속 각 팀장 등 40여명이 참여해 활동한다. 혁신산업국은 전담팀을 운영을 통해 신산업의 패러다임 확장과 제주의 환경적·지리적 이점을 살릴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할 방침이다. 그동안 제주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에너지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24.5.발표) 실현과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24.12.발표)에 따른 패러다임
(비씨엔뉴스24) ■ 공공배달 외식업체와 소비자의 맛있는 상생 · 공공배달이란? 소비자는 지역 화폐를 이용하고, 사장님은 낮은 수수료와 광고비가 없는 외식업체와 소비자의 맛있는 상생입니다. · 사업 내용 공공배달앱으로 2만 원 이상 3회 주문 시 1만 원 쿠폰 지급. · 사업 기간 2025년 6월 10일 ~ 예산 소진 시까지. · 대상자 공공배달앱을 이용하는 모든 소비자. · 적용 업종 일반 음식점, 휴게 음식점, 제과 제빵업으로 제한(유흥 업소 제외). · 공공배달앱 배달e음, 울산페달, 배달양산, 대구로, 배달특급, 배달모아, 전주맛배달, 배달의명수, 땡겨요, 먹깨비, 위메프오, 휘파람. ■ 쿠폰지급 기준 Q: 쿠폰은 어떻게 발급 받을 수 있나요? A: 공공배달앱별 자체 앱 내에서 조건 충족 시, 자체 발급됩니다. Q: 주문 실적은 어떻게 산정하나요? A: 포장과 배달을 포함하며, 주문 금액 2만 원 이상인 경우 인정됩니다. Q: 쿠폰은 어떻게 사용할 수 있나요? A: 1만 원 쿠폰은 주문액 2만 원 이상 시 가격 할인, 배달료 할인 등 적용 가
(비씨엔뉴스24)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장(순천향대학교 정병웅 교수)은 6월 11일 오씨씨(OCC) 오송컨벤션센터에서 특허심사위원 15명과 ‘제3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허심사위원회에서는 ①보세판매장 면적 변경 시 세관장 직권승인 기준 개선안과 ②김포국제공항 입국장면세점 특허 갱신을 심의했다. 이번 개선안은 보세판매장의 특허 면적을 확대할 때 특허심사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관할세관장에게 직권으로 승인받을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다. 증가 면적이 50㎡ 이하라면 최초 매장 면적과 상관없이 직권 승인이 가능하도록 면적 확대 비율 제한을 완화하여, 상대적으로 작은 매장을 운영하는 중소·중견 면세점의 행정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세청은 특허심사위원회 의결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고시를 개정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관세법 시행령」 제192조의5 제6항에 따라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 명단과 김포국제공항 입국장면세점 특허 갱신 평가 결과를 첨부와 같이 공개했다.